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백신 다 맞은 학생, 교실서 마스크 안 써도 돼"

미국뉴스 | | 2021-07-09 14:14:14

CDC,백신접종,학생,교실서,마스크 안써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학생은 올가을 마스크를 쓰지 않고 학교에 올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CDC는 이날 내놓은 업데이트된 코로나19 학교 지침에서 새 학년도가 시작하는 가을부터 백신을 접종한 학생에게는 마스크를 쓰지 않을 옵션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와 CNN 방송이 보도했다.

CDC는 그러나 백신을 맞지 않은 학생은 계속 마스크를 쓰라고 권고했다.

 

미국에서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12세 이상 청소년에게 맞힐 수 있도록 긴급사용 승인이 난 상태다.

 

이에 따라 12∼15세 청소년의 24%, 16∼17세 청소년의 36%가 백신 접종을 마쳤다.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이미 독자적으로 학교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없애기도 했다.

일례로 텍사스주는 공립학교에서 마스크 의무화를 폐지했고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는 올가을부터 마스크 착용을 선택사항으로 바꾸기로 했다.

CDC는 또 지침에서 각종 예방조치를 모두 시행할 수 없더라도 새 학년도에는 대면 수업이 원격수업보다 우선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컨대 제한된 교실 공간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기 위해 일부 학생을 대면 수업에서 제외하는 대신 마스크 착용을 통해 이를 보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각 교육구가 예방조치를 검토하거나 축소할 때 해당 지역의 백신 접종률, 지역사회 전파율, 대규모 발병 사태, 검사 결과 등을 면밀히 주시하라고 권고했다.

미국 전역의 교육구들은 몇 달 전부터 올가을에는 주 5일 학교에 나오는 전면 정상화에 나서겠다고 발표해왔다.

다만 이번 지침은 학교가 현실적으로 누가 백신을 맞았고 안 맞았는지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실제 시행에 어려움이 있다고 WP는 지적했다.

CDC 관계자도 백신 접종자를 파악할 수 없다면 미(未)접종자를 보호하기 위해 가장 안전한 방법은 마스크 착용의 전면 의무화라고 말했다.

또 최근 미국을 포함한 영국, 이스라엘 등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을 이끌고 있는 인도발(發)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가 학교 환경에서 어떻게 전파될지에 대한 데이터가 제한적이라고 CDC는 밝혔다.

그러면서도 마스크와 거리 두기, 검사, 감염자의 접촉자 추적 같은 여러 겹의 보호장치가 효과가 없을 것임을 시사하는 데이터도 역시 없다고 CDC는 덧붙였다.

<연합뉴스>

 

"백신 다 맞은 학생, 교실서 마스크 안 써도 돼"
6일 캘리포니아 제임스 조던 중학교에 마련된 임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소에서 응급요원이 학생에게 백신을 맞힐 준비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CNN "트럼프·시진핑 문서기록청 방문 취재" 미국 주요 TV 방송사들이 CNN 등 언론사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출입 제한 조치에 반발해 중단했던 공동(풀) 취재를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트럼프 정부 규정 대수술외국어 교재·수업 제한이중언어 교육기회 박탈한인 가정 직격탄 우려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에게 무료 조기교육과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연방 프로그램 ‘헤드 스타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30년 고정 금리 7.03%2년래 최고 수준 치솟바이어 재정부담 가중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평균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7%를 넘어섰다. 금리가 5주 연속 상승하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연방 정부가 이른바 ‘원정출산’을 알선하거나 조직하는 외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을 강화한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3일 이민법 212(a)(3)(C) 조항에 따른 새로운 비자 제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62세 가능·67세 정상수령일찍 받으면 평생 감액70세에는 67세 기준 124%배우자·유족연금도 고려 소셜 연금을 언제부터 받을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다. 재정 상황과 건강 상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검찰, 전담 조직 신설의료 관련도 단속 강화 연방 검찰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한 사기 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부당하게 지급된 정부 자금을 되찾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연방정부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미 기업 경쟁력 훼손”최고 인재 확보 걸림돌 미국 테크업계를 대표하는 단체가 전문직 비자 1건당 10만달러가 넘는 돈을 각 기업에 청원 수수료로 청구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을 철회해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소폭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9월 13~19일) 전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7,000건으로, 한 주 전보

미국인 10명 중 9명… AI 규제 강화 요구

기대보다 우려 더 높아중간선거 주요 이슈로 미국인 10명 중 9명꼴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기대보다는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CNN 방송은 여론조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2027년~2031년 5년 계약실적·외적 성장 등 인정  헨리 김 행장  PCB 은행이 헨리 김 행장과의 5년 임기 재계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PCB 은행의 지주사인 PCB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