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모기지 금리 상승, 8개월래 최고치

미국뉴스 | | 2021-10-28 08:53:58

모기지,금리상승,최고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가격상승·매물부족 이어 바이어에는 3중고

 모기지 금리의 본격적인 상승세에 재융자를 비롯한 모기지 신청 건수가 전년 대비 크게 감소했다. [로이터]
 모기지 금리의 본격적인 상승세에 재융자를 비롯한 모기지 신청 건수가 전년 대비 크게 감소했다. [로이터]

지난주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오르면서 모기지 수요가 크게 떨어졌다. 미 전역의 주택 가격이 고공행진을 지속하자 주택 구매 수요가 관망세로 돌아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27일 경제매체 CNBC는 모기지은행협회(MBA)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주 모기지 금리가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급상승하자 재융자(리파이낸싱) 포함한 모기지 신청 건수가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지난주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평균 계약 금리는 컨포밍 론(54만8,250달러 이하) 기준으로 20% 다운페이먼트를 전제로 3.23%에서 3.30%로 0.07%포인트 상승했다.

 

모기지 금리가 상승한 탓에 지난주 재융자 신청 건수는 전주 대비 2%나 떨어졌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지난주 재융자 신청 건수는 무려 26%나 급감했다.

 

재융자 신청 비율도 지난주 전체 모기지 신청 건수의 62.2%를 차지해 전주에 비해 1.1%포인트 줄어들었다.

 

MBA의 조엘 칸 이코노미스트는 “모기지 금리 상승으로 5주 연속 재융자 신청 건수가 감소했다”며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저금리시 누렸던 재융자에 대한 이점이 줄어든 탓”이라고 설명했다.

 

지난주 주택 구매를 위한 모기지 신청 건수는 전주에 비해 4% 늘었지만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구매용 모기지 신청 건수가 정체 현상을 보인 것은 매물 부족으로 치솟고 있는 주택 가격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6일 발표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의 지난 8월 주택 가격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9.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가격 상승률은 둔화되고 있지만 주택 가격만큼은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주택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주택 가격을 끌어 올리는 있는 것은 한 마디로 공급에 비해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한 탓이다.

 

건축 현장의 일손이 부족해지면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 코로나19 여파로 공급망까지 흔들리면서 건축 자재 공급도 부족해지는 상황이 겹쳤다.

 

<남상욱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4만달러 번다더니 고작 139달러”

다단계 암웨이의 ‘민낯’ FTC와 2억달러 넘게 합의 다단계 판매업체 암웨이(Amway)와 계열사 2곳이 가입자들에게 수익을 과장해 알리고 제품 구매를 압박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연

[의학카페] “손주 돌보면 노년층 치매위험 감소”
[의학카페] “손주 돌보면 노년층 치매위험 감소”

조부모 인지기능 저하 늦춰대화·신체활동·교류 뇌 자극과도한 육아부담은‘역효과’ 손주를 돌보는 것이 노년층의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고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H-1B 고용주까지 옥죈다… ‘정밀심사’ 강화
H-1B 고용주까지 옥죈다… ‘정밀심사’ 강화

트럼프 단속강화 행정명령해고 기록·기존 신청 조사한인 기업·업체들‘긴장’고용·노동 서류관리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취업비자인 H-1B 프로그램에 대한 고용주 심사를 한층 강화

세금 미신고자 추적 강화… IRS, 통지서 480만건 발송
세금 미신고자 추적 강화… IRS, 통지서 480만건 발송

연방 국세청(IRS)이 최근 2년 동안 세금보고를 하지 않은 납세자들에게 400만건이 넘는 미신고 세금보고 통지서를 발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중단됐던 미

ICE 구금자 수천명 ‘소재 깜깜이’
ICE 구금자 수천명 ‘소재 깜깜이’

온라인 조회 시스템서 삭제추방명령 이민자 위치 숨겨가족·변호사“확인조차 못해”법적 대응 차질 우려 커져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최종 추방명령을 받은 이민 구금자 수천 명의

‘주 32시간 근무제’… 연방의회 상정
‘주 32시간 근무제’… 연방의회 상정

32시간 초과 시 초과수당AI·로봇 도입 생산성 향상근로시간 줄이고 임금 유지노조 지지·기업 부담 우려 주당 표준 근로시간을 현행 40시간에서 32시간으로 줄이는 이른바 ‘주 32

CNN 등 언론사 백악관 출입금지 연방법원서 제동
CNN 등 언론사 백악관 출입금지 연방법원서 제동

임시제한명령으로 백악관 출입 권한 복원  CNN, MS나우,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내린 백악관 출입금지 조치가 24일 연방법원에서 제동이 걸렸다.

미국인 10명 중 9명, AI에 "기대보다 우려"…규제 강화 요구
미국인 10명 중 9명, AI에 "기대보다 우려"…규제 강화 요구

응답자 71% "미 정부의 AI 규제 충분치 않아"  미국인 10명 중 9명꼴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기대보다는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CNN 방

현대차 투싼, 6년 만에 5세대 투싼 공개
현대차 투싼, 6년 만에 5세대 투싼 공개

전 세계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한 현대차의 간판 SUV 투싼이 6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차가 지난 18일 한국에서 첫 공개한 5세대 투싼은 차체와

소비자 심리 급락… 역대 두번째 낮아
소비자 심리 급락… 역대 두번째 낮아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유가 상승과 무역 갈등 등의 여파로 2개월 연속 하락했다. 23일 미시건대에 따르면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신감을 반영하는 9월 소비자심리지수가 47.8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