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전기차 대세 속 ‘테슬라 대항마’ 리비안 상장하자마자 시가총액 포드·GM 추월

미국뉴스 | | 2021-11-11 08:37:14

전기차,리비안,상장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나스닥 상장을 계기로 미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전시된 리비안 전기 픽업트럭. [로이터]
 나스닥 상장을 계기로 미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전시된 리비안 전기 픽업트럭. [로이터]

전기자동차 업계 1위 테슬라의 대항마로 평가받는 미국 스타트업 리비안(심볼 RIVN)이 10일 나스닥에 상장했다. 리비안은 거래 첫날 투자자들의 기대감 속에 30% 가까이 급등하며 시총 100조 원을 넘었다.

 

리비안은 이날 뉴욕 증시에서 공모가 78달러보다 29.14% 오른 100.73달러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은 860억 달러(101조3,900억 원)였다.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은 거래 첫날 시총 기준으로 포드(770억 달러)를 추월했고 제너럴모터스(GM·860억 달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CNBC 방송은 전했다.

 

메리 배라 GM 최고경영자(CEO)는 전통의 자동차 기업을 단숨에 따라잡은 리비안 시장가치에 대해 “GM이 너무 저평가된 것”이라고 말했다.

 

AP 통신은 “리비안은 현재까지 150대 전기 픽업트럭을 고객에게 배송했지만, 포드와 GM은 매년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대 자동차를 판매한다”며 전기차 산업 성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리비안에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리비안은 이날 공모가를 웃도는 106.75달러로 거래를 시작해 장중 119.46달러까지 치솟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완전 희석 원칙 기준(fully diluted basis)에 따른 리비안 기업가치는 1,000억 달러(117조9천억 원)라고 보도했다.

 

완전 희석 원칙 기준은 이미 발행된 주식 수량뿐만 아니라 스톡옵션 등이 추후 주식으로 전환되는 경우까지 합산해 계산하는 방식이다.

 

로이터 통신은 “월가 기관투자가들은 테슬라가 지배하는 전기차 분야에서 리비안이 그 다음 ‘빅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는 데 베팅하고 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리비안 기업공개(IPO)는 올해 미국 등 전 세계 주식시장을 통틀어 가장 큰 규모다. 미국 거래소를 기준으로 하면 역대 6번째다.

 

리비안의 공모가 기준 자본조달 금액은 약 120억 달러다.

 

리비안은 매사추세츠공대(MIT) 출신인 R.J. 스캐린지 CEO가 2009년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테슬라 대항마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4만달러 번다더니 고작 139달러”

다단계 암웨이의 ‘민낯’ FTC와 2억달러 넘게 합의 다단계 판매업체 암웨이(Amway)와 계열사 2곳이 가입자들에게 수익을 과장해 알리고 제품 구매를 압박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연

[의학카페] “손주 돌보면 노년층 치매위험 감소”
[의학카페] “손주 돌보면 노년층 치매위험 감소”

조부모 인지기능 저하 늦춰대화·신체활동·교류 뇌 자극과도한 육아부담은‘역효과’ 손주를 돌보는 것이 노년층의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고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H-1B 고용주까지 옥죈다… ‘정밀심사’ 강화
H-1B 고용주까지 옥죈다… ‘정밀심사’ 강화

트럼프 단속강화 행정명령해고 기록·기존 신청 조사한인 기업·업체들‘긴장’고용·노동 서류관리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취업비자인 H-1B 프로그램에 대한 고용주 심사를 한층 강화

세금 미신고자 추적 강화… IRS, 통지서 480만건 발송
세금 미신고자 추적 강화… IRS, 통지서 480만건 발송

연방 국세청(IRS)이 최근 2년 동안 세금보고를 하지 않은 납세자들에게 400만건이 넘는 미신고 세금보고 통지서를 발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중단됐던 미

ICE 구금자 수천명 ‘소재 깜깜이’
ICE 구금자 수천명 ‘소재 깜깜이’

온라인 조회 시스템서 삭제추방명령 이민자 위치 숨겨가족·변호사“확인조차 못해”법적 대응 차질 우려 커져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최종 추방명령을 받은 이민 구금자 수천 명의

‘주 32시간 근무제’… 연방의회 상정
‘주 32시간 근무제’… 연방의회 상정

32시간 초과 시 초과수당AI·로봇 도입 생산성 향상근로시간 줄이고 임금 유지노조 지지·기업 부담 우려 주당 표준 근로시간을 현행 40시간에서 32시간으로 줄이는 이른바 ‘주 32

CNN 등 언론사 백악관 출입금지 연방법원서 제동
CNN 등 언론사 백악관 출입금지 연방법원서 제동

임시제한명령으로 백악관 출입 권한 복원  CNN, MS나우,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내린 백악관 출입금지 조치가 24일 연방법원에서 제동이 걸렸다.

미국인 10명 중 9명, AI에 "기대보다 우려"…규제 강화 요구
미국인 10명 중 9명, AI에 "기대보다 우려"…규제 강화 요구

응답자 71% "미 정부의 AI 규제 충분치 않아"  미국인 10명 중 9명꼴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기대보다는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CNN 방

현대차 투싼, 6년 만에 5세대 투싼 공개
현대차 투싼, 6년 만에 5세대 투싼 공개

전 세계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한 현대차의 간판 SUV 투싼이 6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차가 지난 18일 한국에서 첫 공개한 5세대 투싼은 차체와

소비자 심리 급락… 역대 두번째 낮아
소비자 심리 급락… 역대 두번째 낮아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유가 상승과 무역 갈등 등의 여파로 2개월 연속 하락했다. 23일 미시건대에 따르면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신감을 반영하는 9월 소비자심리지수가 47.8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