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목사들은 언제부터 주일 설교 준비할까?’ 수개월 전부터 관련 성경 구절 정하는 목사 가장 많아

미국뉴스 | | 2021-07-27 10:10:01

설교준비,언제부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목사가 담당해야 하는 교회 사역은 다양하다. 교회 행정을 관리해야 하는 가하면 교인들의 영적 생활도 신경 써야 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사역 중 하나가 바로 주일 설교다. 교인들이 일주일간 영적 충전을 책임지는 주일 설교. 목사들은 과연 언제부터 주일 설교를 준비할까?

 

기독교계 여론 조사 기관 라이프웨이 리서치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목사들은 다음 주일 설교 준비 작업을 적어도 수개월 전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개신교 목사의 절반 이상은 적어도 1달 전에 주일 설교 주제와 관련 성경 구절을 구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개월~5개월 전에 설교 준비한다는 목사가 약 22%로 가장 많았고 1년 전에 설교 주제를 정해놓는다는 목사도 약 7%나 됐다. 9개월~12개월 전에 준비한다는 목사는 약 6%, 6개월~8개월 전에 설교 말씀을 구상한다는 목사는 약 9%였고 적어도 1달 전에는 정한다는 목사도 약 9% 정도였다. 반면 바로 전주에 주일 설교를 준비한다는 목사의 비율도 약 22%로 꽤 높은 편이었다.

 

조사에 따르면 교회 규모가 작을수록 설교 준비 기간이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교인 100명 이하 소형 교회의 목사 중 약 28%가 직전 주일부터 설교를 준비한다고 답한 반면 교인 100명~249명(약 15%), 교인 250명 이상(약 11%) 등 교회 규모가 클수록 전주에 설교를 준비하는 목사 비율이 낮았다.

 

또 흑인 목사(약 38%), 대졸 미만 목사(약 37%), 65세 이상 목사(약 29%) 중에서 전주 설교 준비 목사 비율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교파별로는 루터교 목사 중 1년 전에 설교 주제를 정한다는 목사의 비율이 약 16%로 다른 교파에 비해 가장 높았다.

 

한편 라이프웨이 리서치가 과거에 실시한 조사에서 개신교 목사들은 주일 설교 준비를 위해 일주일에 평균 14시간을 할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목사 중 약 65%가 일주일에 평균 50시간 이상 업무를 담당하는 가운데 설교 준비를 위해 사용하는 시간은 약 13.8시간이었다. 목사들은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에 가장 많은 시간(평균 23.3시간)을 보냈고 이어 설교 준비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기도 시간은 평균 8.5시간 TV 시청 시간은 약 7.7 시간 등으로 조사됐다. 교회 사역과 관련된 업무로 목사들은 교인 심방에 평균 6.3시간, 개인 묵상에 평균 5.6시간, 교회 미팅에 약 4.8시간, 교인 상담에 평균 4.7시간, 이메일 및 전화 답변 등에 평균 4.5시간을 보내는 것으로도 조사됐다.

 

교파별로는 복음주의 계열 목사들이 설교 준비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복음주의 계열 목사 중 설교 준비에 매주 20시간 이상 할애하는 목사의 비율은 약 29%로 다른 교파에 비교적 높았다.

 

‘목사들은 언제부터 주일 설교 준비할까?’ 수개월 전부터 관련 성경 구절 정하는 목사 가장 많아
 수개월 전부터 설교를 준비하는 목사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계없음. [로이터]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CNN "트럼프·시진핑 문서기록청 방문 취재" 미국 주요 TV 방송사들이 CNN 등 언론사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출입 제한 조치에 반발해 중단했던 공동(풀) 취재를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트럼프 정부 규정 대수술외국어 교재·수업 제한이중언어 교육기회 박탈한인 가정 직격탄 우려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에게 무료 조기교육과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연방 프로그램 ‘헤드 스타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30년 고정 금리 7.03%2년래 최고 수준 치솟바이어 재정부담 가중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평균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7%를 넘어섰다. 금리가 5주 연속 상승하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연방 정부가 이른바 ‘원정출산’을 알선하거나 조직하는 외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을 강화한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3일 이민법 212(a)(3)(C) 조항에 따른 새로운 비자 제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62세 가능·67세 정상수령일찍 받으면 평생 감액70세에는 67세 기준 124%배우자·유족연금도 고려 소셜 연금을 언제부터 받을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다. 재정 상황과 건강 상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검찰, 전담 조직 신설의료 관련도 단속 강화 연방 검찰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한 사기 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부당하게 지급된 정부 자금을 되찾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연방정부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미 기업 경쟁력 훼손”최고 인재 확보 걸림돌 미국 테크업계를 대표하는 단체가 전문직 비자 1건당 10만달러가 넘는 돈을 각 기업에 청원 수수료로 청구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을 철회해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소폭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9월 13~19일) 전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7,000건으로, 한 주 전보

미국인 10명 중 9명… AI 규제 강화 요구

기대보다 우려 더 높아중간선거 주요 이슈로 미국인 10명 중 9명꼴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기대보다는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CNN 방송은 여론조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2027년~2031년 5년 계약실적·외적 성장 등 인정  헨리 김 행장  PCB 은행이 헨리 김 행장과의 5년 임기 재계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PCB 은행의 지주사인 PCB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