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칼리지 ‘유령 학생’ 실태 파악 나서

미국뉴스 | | 2022-03-23 08:36:56

칼리지 유령 학생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가주, 커뮤니티대 가짜 학생 정부 지원금 노려 허위 등록

 

 가주 커뮤니티 칼리지들이 학생 감소와 함께 사기를 목적으로 허위등록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태조사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LACC 제공]
 가주 커뮤니티 칼리지들이 학생 감소와 함께 사기를 목적으로 허위등록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태조사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LACC 제공]

지난 해 캘리포니아주 전역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정부 지원금을 노린 가짜 로봇 학생 사기 등과 관련해 대학 등록 실태조사를 위해 내려진 등록 학생 보고서 제출 명령에도 아직까지 대다수의 학교에서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당국이 실태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LA 타임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커뮤니티 칼리지 시스템의 총장 사무실이 지난 해 8월 가짜 로봇 학생 등록 사기 사태 방지를 위해 지시한 학생 등록 보고서 제출 명령에도 불구하고, 캘리포니아주 커뮤니티 칼리지 116곳 중 40%가 아직까지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21일 캘리포니아주 커뮤니티 칼리지 이사회(Board of Governors)가 우려를 제기했다.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로 가주 및 미국 전역의 커뮤니티 칼리지 등록률이 크게 감소한 상황에서 현재까지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LA 커뮤니티 칼리지 디스트릭 소속 학교 9곳을 포함한 44곳의 캠퍼스에서 학생 등록 정보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당국이 학생 등록률 감소 사태 해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또한, 커뮤니티 칼리지 15%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등록률 감소 사태 개선을 위한 대비책 구축을 목적으로 실시된 초기 설문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캘리포니아주 커뮤니티 칼리지 등록률은 지난 2019년 가을학기에서 지난 해 가을학기 사이 20%나 감소했다.

 

이에 대해 커뮤니티 칼리지 이사회의 폴 페이스트 대변인은 “학교들이 학생 등록 설문조사에 낮은 참여도를 보일수록 당국이 학교에서 어떤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지 파악하기가 어렵다”며 “또한, 학교 측은 매번 한 학기가 끝난 후에야 학생 등록 보고서를 제출하기 때문에 당국이 갖고 있는 설문조사 결과는 실시간 집계가 아니라 미리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을정도의 자료일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사회는 대다수의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보고서 제출을 아직까지 하지 않은 이유를 파악하지 못했지만, 추후 대중의 의견을 수렴해 보고서 제출을 의무화 시킬지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자빈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오바마케어 가입자 75만명 무더기 ‘퇴출’
오바마케어 가입자 75만명 무더기 ‘퇴출’

밴스, 보조금 조사결과 발표“부정가입·자격미달” 이유보험브로커 불법행위 사례도CMS 추가로 44만명 조사” 트럼프 행정부가 부정 가입과 자격 미달 등을 이유로 75만명이 넘는 가입

아파트 시장 2조달러 부채 늪… 부동산 위기 확산
아파트 시장 2조달러 부채 늪… 부동산 위기 확산

올해만 3,100억달러 만기공급 과잉·임대수요 둔화연체·디폴트·압류 잇따라가주, 뉴욕 이어 2위 규모  오피스 등 상업용 부동산 위기가 이제는 아파트 시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부채

한미·PCB·오픈… 전국 중소은행 ‘올스타’ 선정
한미·PCB·오픈… 전국 중소은행 ‘올스타’ 선정

저명 ‘파이퍼 샌들러’ 선정매년 전국 25개 은행만 뽑혀성장률·자본 건전성‘최고’부실자산·상각비용 낮아야  남가주에 본점을 둔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 PCB 은행(행장 헨리 김

오픈AI “미국이 안전 표준 주도해야”

한국 등 네트워크 제안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차세대 인공지능(AI) 기술과 안전 표준 수립을 미국이 주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픈AI는 21일 발표한 ‘AI의 다음 단계를

트럼프, 법원 제동에도 H-1B 10만불 수수료 연장
트럼프, 법원 제동에도 H-1B 10만불 수수료 연장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법원의 제동을 받은 H-1B 취업비자 신규 발급 관련 10만 달러 부과 조치를 1년 더 연장했다. 동시에 H-1B 신청 심사도 한층 강화하기로 하면서 미국 취업

“술잔 내려놓는 미국”… Z세대도 절주
“술잔 내려놓는 미국”… Z세대도 절주

코로나 후 음주율 감소세건강중시 문화 확산 영향50대 이상은 과음 급증 미국 성인의 음주율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젠지(GenZ)’ 세대

이재명 유엔총회 연설
이재명 유엔총회 연설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전쟁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위기의 해법으로 ‘건설적 기여국 연대’를 제안했다. 이 대통령이 이날 뉴

캐나다 최대 어학원 돌연 폐업… 한인 유학생 ‘날벼락’

유학비자 규제에 학생 급감30년 넘은 LI AC 파산신청학비 완납하고도 발 묶여 30년 넘게 운영돼온 캐나다 최대 사설 어학원이 예고 없이 문을 닫으면서 한국인 유학생들의 피해가

트럼프, 유엔서 최후통첩 “이란 궤멸할 수도”… AI 패권 강조도
트럼프, 유엔서 최후통첩 “이란 궤멸할 수도”… AI 패권 강조도

■ 트럼프 유엔총회 연설11월 선거 직후 담판 시사“ AI 규제는 사기, 중국 견제”40분간 연설서 북한 미언급푸틴에“우크라 전쟁 끝내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2일 유엔에서

백악관, 24시간 트럼프 유튜브 만든다

CNN 내쫓고 국정 TV 개설주요 연설·행사장면 송출 백악관이 유튜브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관련 소식을 24시간 스트리밍으로 전하는 ‘트럼프 TV’ 방송을 시작했다고 정치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