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인터넷에 쏟아지는 위조 백신접종 증명서

미국뉴스 | | 2021-04-09 10:10:47

위조,백신접종,증명서,코로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45개 주 법무장관, 인터넷 업체에 단속 협조 요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는 미국에서 위조 백신접종 증명서도 함께 확산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9일 이베이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 인터넷 공간에서 위조된 백신접종 증명서 거래 매매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위조상품 거래를 추적하는 브라우저 확장프로그램 '페이크스팟'측은 "지금까지 수백 개 이상의 위조 백신접종 증명서 판매업체를 찾아냈다"며 "거래된 증명서는 수천 장 이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가로 10.1㎝, 세로 7.6㎝ 크기의 백지에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로고가 인쇄된 위조 증명서는 디자인이 워낙 간단한데다가 온라인에 견본까지 올라와 있어 위조가 용이하다는 분석이다.

 

또한 백신을 접종해주는 약국에서 진품 증명서가 유출돼 판매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조 증명서는 한 장에 20~60달러(한화 약 2만2천~6만7천 원)에 거래된다.

3장 이상 구매하면 가격을 깎아주기도 하고, 위조 증명서에 코팅을 해주고 추가 비용을 받기도 한다.

위조 증명서가 인기를 끄는 것은 여행과 각종 이벤트 등 실생활에서 백신 접종 증명서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위조 증명서 거래가 늘면서 당국도 대처에 나섰다.

최근 45개 주(州)의 법무장관들이 이베이와 트위터 등 인터넷 업체에 위조 증명서 거래를 막는데 협조해 달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CDC의 로고가 인쇄된 증명서를 위조하는 것은 연방법 위반이고, 위조된 증명서를 사용하는 것도 법률 위반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주 법무장관은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거래되는 위조 증명서는 공중보건을 위협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인터넷에 쏟아지는 위조 백신접종 증명서
미국 백신접종 카드[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CNN "트럼프·시진핑 문서기록청 방문 취재" 미국 주요 TV 방송사들이 CNN 등 언론사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출입 제한 조치에 반발해 중단했던 공동(풀) 취재를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트럼프 정부 규정 대수술외국어 교재·수업 제한이중언어 교육기회 박탈한인 가정 직격탄 우려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에게 무료 조기교육과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연방 프로그램 ‘헤드 스타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30년 고정 금리 7.03%2년래 최고 수준 치솟바이어 재정부담 가중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평균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7%를 넘어섰다. 금리가 5주 연속 상승하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연방 정부가 이른바 ‘원정출산’을 알선하거나 조직하는 외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을 강화한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3일 이민법 212(a)(3)(C) 조항에 따른 새로운 비자 제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62세 가능·67세 정상수령일찍 받으면 평생 감액70세에는 67세 기준 124%배우자·유족연금도 고려 소셜 연금을 언제부터 받을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다. 재정 상황과 건강 상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검찰, 전담 조직 신설의료 관련도 단속 강화 연방 검찰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한 사기 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부당하게 지급된 정부 자금을 되찾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연방정부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미 기업 경쟁력 훼손”최고 인재 확보 걸림돌 미국 테크업계를 대표하는 단체가 전문직 비자 1건당 10만달러가 넘는 돈을 각 기업에 청원 수수료로 청구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을 철회해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소폭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9월 13~19일) 전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7,000건으로, 한 주 전보

미국인 10명 중 9명… AI 규제 강화 요구

기대보다 우려 더 높아중간선거 주요 이슈로 미국인 10명 중 9명꼴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기대보다는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CNN 방송은 여론조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2027년~2031년 5년 계약실적·외적 성장 등 인정  헨리 김 행장  PCB 은행이 헨리 김 행장과의 5년 임기 재계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PCB 은행의 지주사인 PCB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