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세계최대 사모펀드 KKR 수장에 한국계 조셉 배

미국뉴스 | | 2021-10-13 08:18:49

사모펀드 KKR, 한국계,조셉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창업자 물러나며 공동 CEO 임명

 

한국계 미국인 조셉 배(한국명 배용범·49)가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의 공동 최고경영자(CEO)로 임명됐다.

 

월스트릿저널(WSJ)에 따르면 KKR는 11일 성명을 통해 공동창업자인 헨리 크래비스와 조지 로버츠 공동 CEO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조셉 배와 스콧 너탤을 새로운 공동 CE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KKR은 조셉 배와 너탤에 대해 “오늘날의 KKR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했다. 이번 승계 절차는 2017년 8월에 처음 발표된 후 4년간 준비 과정을 거쳤다.

 

2017년부터 너탤과 함께 공동 사장 겸 공동 최고운영책임자(COO)로 활동해온 그는 하버드대를 졸업한 뒤 골드만삭스를 거쳐 1996년 KKR에 입사했다. 조셉 배는 1972년생으로 세 살 때 화학 연구원인 아버지와 선교사 어머니를 따라 미국에 이민을 떠난 이민 2세대다.

 

그는 한때 피아니스트를 꿈꿨지만 골드만삭스 입사를 계기로 금융업에 투신했다.

 

2005년 홍콩으로 건너간 조셉 배는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여파로 미국의 기업 인수·합병(M&A)이 위축된 상황에서 아시아 투자 사업부를 구축해 KKR에 새로운 수익처를 마련하는 등 사모펀드 업계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조셉 배는 KKR가 2009년 오비맥주를 18억달러에 인수한 뒤 2014년 안호이저부시인베브(AB인베브)에 58억달러에 되팔아 막대한 차익을 남긴 대규모 거래를 주도하기도 했다. 이후 조셉 배는 한국에서도 M&A에 적극적으로 나섰는데 2014년 더케이트윈타워 건물, 2015년 티켓몬스터를 인수하기도 했다.

 

포브스가 추산한 바에 따르면 조셉 배의 순자산은 11억달러에 달한다. 주중에는 하루 15시간 이상 일하지만, 주말에는 네 명의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하버드대 재학 시절 만난 한국계 소설가 재니스 리와 1996년 결혼했다.

 

세계최대 사모펀드 KKR 수장에 한국계 조셉 배
세계최대 사모펀드 KKR 수장에 한국계 조셉 배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4만달러 번다더니 고작 139달러”

다단계 암웨이의 ‘민낯’ FTC와 2억달러 넘게 합의 다단계 판매업체 암웨이(Amway)와 계열사 2곳이 가입자들에게 수익을 과장해 알리고 제품 구매를 압박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연

[의학카페] “손주 돌보면 노년층 치매위험 감소”
[의학카페] “손주 돌보면 노년층 치매위험 감소”

조부모 인지기능 저하 늦춰대화·신체활동·교류 뇌 자극과도한 육아부담은‘역효과’ 손주를 돌보는 것이 노년층의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고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H-1B 고용주까지 옥죈다… ‘정밀심사’ 강화
H-1B 고용주까지 옥죈다… ‘정밀심사’ 강화

트럼프 단속강화 행정명령해고 기록·기존 신청 조사한인 기업·업체들‘긴장’고용·노동 서류관리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취업비자인 H-1B 프로그램에 대한 고용주 심사를 한층 강화

세금 미신고자 추적 강화… IRS, 통지서 480만건 발송
세금 미신고자 추적 강화… IRS, 통지서 480만건 발송

연방 국세청(IRS)이 최근 2년 동안 세금보고를 하지 않은 납세자들에게 400만건이 넘는 미신고 세금보고 통지서를 발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중단됐던 미

ICE 구금자 수천명 ‘소재 깜깜이’
ICE 구금자 수천명 ‘소재 깜깜이’

온라인 조회 시스템서 삭제추방명령 이민자 위치 숨겨가족·변호사“확인조차 못해”법적 대응 차질 우려 커져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최종 추방명령을 받은 이민 구금자 수천 명의

‘주 32시간 근무제’… 연방의회 상정
‘주 32시간 근무제’… 연방의회 상정

32시간 초과 시 초과수당AI·로봇 도입 생산성 향상근로시간 줄이고 임금 유지노조 지지·기업 부담 우려 주당 표준 근로시간을 현행 40시간에서 32시간으로 줄이는 이른바 ‘주 32

CNN 등 언론사 백악관 출입금지 연방법원서 제동
CNN 등 언론사 백악관 출입금지 연방법원서 제동

임시제한명령으로 백악관 출입 권한 복원  CNN, MS나우,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내린 백악관 출입금지 조치가 24일 연방법원에서 제동이 걸렸다.

미국인 10명 중 9명, AI에 "기대보다 우려"…규제 강화 요구
미국인 10명 중 9명, AI에 "기대보다 우려"…규제 강화 요구

응답자 71% "미 정부의 AI 규제 충분치 않아"  미국인 10명 중 9명꼴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기대보다는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CNN 방

현대차 투싼, 6년 만에 5세대 투싼 공개
현대차 투싼, 6년 만에 5세대 투싼 공개

전 세계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한 현대차의 간판 SUV 투싼이 6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차가 지난 18일 한국에서 첫 공개한 5세대 투싼은 차체와

소비자 심리 급락… 역대 두번째 낮아
소비자 심리 급락… 역대 두번째 낮아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유가 상승과 무역 갈등 등의 여파로 2개월 연속 하락했다. 23일 미시건대에 따르면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신감을 반영하는 9월 소비자심리지수가 47.8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