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최저 17달러’ 임금 경쟁

미국뉴스 | | 2021-10-31 14:20:48

최저임금,경쟁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기업들 종업원 잡기

 코스코·스타벅스 등

 줄줄이 시급 인상

 

역대 최대 구인난에 미국 기업들이 줄줄이 임금 인상 카드를 꺼내들고 있다. 회원제 홀세일 매장인 ‘코스코’가 최저임금을 시간당 17달러로 인상했고 세계 최대 커피체인점인 ‘스타벅스’도 내년부터 바리스타의 시간당 평균 임금을 17달러로 올리기로 결정했다. 또 대형 소매체인 ‘타겟’은 할러데이 시즌 주말근무 직원에서 시간당 2달러를 추가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코스코는 지난주 직원들에게 25일부터 직급에 따라 급여를 인상한다며 서비스 보조의 경우 시간당 16달러에서 17달러로, 서비스 사무직은 18달러, 정육 직원은 18.50달러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점임금을 16달러로 올린 지 1년도 채되지 않은 인상 결정이다. 

 

코스코는 약 18만 명의 직원들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중 90%가 시간당 근무자이다. 코스코의 임금 인상은 소매업계에서 가장 낮은 이직률을 자랑하는 아마존, 타켓 등의 최저임금 15달러보다 2달러 높고 월마트보다는 5달러가량 높은 수준이다.

이에 앞서 타겟이 할러데이 시즌 주말 근무 직원에게 시간당 2달러 추가 지급을 웹사이트를 통해 공고했고 노조 문제와 구인난에 직면해 있는 스타벅스가 지난 27일 시간제 근로자의 임금 인상을 발표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구인난을 인지한 타겟은 할리데이 시즌 임시 직원을 채용하는 대신 오는 11월20일부터 12월19일과 크리스마스 전후 주말 매장 근무 직원에게 현 최저임금 15달러보다 2달러 높은 17달러를 지급하겠다는 계획을 일찌감치 알려 대비에 나선 것이다.

스타벅스 역시 오는 2022년 여름 전 매장 직원에게 최저 15달러, 평균 17달러를 지급한다며 2022년 1월 말 기준 근속 2년 이상 직원은 최대 5%, 5년 이상 근속 직원은 최대 10% 인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내년 여름 바리스타의 시간당 임금은 근속 기간에 따라 15달러에서 23달러 사이가 될 예정이다.

<하은선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4만달러 번다더니 고작 139달러”

다단계 암웨이의 ‘민낯’ FTC와 2억달러 넘게 합의 다단계 판매업체 암웨이(Amway)와 계열사 2곳이 가입자들에게 수익을 과장해 알리고 제품 구매를 압박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연

[의학카페] “손주 돌보면 노년층 치매위험 감소”
[의학카페] “손주 돌보면 노년층 치매위험 감소”

조부모 인지기능 저하 늦춰대화·신체활동·교류 뇌 자극과도한 육아부담은‘역효과’ 손주를 돌보는 것이 노년층의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고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H-1B 고용주까지 옥죈다… ‘정밀심사’ 강화
H-1B 고용주까지 옥죈다… ‘정밀심사’ 강화

트럼프 단속강화 행정명령해고 기록·기존 신청 조사한인 기업·업체들‘긴장’고용·노동 서류관리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취업비자인 H-1B 프로그램에 대한 고용주 심사를 한층 강화

세금 미신고자 추적 강화… IRS, 통지서 480만건 발송
세금 미신고자 추적 강화… IRS, 통지서 480만건 발송

연방 국세청(IRS)이 최근 2년 동안 세금보고를 하지 않은 납세자들에게 400만건이 넘는 미신고 세금보고 통지서를 발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중단됐던 미

ICE 구금자 수천명 ‘소재 깜깜이’
ICE 구금자 수천명 ‘소재 깜깜이’

온라인 조회 시스템서 삭제추방명령 이민자 위치 숨겨가족·변호사“확인조차 못해”법적 대응 차질 우려 커져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최종 추방명령을 받은 이민 구금자 수천 명의

‘주 32시간 근무제’… 연방의회 상정
‘주 32시간 근무제’… 연방의회 상정

32시간 초과 시 초과수당AI·로봇 도입 생산성 향상근로시간 줄이고 임금 유지노조 지지·기업 부담 우려 주당 표준 근로시간을 현행 40시간에서 32시간으로 줄이는 이른바 ‘주 32

CNN 등 언론사 백악관 출입금지 연방법원서 제동
CNN 등 언론사 백악관 출입금지 연방법원서 제동

임시제한명령으로 백악관 출입 권한 복원  CNN, MS나우,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내린 백악관 출입금지 조치가 24일 연방법원에서 제동이 걸렸다.

미국인 10명 중 9명, AI에 "기대보다 우려"…규제 강화 요구
미국인 10명 중 9명, AI에 "기대보다 우려"…규제 강화 요구

응답자 71% "미 정부의 AI 규제 충분치 않아"  미국인 10명 중 9명꼴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기대보다는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CNN 방

현대차 투싼, 6년 만에 5세대 투싼 공개
현대차 투싼, 6년 만에 5세대 투싼 공개

전 세계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한 현대차의 간판 SUV 투싼이 6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차가 지난 18일 한국에서 첫 공개한 5세대 투싼은 차체와

소비자 심리 급락… 역대 두번째 낮아
소비자 심리 급락… 역대 두번째 낮아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유가 상승과 무역 갈등 등의 여파로 2개월 연속 하락했다. 23일 미시건대에 따르면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신감을 반영하는 9월 소비자심리지수가 47.8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