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인플레·공급난에 부유층 선물 ‘인심’ 인색해져

미국뉴스 | | 2021-12-20 09:51:29

인플레, 공급난,선물인심 인색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선물 구입비용 코로나 전 감소

 

미 백만장자들의 올해 연말 선물 인심은 그리 넉넉하지 못할 듯하다. 선물비 규모도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지 않을 뿐 아니라 실물 선물 보다는 기프트 카드를 선호하는 등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류 정체 여파로 인한 공급난으로 백만장자들의 선물 씀씀이가 인색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경제매체 CNBC는 18일 진행한 ‘밀리어네어 서베이’ 결과를 인용해 대다수의 백만장자들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선물 구입비를 지출할 계획으로 선물 구입비로 2,500달러 이상을 넘지 않겠다고 답한 백만장자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밀리어네어 서베이에 따르면 1,000달러에서 2,499달러에서 선물 구입비를 지출하겠다고 답한 백만장자들이 29%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28%에서 소폭 상승한 수치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에는 34%를 차지한 것과 비교해 줄어들었다.

 

선물 구입비로 499달러 미만으로 지출하겠다고 답한 백만장자도 26%나 된다. 2019년의 19%에서 7%포인트나 늘어났다.

 

선물 구입비로 2만5,000달러 이상을 쓰겠다는 통큰 백만장자는 불과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는 4%, 2019년에는 2%를 보인 것과 비교해 통근 백만장자가 크게 줄었다.

 

미국의 백만장자 중 68%가 지난해와 같은 수준에서 연말 선물 구입비를 지출하겠다고 답했고 줄이겠다고 답한 비율은 12%, 선물 구입비를 늘리겠다고 답한 비율은 21%를 각각 차지했다.

 

백만장자 중 28%는 연말 선물로 기프트 카드를 구입해 줄 것이라고 답했다. 공급난으로 물건을 제때 구입하기가 쉽지 않은 현 상황이 반영된 것이라고 매체는 분석했다.

 

이에 반해 33%의 백만장자들은 공급난과 인플레이션으로 아직 선물을 구입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7%의 백만장자들은 높은 물가 때문에 선물 수를 지난해 보다 줄일 계획이다.

 

<남상욱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4만달러 번다더니 고작 139달러”

다단계 암웨이의 ‘민낯’ FTC와 2억달러 넘게 합의 다단계 판매업체 암웨이(Amway)와 계열사 2곳이 가입자들에게 수익을 과장해 알리고 제품 구매를 압박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연

[의학카페] “손주 돌보면 노년층 치매위험 감소”
[의학카페] “손주 돌보면 노년층 치매위험 감소”

조부모 인지기능 저하 늦춰대화·신체활동·교류 뇌 자극과도한 육아부담은‘역효과’ 손주를 돌보는 것이 노년층의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고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H-1B 고용주까지 옥죈다… ‘정밀심사’ 강화
H-1B 고용주까지 옥죈다… ‘정밀심사’ 강화

트럼프 단속강화 행정명령해고 기록·기존 신청 조사한인 기업·업체들‘긴장’고용·노동 서류관리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취업비자인 H-1B 프로그램에 대한 고용주 심사를 한층 강화

세금 미신고자 추적 강화… IRS, 통지서 480만건 발송
세금 미신고자 추적 강화… IRS, 통지서 480만건 발송

연방 국세청(IRS)이 최근 2년 동안 세금보고를 하지 않은 납세자들에게 400만건이 넘는 미신고 세금보고 통지서를 발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중단됐던 미

ICE 구금자 수천명 ‘소재 깜깜이’
ICE 구금자 수천명 ‘소재 깜깜이’

온라인 조회 시스템서 삭제추방명령 이민자 위치 숨겨가족·변호사“확인조차 못해”법적 대응 차질 우려 커져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최종 추방명령을 받은 이민 구금자 수천 명의

‘주 32시간 근무제’… 연방의회 상정
‘주 32시간 근무제’… 연방의회 상정

32시간 초과 시 초과수당AI·로봇 도입 생산성 향상근로시간 줄이고 임금 유지노조 지지·기업 부담 우려 주당 표준 근로시간을 현행 40시간에서 32시간으로 줄이는 이른바 ‘주 32

CNN 등 언론사 백악관 출입금지 연방법원서 제동
CNN 등 언론사 백악관 출입금지 연방법원서 제동

임시제한명령으로 백악관 출입 권한 복원  CNN, MS나우,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내린 백악관 출입금지 조치가 24일 연방법원에서 제동이 걸렸다.

미국인 10명 중 9명, AI에 "기대보다 우려"…규제 강화 요구
미국인 10명 중 9명, AI에 "기대보다 우려"…규제 강화 요구

응답자 71% "미 정부의 AI 규제 충분치 않아"  미국인 10명 중 9명꼴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기대보다는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CNN 방

현대차 투싼, 6년 만에 5세대 투싼 공개
현대차 투싼, 6년 만에 5세대 투싼 공개

전 세계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한 현대차의 간판 SUV 투싼이 6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차가 지난 18일 한국에서 첫 공개한 5세대 투싼은 차체와

소비자 심리 급락… 역대 두번째 낮아
소비자 심리 급락… 역대 두번째 낮아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유가 상승과 무역 갈등 등의 여파로 2개월 연속 하락했다. 23일 미시건대에 따르면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신감을 반영하는 9월 소비자심리지수가 47.8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