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예상보다 훨씬 좋았다…역대 최고 순이익

미국뉴스 | | 2022-04-19 09:08:08

뱅크오브호프 1분기 실적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뱅크오브호프 1분기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

순익 6,074만 달러… 전년 대비 39% 증가

자산·예금·대출 ↑… 주당 14센트 현금배당

 

 케빈 김 행장.
 케빈 김 행장.

 

예상보다 훨씬 좋았다…역대 최고 순이익
예상보다 훨씬 좋았다…역대 최고 순이익

뱅크오브호프가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는 등 금융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 순이익을 기록한 것이다.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이 확실시되는 만큼 호실적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뱅크오브호프 지주사인 호프뱅콥은 18일 나스닥 시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지난 1분기 순익 6,074만달러(주당 50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전 역대 최고 실적인 지난해 3분기 5,550만달러(주당 45센트)를 넘어서는 사상 최고 기록이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순이익은 39%가 올랐고 주당 순이익(EPS)은 무려 50%나 증가했다.

 

뱅크오브호프의 1분기 실적은 월가 전망치와 비교해도 매우 우수한 어닝 서프라이즈다. 지난 14일 기준 월가가 전망한 뱅크오브호프의 1분기 EPS는 39센트였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50센트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보다 무려 28.2%나 높았다.

 

이는 JP모건체이스가 전년 대비 42% 하락한 순이익을 발표하는 등 주류 은행들의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더 놀라운 수치다. 이 결과 호프뱅콥 주가는 이날 장 마감 후 선물시장에서 7% 이상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다.

 

뱅크오브호프는 자산과 대출 등 주요 부문에서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나 1분기 현재 뱅크오브호프의 총 자산규모는 178억 381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총 예금고는 145억1,513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어났다. 대출의 경우에도 145억 1,513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수익성의 핵심 척도인 순이자마진(NIM) 개선이 순익 증대에 기여했다. 지난 1분기 순이자마진은 3.21%를 기록해 직전인 지난해 4분기 3.13%에 비해서는 0.08%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06%와 비교하면 0.15%포인트나 오른 것이다.

 

뱅크오브호프는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케빈 김 뱅크오브호프 행장은 “지난해 우리가 철저하게 준비한 경영 전략이 올해 1분기의 우수한 실적으로 이어졌다”며 “신규 대출 프로그램 등 신규 성장 동력이 충분한 만큼 향후 견고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믿는다”고 발표했다.

 

호프 뱅콥은 이날 실적 발표와 함께 주당 14센트의 현금배당 계획도 밝혔다. 배당은 전 분기와 같은 수준이며 오는 4월28일 장 마감을 기준으로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오는 5월12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뱅크오브호프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다른 한인 은행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상장은행 중에서는 한미은행이 25일, 퍼시틱시티뱅크(PCB)와 오픈뱅크가 28일 각각 1분기 성과를 내놓는다.

 

<이경운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오바마케어 가입자 75만명 무더기 ‘퇴출’
오바마케어 가입자 75만명 무더기 ‘퇴출’

밴스, 보조금 조사결과 발표“부정가입·자격미달” 이유보험브로커 불법행위 사례도CMS 추가로 44만명 조사” 트럼프 행정부가 부정 가입과 자격 미달 등을 이유로 75만명이 넘는 가입

아파트 시장 2조달러 부채 늪… 부동산 위기 확산
아파트 시장 2조달러 부채 늪… 부동산 위기 확산

올해만 3,100억달러 만기공급 과잉·임대수요 둔화연체·디폴트·압류 잇따라가주, 뉴욕 이어 2위 규모  오피스 등 상업용 부동산 위기가 이제는 아파트 시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부채

한미·PCB·오픈… 전국 중소은행 ‘올스타’ 선정
한미·PCB·오픈… 전국 중소은행 ‘올스타’ 선정

저명 ‘파이퍼 샌들러’ 선정매년 전국 25개 은행만 뽑혀성장률·자본 건전성‘최고’부실자산·상각비용 낮아야  남가주에 본점을 둔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 PCB 은행(행장 헨리 김

오픈AI “미국이 안전 표준 주도해야”

한국 등 네트워크 제안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차세대 인공지능(AI) 기술과 안전 표준 수립을 미국이 주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픈AI는 21일 발표한 ‘AI의 다음 단계를

트럼프, 법원 제동에도 H-1B 10만불 수수료 연장
트럼프, 법원 제동에도 H-1B 10만불 수수료 연장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법원의 제동을 받은 H-1B 취업비자 신규 발급 관련 10만 달러 부과 조치를 1년 더 연장했다. 동시에 H-1B 신청 심사도 한층 강화하기로 하면서 미국 취업

“술잔 내려놓는 미국”… Z세대도 절주
“술잔 내려놓는 미국”… Z세대도 절주

코로나 후 음주율 감소세건강중시 문화 확산 영향50대 이상은 과음 급증 미국 성인의 음주율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젠지(GenZ)’ 세대

이재명 유엔총회 연설
이재명 유엔총회 연설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전쟁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위기의 해법으로 ‘건설적 기여국 연대’를 제안했다. 이 대통령이 이날 뉴

캐나다 최대 어학원 돌연 폐업… 한인 유학생 ‘날벼락’

유학비자 규제에 학생 급감30년 넘은 LI AC 파산신청학비 완납하고도 발 묶여 30년 넘게 운영돼온 캐나다 최대 사설 어학원이 예고 없이 문을 닫으면서 한국인 유학생들의 피해가

트럼프, 유엔서 최후통첩 “이란 궤멸할 수도”… AI 패권 강조도
트럼프, 유엔서 최후통첩 “이란 궤멸할 수도”… AI 패권 강조도

■ 트럼프 유엔총회 연설11월 선거 직후 담판 시사“ AI 규제는 사기, 중국 견제”40분간 연설서 북한 미언급푸틴에“우크라 전쟁 끝내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2일 유엔에서

백악관, 24시간 트럼프 유튜브 만든다

CNN 내쫓고 국정 TV 개설주요 연설·행사장면 송출 백악관이 유튜브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관련 소식을 24시간 스트리밍으로 전하는 ‘트럼프 TV’ 방송을 시작했다고 정치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