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백악관, '증오범죄' 클로이김 호소에 "바이든, 엄중조치 전념"

미국뉴스 | | 2022-02-16 08:48:36

백악관, 증오범죄, 클로이김 호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클로이김 "매일같이 인종차별 피해"…백악관 "용기있는 발언 박수"

 

백악관이 미국 대표팀 일원으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교포 선수인 클로이 김의 인종 차별 토로와 관련해 그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며 인종 증오 범죄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거듭 강조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에서 '클로이 김이 인종차별 피해를 호소했고 조 바이든 정부 들어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 범죄가 339% 늘었는데 백악관의 대처가 미흡한 것 같다'는 취지의 지적에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사키 대변인은 먼저 "나는 올림픽에 푹 빠져 있다"면서 "클로이 김은 자신과 가족 구성원과 관련해 가지고 있는 두려움에 관해 얘기했는데, 이는 매우 용기 있는 말이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클로이 김이 올림픽을 2연패 한 사실이 "놀랍다"면서 그가 밝힌 내용과 관련해 "그녀의 용기에 대해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했다.

부모가 모두 한국 사람으로, 미국 올림픽 대표팀인 클로이 김은 평창에 이어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그는 아시아인에 대한 잔인한 폭행 소식을 들을 때마다 부모가 살해당할 수 있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혔다고 말하는 등 온라인에서 매일같이 인종차별 피해를 겪고 있다고 최근 토로한 바 있다.

 

사키 대변인은 "불행히도 증오범죄가 증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취해야 할 많은 조치가 있기에 바이든 대통령은 관련 태스크포스를 설치하고 이러한 위협과 우려, 아시아계 미국인 사회가 느끼는 두려움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인 고위급 참모를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대통령이 계속해서 목소리를 내고 엄중히 단속하고 조처를 하는 데 전적으로 전념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미국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중국에서 비롯됐다는 주장이 확산한 이후 아시아계에 대한 폭력이 급증하면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상황이다.

지난해 애틀랜타 총격 사건으로 한국계 4명이 숨져 큰 파문을 일으킨 데 이어 최근에는 뉴욕에서 한국계 여성이 피살되기도 했다.

<연합뉴스>

백악관, '증오범죄' 클로이김 호소에 "바이든, 엄중조치 전념"
백악관, '증오범죄' 클로이김 호소에 "바이든, 엄중조치 전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내년 전국 평균 15% 인상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애리조나주 27.9%로 최고중산층·50~60대 부담 커져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가 지난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면서 가입자들

미 대학가, AI 서비스 무료 제공 확산

프린스턴·코넬 등 아이비리그 합류 챗GPT·클로드 등 학생·교직원 등에“AI 활용 격차 해소·연구 효율성 높여” 과제 의존·학습 능력 약화 우려도  미 대학가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에

PCB, 분기순익 1,212만달러 호조
PCB, 분기순익 1,212만달러 호조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주당순익 월가 전망 상회총자산 35억달러 첫 돌파   PCB 은행(행장 헨리 김)이 올해 3분기 월가의 전망치를 대폭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PCB 은

“수표 우편 발송 줄여야”… 도난·위조 사기 기승
“수표 우편 발송 줄여야”… 도난·위조 사기 기승

‘고액 종이수표 노려’  수취인·금액 변조하고  은행 계좌까지 털어가  온라인·‘빌 페이’권장범죄자들이 우체통을 털고 있다. <NBC뉴스 화면 캡처>  공과금이나 세금,

세계일주 크루즈 위해 집까지 팔았는데…‘날벼락’
세계일주 크루즈 위해 집까지 팔았는데…‘날벼락’

유류비 4배에 운항 중단동남아서 전격 하선 통보탑승객들 “갈 곳도 없다”승객들에게 전격 하선을 통보한 세계일주 크루즈 ‘빌라 비 오디세이’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항구에 정박한 모습

AI 조언 믿고 뇌전증 약 끊었다가 ‘돌연사’
AI 조언 믿고 뇌전증 약 끊었다가 ‘돌연사’

시애틀 31세 아시안 여성유가족 오픈AI 상대 소송 뇌전증을 앓던 30대 여성이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의 조언을 따라 의사와 상의하지 않고 처방약 복용을 중단했다가 사망한

스타벅스, 11월 5일 연말시즌 메뉴
스타벅스, 11월 5일 연말시즌 메뉴

‘레드컵 데이’ 17일 확정드링크·식품 메뉴 확대   스타벅스가 오는 11월 5일부터 연말 시즌 메뉴를 선보인다. 기존 인기 음료를 비롯해 새로운 음료와 식사 메뉴, 시즌 한정 상

“미 소비자 3명 중 1명 찾는다”… K뷰티, 아마존 사로잡다

아마존 매출 2배 급증전체보다 3배 빠른 성장26~45세 고소득층이 주도 “K뷰티 성장세는 최근 2년간 뷰티 산업 전반의 성장률을 웃돌았습니다. 3명 중 1명이 K뷰티 제품을 탐색

미 국가채무, 결국 GDP 100% 도달

2차대전 이후 첫 기록연방부채 32조2천억달러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방정부 채무 비율이 회계연도 말 기준으로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6년 이후 80년 만에 처음으

미 경제, 3분기 3.4% 높은 성장

AI 투자·소비 호조 요인전분기 대비 1.2%p 상승 미국 경제가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확대와 견조한 소비지출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시장 예상을 웃도는 성장세를 나타냈다.연방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