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오미크론발 ‘보복 소비심리’ 연말 샤핑 급증

미국뉴스 | | 2021-12-29 08:41:18

오미크론발, 보복 소비심리,연말 샤핑 급증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7년래 최대 증가, 의류·보석·전자 판매 호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물류 정체에 따른 공급난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적극 소비 활동에 나서면서 소매업계가 연말 특수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카드 업체인 마스터카드는 이날 신용 및 직불카드 지출 패턴을 분석한 ‘마스터카드 소비 동향’을 통해 지난달 1일부터 이번 달 24일까지 소매 매출 규모가 전년에 비해 8.5%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8.8%의 증가 성장률 예상치에 비해 소폭 낮은 수치이지만 17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성장률이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10.7% 늘어난 올해 연말 샤핑 시즌 매출 성적표다.

 

올 연말 온라인 매출 비율은 전체 소매 매출의 20.9%를 차지해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14.6%에 비해 6.3%포인트나 늘어났다. 온라인 매출액도 상승해 지난해에 비해 11%, 2019년에 비해서는 무려 61%의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분야별로 보면 의류 매출 증가율이 전년에 비해 43.3%로 가장 높았고, 보석류는 32.0%, 전자제품 16.2%의 매출 증가율을 각각 나타냈다.

 

스티브 사도브 마스터카드 시니어 자문 위원은 “오미크론 감염 우려로 인해 온라인 구매가 크게 늘어난 반면 일반 매장 매출은 상대적으로 줄어든 현상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물류 정체에 따른 공급난으로 제때 물건을 구하지 못할 수도 있는 우려로 소비자와 소매업체들이 10월부터 연말 샤핑을 앞당겨 실시한 것도 올해 소매업계의 매출 규모를 늘리는 데 일조했다는 분석이다.

 

오프라인 매장의 판매도 전년에 비해 8.1% 상승했다. 매장 방문객 수가 비록 2019년에 비해서는 23% 줄어들었지만 전년에 비하면 20% 가까이 늘어난 탓이다. 백화점에서 발생한 소매 매출액만 보더라도 지난해에 비해 21.2%, 2019년에 비해 11% 늘어났다.

 

조사기관 센서매틱 솔루션스의 피터 맥콜 소매 컨설팅 선임 매니저는 “밀폐된 샤핑센터보다는 야외 샤핑센터나 아웃렛 몰을 찾는 소비자들이 더 많았다”고 말했다.

 

<남상욱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내년 전국 평균 15% 인상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애리조나주 27.9%로 최고중산층·50~60대 부담 커져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가 지난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면서 가입자들

미 대학가, AI 서비스 무료 제공 확산

프린스턴·코넬 등 아이비리그 합류 챗GPT·클로드 등 학생·교직원 등에“AI 활용 격차 해소·연구 효율성 높여” 과제 의존·학습 능력 약화 우려도  미 대학가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에

PCB, 분기순익 1,212만달러 호조
PCB, 분기순익 1,212만달러 호조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주당순익 월가 전망 상회총자산 35억달러 첫 돌파   PCB 은행(행장 헨리 김)이 올해 3분기 월가의 전망치를 대폭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PCB 은

“수표 우편 발송 줄여야”… 도난·위조 사기 기승
“수표 우편 발송 줄여야”… 도난·위조 사기 기승

‘고액 종이수표 노려’  수취인·금액 변조하고  은행 계좌까지 털어가  온라인·‘빌 페이’권장범죄자들이 우체통을 털고 있다. <NBC뉴스 화면 캡처>  공과금이나 세금,

세계일주 크루즈 위해 집까지 팔았는데…‘날벼락’
세계일주 크루즈 위해 집까지 팔았는데…‘날벼락’

유류비 4배에 운항 중단동남아서 전격 하선 통보탑승객들 “갈 곳도 없다”승객들에게 전격 하선을 통보한 세계일주 크루즈 ‘빌라 비 오디세이’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항구에 정박한 모습

AI 조언 믿고 뇌전증 약 끊었다가 ‘돌연사’
AI 조언 믿고 뇌전증 약 끊었다가 ‘돌연사’

시애틀 31세 아시안 여성유가족 오픈AI 상대 소송 뇌전증을 앓던 30대 여성이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의 조언을 따라 의사와 상의하지 않고 처방약 복용을 중단했다가 사망한

스타벅스, 11월 5일 연말시즌 메뉴
스타벅스, 11월 5일 연말시즌 메뉴

‘레드컵 데이’ 17일 확정드링크·식품 메뉴 확대   스타벅스가 오는 11월 5일부터 연말 시즌 메뉴를 선보인다. 기존 인기 음료를 비롯해 새로운 음료와 식사 메뉴, 시즌 한정 상

“미 소비자 3명 중 1명 찾는다”… K뷰티, 아마존 사로잡다

아마존 매출 2배 급증전체보다 3배 빠른 성장26~45세 고소득층이 주도 “K뷰티 성장세는 최근 2년간 뷰티 산업 전반의 성장률을 웃돌았습니다. 3명 중 1명이 K뷰티 제품을 탐색

미 국가채무, 결국 GDP 100% 도달

2차대전 이후 첫 기록연방부채 32조2천억달러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방정부 채무 비율이 회계연도 말 기준으로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6년 이후 80년 만에 처음으

미 경제, 3분기 3.4% 높은 성장

AI 투자·소비 호조 요인전분기 대비 1.2%p 상승 미국 경제가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확대와 견조한 소비지출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시장 예상을 웃도는 성장세를 나타냈다.연방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