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요요 걱정은 그만!… 다이어트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미국뉴스 | | 2021-12-23 10:35:10

리버스 다이어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리버스 다이어트 방법

 역순으로 하는 다이어트

무조건 굶어서는 안 돼

 

폭식과 요요는 다이어트의 막바지를 앞둔 사람들에게 숙명과도 같다. 이틀 전 보디빌딩 대회에 출전했던 철수는 치킨과 삼겹살을 너무 먹어서 띵띵 부은 모습으로 출근하고, 지난달 체지방률 12%의 모델 몸매로 보디 프로필을 찍었던 영희는 지난 6개월의 다이어트가 무색하게도 체지방률 25%의 일반인이 되는 일이 부지기수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어떻게 하면 요요를 막을 수 있을까?

다이어트를 마무리하는 방법을 모르면 요요가 무서울 수밖에 없다. 오늘의 주제는 마무리를 위한 다이어트, ‘리버스 다이어트’다. 리버스 다이어트는 헬린이들에게는 물론이거니와 헬스를 어느 정도 한 중급자들에게도 생소한 개념이다. 따라서 이해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그러나 리피딩을 잘 알고 있다면 리버스 다이어트 또한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 이어질 설명을 찬찬히 읽고 실천하면 요요의 공포로부터 어렵지 않게 해방될 수 있을 것이다. 

 

■요요를 피하려면 더 먹어야 한다고?

리버스 다이어트는 말 그대로 역순으로 행하는 다이어트를 뜻한다. 본래의 다이어트는 체중이 줄어듦에 따라 섭취량을 줄인다. 그러나 리버스 다이어트는 역으로 섭취 칼로리를 서서히 늘린다. 칼로리 증량의 최종 목표는 다이어트 식단 및 과도한 체중 강박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다이어트가 막바지에 이르면 섭취하고 있는 칼로리가 체중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칼로리보다 적을 가능성이 크다. 이는 신체가 절약모드에 돌입하여 칼로리 소비를 틀어막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마땅히 누려야 할 것을 빼앗기는 것은 억울한 일이다. 따라서 리버스 다이어트를 통해 절약모드를 해제하고 체중 유지 칼로리까지 신진대사를 끌어올리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음식을 먹으면서도 요요를 막고 목표 체중을 유지하는 일이 가능하다.

 

■예시: 체중 50㎏인 여성이 다이어트 중단을 원할 경우

방법은 지방의 증가에 주의하면서 현재 섭취하는 식사량보다 조금씩 더 먹는 것이다.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1. 전제

체중이 50㎏인 여성 다이어터 A가 있다. 그녀는 주당 0.5㎏씩 100㎏에서부터 50㎏을 감량했으며 현재 1,500㎉를 섭취하고 있다. 그녀는 현재의 몸무게에 만족하고 있으며 다이어트를 중단하기를 원한다. 

2. 진행

①하루 섭취 열량을 50~100㎉ 늘린다. 체중이 조금 늘어나지만 근육량과 체수분, 장내 음식물량의 증가로 인한 것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②체중 변화가 멈추면 다시 하루 섭취 열량을 50~100㎉ 늘린다. 다시 체중이 조금 늘어나지만 이 역시 지방의 증가가 아니다. ③위의 과정을 하루 섭취 열량이 체중 유지 열량인 2,160㎉에 도달할 때까지 반복한다. 약 2~3㎏ 정도의 체중 증가가 있었다면 성공이다. (남성의 경우 약 3~5㎏)

이를 넘어서는 체중 증가가 있었을 경우 너무 많이 섭취한 것이므로 섭취 열량을 50~100kcal 줄여 미니 다이어트를 진행한다. 반대로 체중 증가가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열량이 많다는 뜻이므로 50~100kcal씩 더 먹으면서 체중의 증감을 관찰한다.

3. 마무리

A의 몸무게는 최종적으로 52kg이 되었다. 50kg일 때에 비하면 체중은 늘었지만 지방은 전혀 늘지 않았다. 따라서 체지방률이 낮아짐으로 인해 오히려 더 날씬해 보인다. 체중과 섭취 칼로리가 안정기에 접어들었으므로 외식을 동반한 일반식을 식사에 포함한다. 단, 섭취 칼로리는 일정하게 유지해야 하므로 ‘칼로리 사이클링’을 이용한다. 그저께 삼겹살 회식을 하고 후식으로 초콜릿 케이크를 먹었다면 다음날은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단으로 칼로리 균형을 맞추는 방식이다.

 

■무조건 굶어서 체중감량하는 시대는 지났다

리버스 다이어트는 체중을 유지하는 선에서 최대한 많이 먹게끔 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남성 기준으로 몸무게 70㎏에 매일 5,000㎉씩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맛있는 음식을 매일 먹을 수 있을 것이다. 높은 칼로리 섭취로 인한 활력과 긍정 에너지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물론 더 먹는다는 행위에 거부감이 느껴질 수도 있다. 성공적으로 다이어트를 했는데 더 먹으면 말짱 도루묵이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음식을 더 먹는 것을 너무 색안경을 끼고 바라볼 필요는 없다.

더 먹을 수 있는데 먹지 않고 버티는 것은 끈기가 아니라 미련이다. 무조건 굶어서 체중을 감량하는 시대는 지났다. 수많은 다이어터들이 실패를 경험하지 않았던가? 굳이 그 전철을 밟을 필요는 없다.

체중을 유지할 수만 있다면 음식은 많이 먹을수록 좋다. 미용과 건강은 항상 함께하는 법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살을 빼는 데 급급해 건강을 놓치는 잘못을 범한다면 목표인 아름다움은 점점 더 멀어질 것이다.

<김현욱 트레이터>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내년 전국 평균 15% 인상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애리조나주 27.9%로 최고중산층·50~60대 부담 커져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가 지난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면서 가입자들

미 대학가, AI 서비스 무료 제공 확산

프린스턴·코넬 등 아이비리그 합류 챗GPT·클로드 등 학생·교직원 등에“AI 활용 격차 해소·연구 효율성 높여” 과제 의존·학습 능력 약화 우려도  미 대학가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에

PCB, 분기순익 1,212만달러 호조
PCB, 분기순익 1,212만달러 호조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주당순익 월가 전망 상회총자산 35억달러 첫 돌파   PCB 은행(행장 헨리 김)이 올해 3분기 월가의 전망치를 대폭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PCB 은

“수표 우편 발송 줄여야”… 도난·위조 사기 기승
“수표 우편 발송 줄여야”… 도난·위조 사기 기승

‘고액 종이수표 노려’  수취인·금액 변조하고  은행 계좌까지 털어가  온라인·‘빌 페이’권장범죄자들이 우체통을 털고 있다. <NBC뉴스 화면 캡처>  공과금이나 세금,

세계일주 크루즈 위해 집까지 팔았는데…‘날벼락’
세계일주 크루즈 위해 집까지 팔았는데…‘날벼락’

유류비 4배에 운항 중단동남아서 전격 하선 통보탑승객들 “갈 곳도 없다”승객들에게 전격 하선을 통보한 세계일주 크루즈 ‘빌라 비 오디세이’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항구에 정박한 모습

AI 조언 믿고 뇌전증 약 끊었다가 ‘돌연사’
AI 조언 믿고 뇌전증 약 끊었다가 ‘돌연사’

시애틀 31세 아시안 여성유가족 오픈AI 상대 소송 뇌전증을 앓던 30대 여성이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의 조언을 따라 의사와 상의하지 않고 처방약 복용을 중단했다가 사망한

스타벅스, 11월 5일 연말시즌 메뉴
스타벅스, 11월 5일 연말시즌 메뉴

‘레드컵 데이’ 17일 확정드링크·식품 메뉴 확대   스타벅스가 오는 11월 5일부터 연말 시즌 메뉴를 선보인다. 기존 인기 음료를 비롯해 새로운 음료와 식사 메뉴, 시즌 한정 상

“미 소비자 3명 중 1명 찾는다”… K뷰티, 아마존 사로잡다

아마존 매출 2배 급증전체보다 3배 빠른 성장26~45세 고소득층이 주도 “K뷰티 성장세는 최근 2년간 뷰티 산업 전반의 성장률을 웃돌았습니다. 3명 중 1명이 K뷰티 제품을 탐색

미 국가채무, 결국 GDP 100% 도달

2차대전 이후 첫 기록연방부채 32조2천억달러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방정부 채무 비율이 회계연도 말 기준으로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6년 이후 80년 만에 처음으

미 경제, 3분기 3.4% 높은 성장

AI 투자·소비 호조 요인전분기 대비 1.2%p 상승 미국 경제가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확대와 견조한 소비지출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시장 예상을 웃도는 성장세를 나타냈다.연방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