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우크라 난민 사역 위해 한인 교계 팔 걷어붙였다’

미국뉴스 | | 2022-03-22 08:24:42

한인 교계, 우크라 난민 사역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선 미니스트리·OC 한인 교계 단체, 20만 달러 모금 목표

 

 구호단체 관계자가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음식과 물품을 나눠 주는 모습. [월드 쉐어 USA 제공]
 구호단체 관계자가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음식과 물품을 나눠 주는 모습. [월드 쉐어 USA 제공]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되면서 피해 규모도 나날이 불어나고 있다. 가장 심각한 피해는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전쟁 사상자와 평화와 안전을 위해 고향을 떠나는 난민들이다. 우크라이나를 떠나는 난민의 숫자가 급증하면서 남가주 한인 교계에서도 이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 선 미니스트리

 

선교 단체 ‘선 미니스트리’(Son Ministry·대표 김정한 선교사)는 오렌지카운티 각 교계 단체와 협력해 우크라이나 난민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선 미니스트리는 OC목사회, OC 기독교교회협의회, OC 장로협회의, OC 여성 목사회, OC 기독교전도회연합회 등 한인 기독교 단체들과 함께 20만 달러 기금을 모금,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해 지원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모금된 지원금은 김현승 선교사(몰도바 국경), 정광섭 선교사(슬로바키아 국경), 한호진 선교사(키시나우 난민 캠프), 서진택 선교사(하르키우) 등 우크라이나 현지 인접 국가 국경에서 난민 사역 활동을 하는 선교사들을 통해 두 차례에 걸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한 선교사는 “교회들이 우크라이나 난민 사역에 참여함으로써 교회 안의 선교 운동력 선교 자원 동원력, 성도 선교 헌신력, 선교 영성, 하나님의 사랑이 커질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난민을 주의 사랑을 섬길 수 있는 기회”라고 한인들의 우크라이나 난민 사역 동참을 호소했다. ▶후원 문의: 김정한 선교사 (714) 350-6957

 

◇ 미주복음방송

 

미주복음방송(대표 이영선 목사)는 ‘2022 나눔-On(온)’ 캠페인을 통해 우크라이나 난민 사역 지원에 나선다. 미주복음방송은 심각한 인도적 위기에 직면한 우크라이나 난민과 시리아 난민 등을 돕기 위해 현지에서 난민 사역을 펼치는 선교사 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에 선정된 선교사 가정에는 최소 1,000달러의 미션 펀드(선교 후원금)와 물품 등이 지급되며 방송과 SNS를 통해 선교 사역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미주복음방송은 미션 펀드 지급 대상 난민 선교사 가정을 올해 말까지 모집할 계획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미주복음방송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위기에 처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나눔-On(온) 캠페인을 시작, 홈리스, 장애인, 노인, 유학생 등 소외 계층을 지원해왔다. ▶ 신청 및 후원 문의: www.kgbc.com, (714) 484-1190

 

◇ 월드쉐어 USA

 

NGO 구호단체 월드쉐어 USA(대표 강태광 목사)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 위해 현지에서 군종 목사 활동 중인 선교사를 통해 1차 지원금 3,000달러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월드쉐어 USA 대표 강태광 목사와 우크라이나 군종 제도 도입 과정과 관련, 과거 인연을 맺은 바살리 키므치 소령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현재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전쟁 난민 구호 활동에 전념 중인 키므치 소령에 따르면 키이우에는 전사자 가족과 난민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들을 보살피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또 우크라이나 난민이 몰리고 있는 루마니아와 몰도바 등 인근 국가의 사정도 마찬가지로 키므치 목사는 국제사회의 도움을 간곡히 호소했다. 강 목사는 “언제 포탄이 날아올지 모를 위험 속에서도 키므치 목사처럼 난민을 위해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선교사들 있다”라며 “우크라이나 국민과 믿음의 형제들을 지원하는 사역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후원 문의: 강태광 목사 (323) 578-7933

 

<준 최 객원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오바마케어 가입자 75만명 무더기 ‘퇴출’
오바마케어 가입자 75만명 무더기 ‘퇴출’

밴스, 보조금 조사결과 발표“부정가입·자격미달” 이유보험브로커 불법행위 사례도CMS 추가로 44만명 조사” 트럼프 행정부가 부정 가입과 자격 미달 등을 이유로 75만명이 넘는 가입

아파트 시장 2조달러 부채 늪… 부동산 위기 확산
아파트 시장 2조달러 부채 늪… 부동산 위기 확산

올해만 3,100억달러 만기공급 과잉·임대수요 둔화연체·디폴트·압류 잇따라가주, 뉴욕 이어 2위 규모  오피스 등 상업용 부동산 위기가 이제는 아파트 시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부채

한미·PCB·오픈… 전국 중소은행 ‘올스타’ 선정
한미·PCB·오픈… 전국 중소은행 ‘올스타’ 선정

저명 ‘파이퍼 샌들러’ 선정매년 전국 25개 은행만 뽑혀성장률·자본 건전성‘최고’부실자산·상각비용 낮아야  남가주에 본점을 둔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 PCB 은행(행장 헨리 김

오픈AI “미국이 안전 표준 주도해야”

한국 등 네트워크 제안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차세대 인공지능(AI) 기술과 안전 표준 수립을 미국이 주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픈AI는 21일 발표한 ‘AI의 다음 단계를

트럼프, 법원 제동에도 H-1B 10만불 수수료 연장
트럼프, 법원 제동에도 H-1B 10만불 수수료 연장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법원의 제동을 받은 H-1B 취업비자 신규 발급 관련 10만 달러 부과 조치를 1년 더 연장했다. 동시에 H-1B 신청 심사도 한층 강화하기로 하면서 미국 취업

“술잔 내려놓는 미국”… Z세대도 절주
“술잔 내려놓는 미국”… Z세대도 절주

코로나 후 음주율 감소세건강중시 문화 확산 영향50대 이상은 과음 급증 미국 성인의 음주율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젠지(GenZ)’ 세대

이재명 유엔총회 연설
이재명 유엔총회 연설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전쟁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위기의 해법으로 ‘건설적 기여국 연대’를 제안했다. 이 대통령이 이날 뉴

캐나다 최대 어학원 돌연 폐업… 한인 유학생 ‘날벼락’

유학비자 규제에 학생 급감30년 넘은 LI AC 파산신청학비 완납하고도 발 묶여 30년 넘게 운영돼온 캐나다 최대 사설 어학원이 예고 없이 문을 닫으면서 한국인 유학생들의 피해가

트럼프, 유엔서 최후통첩 “이란 궤멸할 수도”… AI 패권 강조도
트럼프, 유엔서 최후통첩 “이란 궤멸할 수도”… AI 패권 강조도

■ 트럼프 유엔총회 연설11월 선거 직후 담판 시사“ AI 규제는 사기, 중국 견제”40분간 연설서 북한 미언급푸틴에“우크라 전쟁 끝내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2일 유엔에서

백악관, 24시간 트럼프 유튜브 만든다

CNN 내쫓고 국정 TV 개설주요 연설·행사장면 송출 백악관이 유튜브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관련 소식을 24시간 스트리밍으로 전하는 ‘트럼프 TV’ 방송을 시작했다고 정치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