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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의무화 폐지’ 학교 늘어나

미국뉴스 | | 2021-11-10 09:02:10

마스크 의무화 폐지,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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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등 6~7개 주 선택사항으로 바꿔

 

5~11세 어린이를 상대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코로나19의 확산이 둔화하자 일부 학교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폐지하고 있다.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뉴욕, 일리노이, 워싱턴주는 여전히 학교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돼 있으나 수백 개의 교육구가 마스크 착용을 선택 사항으로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CNN이 전했다.

 

조지아·루이지애나·사우스 캐롤라이나·테네시·켄터키·오하이오주에선 일부 학교가 코로나19 확진자 감소를 이유로 학교 마스크 착용을 선택 사항으로 바꿨다. 텍사스주의 경우엔 주 정부가 마스크 의무화를 금지한 상황으로, 연방 교육부가 텍사스주의 마스크 의무화 금지 조치가 장애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를 침해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반면 일리노이·캘리포니아·뉴욕·워싱턴주 같은 주에서는 여전히 학교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돼 있다. 특히 워싱턴주는 고의로 마스크 의무화를 위반하는 교육구에는 자금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상황이다. 이들 주는 학부모들이 의무화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거나 소송을 내는 상황에 부닥쳐 있다.

 

연방 보건 당국의 입장은 여전히 마스크를 쓰라는 쪽이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는 전염성이 강한 ‘델타 변이’ 때문에 누구나 마스크를 쓰라는 것이다. CDC는 초·중·고교의 학생과 교직원, 교사, 방문객은 누구나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라고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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