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온라인 존재감 “예전같지 않네”

미국뉴스 | | 2021-05-24 10:10:10

온라인,존재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서 퇴출되면서 온라인 존재감이 약화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2일 보도했다.

 

지난 1월6일 극우 시위대의 연방의회 난입 사태 이후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주요 소셜미디어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 선동책임이 있다며 그의 계정을 정지하거나 영구 폐쇄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블로그와 모금 페이지, 온라인 상점 등의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이전만큼의 존재감을 드러내지는 못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09년 트위터에 첫 트윗을 올린 뒤로 하루 평균 약 13개, 5만 개의 트윗과 리트윗 메시지를 내놨다. 계정 정지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팔로워는 트위터 8,800만 명, 페이스북 3,500만 명에 달했다. 그가 메시지를 내놓을 때마다 온라인상에서는 수십만 개의 반응 등이 뒤따랐다.

 

WP는 그러나 4개 온라인 분석 기업의 자료를 검토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 관련 소셜미디어의 ‘좋아요’와 댓글 등의 콘텐츠는 지난 1월 이후 95% 급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보좌진이 야심 차게 준비해 지난 4일 공개한 블로그 ‘도널드 트럼프의 책상에서’(From the Desk of Donald Trump)도 이같은 흐름을 되돌리는 데는 역부족인 모습이다. 이 블로그는 지난주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공유 횟수가 일평균 2,000회에도 못 미쳤다.

 

블로그를 포함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전체 웹사이트 방문자는 지난 18일까지 1주일간 400만 명에 그쳤다. 이는 우파 성향 웹사이트 ‘뉴스맥스’나 ‘더 게이트웨이 펀딧’의 트래픽의 60% 정도에 불과한 것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변인인 제이슨 밀러는 지지자들이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을 떠났기 때문에 온라인상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언급이 줄어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트럼프 전 대통령 계정이 정지된 이후에도 페이스북의 미국과 캐나다 이용자는 1억9,500만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트위터 사용자는 오히려 500만 명 늘어난 3,800만 명에 달한다고 WP는 전했다.

 

다시 온라인에서의 영향력을 되찾기 위해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트럼프 미디어 그룹’이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올여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되는 이 프로젝트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독자적인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포함될 수도 있다.

온라인 존재감 “예전같지 않네”
온라인 존재감 “예전같지 않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CNN "트럼프·시진핑 문서기록청 방문 취재" 미국 주요 TV 방송사들이 CNN 등 언론사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출입 제한 조치에 반발해 중단했던 공동(풀) 취재를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트럼프 정부 규정 대수술외국어 교재·수업 제한이중언어 교육기회 박탈한인 가정 직격탄 우려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에게 무료 조기교육과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연방 프로그램 ‘헤드 스타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30년 고정 금리 7.03%2년래 최고 수준 치솟바이어 재정부담 가중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평균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7%를 넘어섰다. 금리가 5주 연속 상승하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연방 정부가 이른바 ‘원정출산’을 알선하거나 조직하는 외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을 강화한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3일 이민법 212(a)(3)(C) 조항에 따른 새로운 비자 제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62세 가능·67세 정상수령일찍 받으면 평생 감액70세에는 67세 기준 124%배우자·유족연금도 고려 소셜 연금을 언제부터 받을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다. 재정 상황과 건강 상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검찰, 전담 조직 신설의료 관련도 단속 강화 연방 검찰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한 사기 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부당하게 지급된 정부 자금을 되찾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연방정부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미 기업 경쟁력 훼손”최고 인재 확보 걸림돌 미국 테크업계를 대표하는 단체가 전문직 비자 1건당 10만달러가 넘는 돈을 각 기업에 청원 수수료로 청구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을 철회해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소폭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9월 13~19일) 전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7,000건으로, 한 주 전보

미국인 10명 중 9명… AI 규제 강화 요구

기대보다 우려 더 높아중간선거 주요 이슈로 미국인 10명 중 9명꼴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기대보다는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CNN 방송은 여론조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2027년~2031년 5년 계약실적·외적 성장 등 인정  헨리 김 행장  PCB 은행이 헨리 김 행장과의 5년 임기 재계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PCB 은행의 지주사인 PCB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