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새해도 고물가 시대…어디서 얼마나 오르나

미국뉴스 | | 2022-01-05 08:31:17

새해, 고물가 시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주택·식료품·의류·개솔린·자동차·가전까지 망라

 

 공급난이 올해도 이어지면서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그 어느때 보다 현명한 소비와 구매가 강조되고 있다. [로이터]
 공급난이 올해도 이어지면서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그 어느때 보다 현명한 소비와 구매가 강조되고 있다. [로이터]

3일 경제매체 CNBC는 가변적인 미국 경제에서 단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물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이라고 전했다. 전 세계적인 공급망 차질 여파까지 인플레이션에 더해지면서 당분간 고물가 시대는 지속될 전망이다.

 

■주택 가격

주택 가격 상승세는 지속되어 올해에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모기지 금리 인상이 되면 일정 부분 주택 구매 수요가 줄어들 여지가 있다. 이는 주택 구매자 사이의 ‘비딩 경쟁’을 줄여 주택 가격 상승세를 누그러뜨리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올해 주택 구입이 지난해에 비해 조금 수월해질 수 있다는 희망적인 전망도 나온다.

 

■식료품비

올해 식료품비는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다. 물류 정체에 따른 공급난이 주요인이다. 계란이나 육류, 우유와 같은 기본 식품비뿐 아니라 음료와 과자류와 같은 기호 식품들의 가격도 상승세는 마찬가지다. 대안은 매주 마켓의 할인 품목을 파악하고 마켓 사이의 가격 차이를 따져 보는 것이 최선이다. 마켓들의 디지털 할인 쿠폰이나 식료품 구매시 혜택을 부여하는 신용카드를 활용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필요하다.

 

■의류비

올해 의류 판매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보복 소비’가 늘면서 예년 수준을 완전 회복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공급난으로 인해 소매 의류 가격은 평균 3.2%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다. 의류업계 경영진 중 15% 정도는 올해 의류 가격 인상률을 10%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새옷을 구매하기 전에 보유하고 있는 의류들을 현금화하는 게 의류비 상승 부담을 줄이는 대안이다. 중고 의류 판매 웹사이트인 포쉬마크. 트레더시, 스레드업 등을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개솔린 가격

지난해 전국 개솔린 가격은 전년에 비해 58.1%나 급등했다. 올해도 개솔린 가격은 캘리포니아주와 미시건주를 비롯한 일부 주의 경우 조만간 더 인상될 여지가 있다고 개스버디는 전망하고 있다.

고유가 시대엔 주유소 사이에 가격 차이를 점검하는 게 절약의 필수 요건이다. 작은 차이라도 1년이면 상당한 금액의 개솔린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자동차 구입비

지난해 전년 대비 31%의 가격 상승세를 보인 신차 가격은 올해도 최고치 기록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신차에 대한 할인을 기대하는 것보다는 보유하고 있는 차량의 트레이드인(trade-in)을 하거나 리스 차량을 바이아웃하는 것도 자동차 구입비를 줄이는 방법이다.

 

■가구와 전자제품 구입비

올해 가구 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10% 이상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해운 운송비의 급등 탓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물류 정체와 공급난이 해소되기 전까지 기존 가구를 수리해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컴퓨터, TV, 비디오 게임기와 같은 전자제품들은 반도체 칩 부족 현상에 따른 품귀로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예상이다. 프레지던트 데이나 수퍼볼 시기를 활용해 지난해 모델에 대한 할인 판매를 적극 노려 볼만하다. 아니면 공급난이 해소될 때까지 구매를 미루는 것이 유리하다.

 

<남상욱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4만달러 번다더니 고작 139달러”

다단계 암웨이의 ‘민낯’ FTC와 2억달러 넘게 합의 다단계 판매업체 암웨이(Amway)와 계열사 2곳이 가입자들에게 수익을 과장해 알리고 제품 구매를 압박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연

[의학카페] “손주 돌보면 노년층 치매위험 감소”
[의학카페] “손주 돌보면 노년층 치매위험 감소”

조부모 인지기능 저하 늦춰대화·신체활동·교류 뇌 자극과도한 육아부담은‘역효과’ 손주를 돌보는 것이 노년층의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고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H-1B 고용주까지 옥죈다… ‘정밀심사’ 강화
H-1B 고용주까지 옥죈다… ‘정밀심사’ 강화

트럼프 단속강화 행정명령해고 기록·기존 신청 조사한인 기업·업체들‘긴장’고용·노동 서류관리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취업비자인 H-1B 프로그램에 대한 고용주 심사를 한층 강화

세금 미신고자 추적 강화… IRS, 통지서 480만건 발송
세금 미신고자 추적 강화… IRS, 통지서 480만건 발송

연방 국세청(IRS)이 최근 2년 동안 세금보고를 하지 않은 납세자들에게 400만건이 넘는 미신고 세금보고 통지서를 발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중단됐던 미

ICE 구금자 수천명 ‘소재 깜깜이’
ICE 구금자 수천명 ‘소재 깜깜이’

온라인 조회 시스템서 삭제추방명령 이민자 위치 숨겨가족·변호사“확인조차 못해”법적 대응 차질 우려 커져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최종 추방명령을 받은 이민 구금자 수천 명의

‘주 32시간 근무제’… 연방의회 상정
‘주 32시간 근무제’… 연방의회 상정

32시간 초과 시 초과수당AI·로봇 도입 생산성 향상근로시간 줄이고 임금 유지노조 지지·기업 부담 우려 주당 표준 근로시간을 현행 40시간에서 32시간으로 줄이는 이른바 ‘주 32

CNN 등 언론사 백악관 출입금지 연방법원서 제동
CNN 등 언론사 백악관 출입금지 연방법원서 제동

임시제한명령으로 백악관 출입 권한 복원  CNN, MS나우,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내린 백악관 출입금지 조치가 24일 연방법원에서 제동이 걸렸다.

미국인 10명 중 9명, AI에 "기대보다 우려"…규제 강화 요구
미국인 10명 중 9명, AI에 "기대보다 우려"…규제 강화 요구

응답자 71% "미 정부의 AI 규제 충분치 않아"  미국인 10명 중 9명꼴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기대보다는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CNN 방

현대차 투싼, 6년 만에 5세대 투싼 공개
현대차 투싼, 6년 만에 5세대 투싼 공개

전 세계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한 현대차의 간판 SUV 투싼이 6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차가 지난 18일 한국에서 첫 공개한 5세대 투싼은 차체와

소비자 심리 급락… 역대 두번째 낮아
소비자 심리 급락… 역대 두번째 낮아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유가 상승과 무역 갈등 등의 여파로 2개월 연속 하락했다. 23일 미시건대에 따르면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신감을 반영하는 9월 소비자심리지수가 47.8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