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그것은 마술… 거리 짐작도 어려워”

미국뉴스 | | 2021-06-26 18:18:08

박인비,조지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박인비(33)가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450만 달러)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마술을 선보였다.

 

박인비는 24일 조지아주 존스크릭의 애틀랜타 애슬레틱클럽(파72·6천71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를 버디 5개와 트리플보기 1개, 보기 1개로 마쳤다.

 

1언더파 71타가 된 박인비는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23위에 올랐다.

 

메이저 대회에서만 7번 우승한 박인비의 성에 차는 첫날 결과는 아니지만 마지막 18번 홀 장거리 버디 퍼트는 2라운드 이후 대반격을 예감하게 하기에 충분했다.

 

박인비는 이날 18번 홀에서 긴 거리 버디 퍼트를 남겼다. 파로 막아도 크게 아쉽지 않아 보이는 거리였다. 그러나 박인비의 퍼트는 한참을 굴러가더니 거짓말처럼 홀 안으로 쏙 들어갔다.

 

여느 선수들 같으면 펄쩍 뛰며 세리머니라도 할 만한 거리였지만 원래 코스에서 표정이 별로 없는 박인비는 손 한번 슬쩍 들어 보이더니 홀 쪽으로 걸어가 공을 꺼낼 뿐이었다.

박인비가 홀까지 걸어가는 데 걸린 시간이 약 14초였다.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박인비는 거리를 묻는 말에 “거리 짐작도 하기 어렵다”며 “20야드(18m) 정도 될까”라고 답했다.

 

또 이어서는 “100피트(30m)…”로 추정하다가 “70∼80피트(21∼24m) 정도 되는 것 같다”고 정리했다.

 

박인비는 “그것은 마술이었다”며 “처음엔 조금 세게 친 것 같아서 멈추기를 바랬다”고 털어놨다.

 

공에 진흙이 많이 묻어 고전했다는 박인비는 특히 8번 홀(파4) 트리플보기로 한때 오버파까지 점수가 내려갔다가 마지막 홀 극적인 버디로 언더파 대열에 합류했다.

 

“그것은 마술… 거리 짐작도 어려워”
 LPGA 메이저 투어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출전한 박인비 선수가 24일 조지아주 존스크릭의 애틀랜타 애슬레틱 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퍼팅을 하고 있다. [로이터=사진제공]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CNN "트럼프·시진핑 문서기록청 방문 취재" 미국 주요 TV 방송사들이 CNN 등 언론사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출입 제한 조치에 반발해 중단했던 공동(풀) 취재를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트럼프 정부 규정 대수술외국어 교재·수업 제한이중언어 교육기회 박탈한인 가정 직격탄 우려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에게 무료 조기교육과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연방 프로그램 ‘헤드 스타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30년 고정 금리 7.03%2년래 최고 수준 치솟바이어 재정부담 가중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평균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7%를 넘어섰다. 금리가 5주 연속 상승하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연방 정부가 이른바 ‘원정출산’을 알선하거나 조직하는 외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을 강화한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3일 이민법 212(a)(3)(C) 조항에 따른 새로운 비자 제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62세 가능·67세 정상수령일찍 받으면 평생 감액70세에는 67세 기준 124%배우자·유족연금도 고려 소셜 연금을 언제부터 받을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다. 재정 상황과 건강 상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검찰, 전담 조직 신설의료 관련도 단속 강화 연방 검찰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한 사기 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부당하게 지급된 정부 자금을 되찾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연방정부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미 기업 경쟁력 훼손”최고 인재 확보 걸림돌 미국 테크업계를 대표하는 단체가 전문직 비자 1건당 10만달러가 넘는 돈을 각 기업에 청원 수수료로 청구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을 철회해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소폭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9월 13~19일) 전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7,000건으로, 한 주 전보

미국인 10명 중 9명… AI 규제 강화 요구

기대보다 우려 더 높아중간선거 주요 이슈로 미국인 10명 중 9명꼴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기대보다는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CNN 방송은 여론조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2027년~2031년 5년 계약실적·외적 성장 등 인정  헨리 김 행장  PCB 은행이 헨리 김 행장과의 5년 임기 재계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PCB 은행의 지주사인 PCB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