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연준, 내년 상반기부터 3회 금리인상 예상

미국뉴스 | | 2021-12-16 08:00:09

금리인상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내년말 금리 0.88~1.12% 수준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최근 40년간 최악의 인플레이션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급진정책으로 선회했다.

 

연준은 이틀에 걸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15일 성명을 내고 “수요와 공급 불균형이 지속되며 인플레이션 수준을 높이고 있다”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속도를 현재의 2배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준은 현재 매달 150억달러인 자산매입 축소 규모를 300억달러로 늘려, 경기부양을 위해 도입한 자산매입 프로그램 마무리 시점을 내년 3월께로 당길 방침이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심화하고 노동 시장이 개선되고 있다”며 “경제 전망 변화에 따라 매입(축소) 속도는 조절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준은 특히 이번 성명에서 현재 인플레이션 상황과 관련, ‘일시적(transitory)’이란 표현을 삭제했다.

 

연준은 그간 인플레이션에 대해 코로나 극복 국면에서 야기된 수요 병목 현상에 따른 일시적 문제라고 규정해 왔다.

 

연준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경기 부양을 위해 매달 1,20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매입해 왔다. 그러나 최근 인플레이션 압박이 커지며 금융 시장을 중심으로 테이퍼링 조기 종료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조치가 연준이 올해 내놓은 정책 가운데 가장 매파적이라고 평가했다. 기준 금리는 현재 0.00~0.25%로 동결했지만, 내년에는 최소 3차례 금리 인상을 예고했다.

 

연준은 금리 인상과 관련, “물가인상률이 2%를 넘어서고 노동 시장이 완전 고용에 도달했다고 판단되는 시점에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방침을 거듭 확인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별도 회견에서 “경제 발전과 전망에 대한 변화가 이 같은 통화 정책의 진화를 뒷받침했다”며 “경제는 빠르게 완전 고용 수준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내년 전국 평균 15% 인상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애리조나주 27.9%로 최고중산층·50~60대 부담 커져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가 지난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면서 가입자들

미 대학가, AI 서비스 무료 제공 확산

프린스턴·코넬 등 아이비리그 합류 챗GPT·클로드 등 학생·교직원 등에“AI 활용 격차 해소·연구 효율성 높여” 과제 의존·학습 능력 약화 우려도  미 대학가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에

PCB, 분기순익 1,212만달러 호조
PCB, 분기순익 1,212만달러 호조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주당순익 월가 전망 상회총자산 35억달러 첫 돌파   PCB 은행(행장 헨리 김)이 올해 3분기 월가의 전망치를 대폭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PCB 은

“수표 우편 발송 줄여야”… 도난·위조 사기 기승
“수표 우편 발송 줄여야”… 도난·위조 사기 기승

‘고액 종이수표 노려’  수취인·금액 변조하고  은행 계좌까지 털어가  온라인·‘빌 페이’권장범죄자들이 우체통을 털고 있다. <NBC뉴스 화면 캡처>  공과금이나 세금,

세계일주 크루즈 위해 집까지 팔았는데…‘날벼락’
세계일주 크루즈 위해 집까지 팔았는데…‘날벼락’

유류비 4배에 운항 중단동남아서 전격 하선 통보탑승객들 “갈 곳도 없다”승객들에게 전격 하선을 통보한 세계일주 크루즈 ‘빌라 비 오디세이’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항구에 정박한 모습

AI 조언 믿고 뇌전증 약 끊었다가 ‘돌연사’
AI 조언 믿고 뇌전증 약 끊었다가 ‘돌연사’

시애틀 31세 아시안 여성유가족 오픈AI 상대 소송 뇌전증을 앓던 30대 여성이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의 조언을 따라 의사와 상의하지 않고 처방약 복용을 중단했다가 사망한

스타벅스, 11월 5일 연말시즌 메뉴
스타벅스, 11월 5일 연말시즌 메뉴

‘레드컵 데이’ 17일 확정드링크·식품 메뉴 확대   스타벅스가 오는 11월 5일부터 연말 시즌 메뉴를 선보인다. 기존 인기 음료를 비롯해 새로운 음료와 식사 메뉴, 시즌 한정 상

“미 소비자 3명 중 1명 찾는다”… K뷰티, 아마존 사로잡다

아마존 매출 2배 급증전체보다 3배 빠른 성장26~45세 고소득층이 주도 “K뷰티 성장세는 최근 2년간 뷰티 산업 전반의 성장률을 웃돌았습니다. 3명 중 1명이 K뷰티 제품을 탐색

미 국가채무, 결국 GDP 100% 도달

2차대전 이후 첫 기록연방부채 32조2천억달러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방정부 채무 비율이 회계연도 말 기준으로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6년 이후 80년 만에 처음으

미 경제, 3분기 3.4% 높은 성장

AI 투자·소비 호조 요인전분기 대비 1.2%p 상승 미국 경제가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확대와 견조한 소비지출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시장 예상을 웃도는 성장세를 나타냈다.연방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