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폭동 30년’ 본보 세미나 주류사회 관심 뜨겁다

미국뉴스 | | 2022-04-14 08:40:13

폭동 30년, ’ 본보 세미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정치·경제 등 각 분야 리더들 참석 밝혀

‘폭동 30년’ 본보 세미나 주류사회 관심 뜨겁다
‘폭동 30년’ 본보 세미나 주류사회 관심 뜨겁다

4·29 폭동 30년의 상처와 교훈을 되새기며 인종 화합과 연대의 장으로 승화시키는 행사들이 대대적으로 펼쳐지는 가운데 본보 주최 세미나에 한인사회는 물론 주류사회의 관심이 뜨겁다.

 

한국일보 미주본사 주최 4·29 LA폭동 특별 세미나가 한인들은 물론 주류 정치·경제·사회 분야 리더들이 줄줄이 참석 의사를 밝혀 한·흑 커뮤니티는 물론이고 아시안 등 다인종 화합과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초석이 될 예정이다.

 

오는 20일(수) 오후 1시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개막하는 본보 주최 폭동 30주년 특별 세미나는 미주 한인 이민사에서 가장 처참했던 비극적 사건으로 기록된 LA폭동 기념행사의 신호탄으로 LA타임스를 비롯해 주류 언론의 취재 열기 또한 뜨거울 전망이다.

 

지난 1992년 4월 29일 발생한 LA폭통은 교통 단속에 걸린 흑인 청년 로드니 킹을 무차별 구타한 백인 경찰관 4명에게 배심원단의 무죄 평결이 내려지자 분노한 흑인들이 LA 도심으로 일제히 쏟아져 나와 폭력과 약탈, 방화를 저지른 사건이다.

 

흑인들의 분노가 한인 마켓에서 흑인 소녀가 총격으로 사망한 이른바 ‘두순자 사건’과 맞물리면서 한인에게로 분출됐고, 당시 LA 지역 한인 비즈니스 2,300여 곳이 피해를 봤고 당시 열아홉살이던 한인 청년이 시위대의 총에 맞아 숨지는 비극으로 이어졌다.

 

이 처참하고 뼈아픈 폭동으로 외아들 고 이재성 군을 잃고 아들의 이름을 딴 추모 장학재단을 설립했던 어머니 이정희(77)씨가 본보 주최 세미나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30년 켜켜이 쌓인 슬픔과 회한을 밝힌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 발표자로는 미주 한인 여성으로 첫 연방하원에 입성한 미셸 박 스틸 의원, 한인 사회와 동반 성장해온 미국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오프호프의 케빈 김 행장, LA 시의회 유일한 현역 한인 시의원인 존 이 LA 시의원, 그리고 미국 역사상 가장 파괴적이었던 LA폭동의 현장을 목격하고 기록한 강형원 전 LA타임스 기자가 초청된다.

 

미셸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이 ‘정치력 신장의 중요성,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인사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케빈 김 뱅크오브호프 행장은 ‘4.29 이후 LA 한인 경제의 성장’을 통해 사회 환원과 상호 협력의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또, 존 이 LA 시의원은 ‘커뮤니티 공존과 화합의 현주소와 나아갈 길’을 제시하며 한·흑 관계는 물론이고 다인종 화합과 연대의 장을 펼칠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퓰리처상 수상자인 강형원 전 LA타임스 기자가 ‘주류 언론의 4.29를 보는 시각과 책임’을 주제로 LA폭동을 역사의 거울로 삼아 미래와 차세대를 향한 제언을 나누게 된다.

 

LA폭동 발발 30주년을 맞아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현재와 미래를 위한 과제를 짚어보는 이 행사에는 본보가 특별 제작한 동영상으로 4·29 폭동 당시의 처참했던 상황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마련다.

 

한국일보 미주본사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초청 인사들 외에 일반인들도 참가할 수 있다. 문의: (323)692-2047, peterpak@koreatimes.com

 

<하은선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오바마케어 가입자 75만명 무더기 ‘퇴출’
오바마케어 가입자 75만명 무더기 ‘퇴출’

밴스, 보조금 조사결과 발표“부정가입·자격미달” 이유보험브로커 불법행위 사례도CMS 추가로 44만명 조사” 트럼프 행정부가 부정 가입과 자격 미달 등을 이유로 75만명이 넘는 가입

아파트 시장 2조달러 부채 늪… 부동산 위기 확산
아파트 시장 2조달러 부채 늪… 부동산 위기 확산

올해만 3,100억달러 만기공급 과잉·임대수요 둔화연체·디폴트·압류 잇따라가주, 뉴욕 이어 2위 규모  오피스 등 상업용 부동산 위기가 이제는 아파트 시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부채

한미·PCB·오픈… 전국 중소은행 ‘올스타’ 선정
한미·PCB·오픈… 전국 중소은행 ‘올스타’ 선정

저명 ‘파이퍼 샌들러’ 선정매년 전국 25개 은행만 뽑혀성장률·자본 건전성‘최고’부실자산·상각비용 낮아야  남가주에 본점을 둔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 PCB 은행(행장 헨리 김

오픈AI “미국이 안전 표준 주도해야”

한국 등 네트워크 제안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차세대 인공지능(AI) 기술과 안전 표준 수립을 미국이 주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픈AI는 21일 발표한 ‘AI의 다음 단계를

트럼프, 법원 제동에도 H-1B 10만불 수수료 연장
트럼프, 법원 제동에도 H-1B 10만불 수수료 연장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법원의 제동을 받은 H-1B 취업비자 신규 발급 관련 10만 달러 부과 조치를 1년 더 연장했다. 동시에 H-1B 신청 심사도 한층 강화하기로 하면서 미국 취업

“술잔 내려놓는 미국”… Z세대도 절주
“술잔 내려놓는 미국”… Z세대도 절주

코로나 후 음주율 감소세건강중시 문화 확산 영향50대 이상은 과음 급증 미국 성인의 음주율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젠지(GenZ)’ 세대

이재명 유엔총회 연설
이재명 유엔총회 연설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전쟁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위기의 해법으로 ‘건설적 기여국 연대’를 제안했다. 이 대통령이 이날 뉴

캐나다 최대 어학원 돌연 폐업… 한인 유학생 ‘날벼락’

유학비자 규제에 학생 급감30년 넘은 LI AC 파산신청학비 완납하고도 발 묶여 30년 넘게 운영돼온 캐나다 최대 사설 어학원이 예고 없이 문을 닫으면서 한국인 유학생들의 피해가

트럼프, 유엔서 최후통첩 “이란 궤멸할 수도”… AI 패권 강조도
트럼프, 유엔서 최후통첩 “이란 궤멸할 수도”… AI 패권 강조도

■ 트럼프 유엔총회 연설11월 선거 직후 담판 시사“ AI 규제는 사기, 중국 견제”40분간 연설서 북한 미언급푸틴에“우크라 전쟁 끝내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2일 유엔에서

백악관, 24시간 트럼프 유튜브 만든다

CNN 내쫓고 국정 TV 개설주요 연설·행사장면 송출 백악관이 유튜브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관련 소식을 24시간 스트리밍으로 전하는 ‘트럼프 TV’ 방송을 시작했다고 정치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