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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푸드에도 ‘손바닥 결제’ 도입

미국뉴스 | | 2021-04-23 10:10:23

홀푸드,손바닥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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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식료품점 홀푸드에 손바닥 인식 결제 시스템 ‘아마존 원’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CNBC·CNN 방송이 21일 보도했다.

 

아마존은 이날 시애틀의 매디슨 브로드웨이 홀푸드 매장에 아마존 원을 도입했으며 앞으로 다른 홀푸드 지점으로도 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우선 향후 몇 달에 걸쳐 시애틀 지역의 7개 홀푸드 매장에 아마존 원을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다만 아마존 원은 여러 가지 결제 방식 중 하나로 도입된다.

 

아마존 원은 지난해 9월 처음 선보인 결제 시스템으로 샤핑객들은 스캐닝 기기 위에 손바닥을 얹어 결제할 수 있다. 다만 맨 처음 이 장치를 이용할 때는 손바닥 지문과 연동해 쓸 신용카드를 등록해야 한다.

 

이미 아마존이 운영하는 10여개의 다른 오프라인 매장에 도입됐지만, 홀푸드에 적용하는 것은 처음이다.

 

홀푸드는 체인형 프리미엄 식료품점으로, 아마존은 2017년 130억달러에 이를 인수했다.

 

아마존은 직접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에 첨단 간편 결제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일례로 편의점 ‘아마존 고(Go)’에는 아마존 원 외에도 샤핑객들이 물건을 집은 뒤 점포를 나가면 자동으로 결제가 되는 ‘저스트 워크아웃’ 기술이 적용돼 운영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런 무인결제 기술 도입이 직원을 줄이기 위한 방편이라는 비판도 제기한다. 이와 관련해 아마존은 손바닥 인식 스캐너 도입이 고용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또 이런 기술을 다른 기업에 판매하는 데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마존은 손바닥 인식 기술을 소매업체나 스타디움, 사무용 건물 등에 판매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작년 9월에는 몇몇 잠재적 고객과 논의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홀푸드에도 ‘손바닥 결제’ 도입
손바닥 인식 결제 시스템‘아마존 원’.<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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