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식사 후 곧바로 드러누우면 이 질환 위험

미국뉴스 | | 2022-05-06 15:21:45

식사 후 곧바로 드러누우면 이 질환 위험, 위식도 역류 질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위식도 역류 질환, 초기에 약물 치료하면 대부분 호전돼

위식도 역류 질환이란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가슴 쓰림 등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위식도 역류 질환이란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가슴 쓰림 등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20대 남성 김씨는 식사 후 곧장 드러눕는 습관이 있다. 그래서인지 어느 새부터 속이 더부룩하고 갑갑하다. 속이 쓰라리기도 하고 헛구역질도 난다. 내과를 찾은 김씨는 ‘위식도 역류’를 진단받았다.

위식도 역류 질환이란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가슴 쓰림 등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전에는 서양인에게 흔한 질환이었다. 하지만 통계청에 따르면 매년 400만 명 이상이 위식도 역류 질환으로 진료를 받을 정도로 국내에서도 흔한 질병이 됐다.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쓰림과 위산 역류가 일어나는 것이다. 이 밖에 가슴 통증, 만성 기침, 목이 쉬는 증상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호흡기 질환으로 증상을 오해할 수 있어 내과 전문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위식도 역류 질환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하부 식도 조임근과 횡격막으로 이루어진 항역류 장벽 약화, 식도 연동운동장애, 식도 열공 탈장, 위산 주머니, 식도 점막의 염증 반응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은 일부 환자에서 도움될 수 있다. 비만이나 과체중인 경우 체중을 줄이는 것이 병을 가장 호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식ㆍ고지방식ㆍ카페인ㆍ알코올 섭취를 되도록 피하고, 음식을 먹은 뒤 곧바로 눕지 않는 것이 좋다.

증상이 심하면 위산분비억제제 등 약물 치료를 진행한다. 보통 8~12주 동안 약물 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대부분 호전된다.

하지만 일부 환자는 호전되지 않는데 이 경우 위식도 역류 질환이 맞는지 아니면 난치성 위식도 역류 질환인지 감별이 필요할 수 있다.

위식도 역류 질환은 고혈압ㆍ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약물 치료 후에도 재발이 잦기에 장기간 유지 요법이 필요할 때가 많다. 치료를 중단하면 1년 이내 환자의 50~80%가 재발하기에 일정 기간 유지 요법이 필요하다.

정다현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위식도 역류 질환을 예방ㆍ치료하려면 체중 감량이 도움된다”며 “증상이 심하면 전문의와 상담해 빨리 약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했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컨트리송 '추진 텍사스', 빌보드 '핫100' 최장 1위 신기록
컨트리송 '추진 텍사스', 빌보드 '핫100' 최장 1위 신기록

23주째 정상…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 꺾어  20대 여자 가수가 부른 컨트리송이 '크리스마스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가 세운 대기록을 깨고 빌보드

'21세기 최고드라마' 72위 오징어게임…NYT "피투성이 속 재미"
'21세기 최고드라마' 72위 오징어게임…NYT "피투성이 속 재미"

전세계 배우·업계 관계자 500명 대상 투표…'성난사람들 1'은 71위  '오징어게임' 이미지컷[넷플릭스 트위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타임스(NYT)가 전 세계 배우

IRS, 2026년 세금보고서‘시민권’질문 신설 논란
IRS, 2026년 세금보고서‘시민권’질문 신설 논란

1040 초안에 처음 포함세금보고 위축 우려도 연방 국세청(IRS)이 2026년도 개인소득세 신고서인 1040 양식에 납세자의 시민권 및 미국 내 합법적 취업 자격을 묻는 항목을

“트럼프 국정 지지율 32%…1·2기 통틀어 최저”

중간선거 핵심이슈‘물가대응’ 긍정평가 17% 그쳐“공화당 지지층서도 부정평가 5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32%로 떨어지며 정치 경력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

“나가면 돈 든다”… 미국인들 ‘집콕 여가’
“나가면 돈 든다”… 미국인들 ‘집콕 여가’

치솟는 외식·공연·여행콘서트·스포츠 관람료도스트리밍·취미용품 인기야외활동, 코로나 이후↓ “주말에 가족과 외식 한 번 하고, 영화 보고, 커피까지 마시면 100달러가 훌쩍 넘는다.

미주한상총연, 주류 레저 엑스포 참여
미주한상총연, 주류 레저 엑스포 참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KACCUSA·총회장 황병구)는 한국 중소벤처기업부의 후원을 받아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서프 엑

버핏, 버크셔 회장에서도 56년만에 퇴진
버핏, 버크셔 회장에서도 56년만에 퇴진

‘명예회장’으로 기업자문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96)이 56년 만에 자신이 세운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17일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버크셔는

‘텐 광고대행사’, 기업 특별상 수상
‘텐 광고대행사’, 기업 특별상 수상

아시안비즈니스협회 수여현대차그룹·농심 등 고객  미국 내 최대의 아시안 광고대행사 중 하나인 ‘텐 에드버타이징’이 ‘아시안 비즈니스 협회(ABA)’가 수여하는 올해의 스몰 비즈니스

비자·마스터카드 보상 1억6,750만달러 합의금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비은행 ATM(현금자동입출금기) 이용 수수료와 관련한 집단소송에서 총 1억6,750만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소송은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독립적으로 운영

젠지도 술 안마신다…코로나19 이후 음주 인구 대폭 감소
젠지도 술 안마신다…코로나19 이후 음주 인구 대폭 감소

미 성인 11만여명 연구…20∼40대 금주 주도vs50∼64세는 오히려 더 마셔 미국 성인의 음주율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젠지' 세대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