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직장 백신 의무화 박차

미국뉴스 | | 2021-09-03 09:15:58

직장, 백신의무화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기업들 설문조사 결과, 절반 이상이 연말까지

 

미국 기업의 절반 이상이 연말까지 직장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를 시행할 계획이다.

 

다국적 보험 중개 및 자문 기업인 윌리스 타워스 왓슨이 지난 1일 발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용주의 52%가 2021년 4분기까지 직장에서 최소 1회 이상의 백신 접종 의무화를 시행할 것으로 답했다.

 

백신 의무화는 식당이나 카페테리아 등 직장내 공용구역에 출입하기 위해 요구되거나 특정 그룹, 심지어 전체 직원에게 적용하는 것까지 다양하다.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월마트, 골드만삭스 등 직원에게 백신 의무화를 시행하는 기업이 현재 21%로 집계된 것과 비교하면 크게 증가한 수치다.

 

이 설문조사는 전염성이 강한 델타 변이가 확산되기 시작한 8월18~25일 961개 업체 1,000명의 고용주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이번 조사에 참여한 회사들이 고용하고 있는 총 직원수는 1,000만명에 달한다.

 

윌리스 타워스 왓슨의 제프 레빈 세르치 인구보건부문 책임자는 “화이자 백신에 대한 식품의약청(FDA)의 정식 승인이 접종 의무화를 가속화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용주가 백신 의무화를 시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직원의 백신 접종 상태를 추척하거나 추적할 계획인 회사의 숫자도 늘어나고 있다. 고용주의 약 59%가 현재 직원의 백신 접종 여부를 추적 중이며 연말까지 백신 접종을 계획 혹은 고려한다고 응답한 고용주가 19%에 달해 총 78%에 해당하는 기업들이 백신 접종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외에도 고용주의 21%가 백신 접종을 직원 고용 조건으로 내세울 예정이며 약 31%는 백신 접종을 마친 직원에게 재정적 인센티브를 주는 안을 고려하고 있다.

 

한편, 백신 의무화 계획과 별도로 80%에 달하는 고용주가 직원들에게 모든 장소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고 있다. 그렇게 할 계획이거나 고려 중이라고 답한 고용주는 13%였다.

 

특히, 75%가 직장 노출 추적을 사용하여 직원에게 잠재적 노출에 대해 경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은선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트럼프 정부 규정 대수술외국어 교재·수업 제한이중언어 교육기회 박탈한인 가정 직격탄 우려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에게 무료 조기교육과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연방 프로그램 ‘헤드 스타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30년 고정 금리 7.03%2년래 최고 수준 치솟바이어 재정부담 가중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평균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7%를 넘어섰다. 금리가 5주 연속 상승하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연방 정부가 이른바 ‘원정출산’을 알선하거나 조직하는 외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을 강화한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3일 이민법 212(a)(3)(C) 조항에 따른 새로운 비자 제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62세 가능·67세 정상수령일찍 받으면 평생 감액70세에는 67세 기준 124%배우자·유족연금도 고려 소셜 연금을 언제부터 받을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다. 재정 상황과 건강 상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검찰, 전담 조직 신설의료 관련도 단속 강화 연방 검찰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한 사기 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부당하게 지급된 정부 자금을 되찾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연방정부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미 기업 경쟁력 훼손”최고 인재 확보 걸림돌 미국 테크업계를 대표하는 단체가 전문직 비자 1건당 10만달러가 넘는 돈을 각 기업에 청원 수수료로 청구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을 철회해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소폭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9월 13~19일) 전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7,000건으로, 한 주 전보

미국인 10명 중 9명… AI 규제 강화 요구

기대보다 우려 더 높아중간선거 주요 이슈로 미국인 10명 중 9명꼴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기대보다는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CNN 방송은 여론조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2027년~2031년 5년 계약실적·외적 성장 등 인정  헨리 김 행장  PCB 은행이 헨리 김 행장과의 5년 임기 재계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PCB 은행의 지주사인 PCB

한국 ‘카카오모빌리티’ 상장에 제동

모회사 동의 받지 못해 한국의 카카오모빌리티가 추진하던 10억달러 규모 미국 증시 상장에 모회사인 카카오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전날 공시에서 종속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