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영국발 변이 코로나, 50개 주 전체 확산

미국뉴스 | | 2021-04-06 11:11:39

영국발,코로나,변이,50개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플로리다·미시간주서 감염자 가장 많이 나와

인도발 이중 변이도 미국 상륙…샌프란시스코서 첫 발견

 

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영국발(發) 변이 코로나바이러스가 미국 50개 주 전체에서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5일 업데이트한 '변이에 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CNN방송이 전했다.

오클라호마주는 마지막까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인 'B.1.1.7'이 나오지 않다가 9명의 감염자가 확인되면서 50개 주 전체와 수도 워싱턴DC에서 모두 영국발 변이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확인된 미국의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총 1만5천511명이다.

 

미국에서는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 조짐이 이는 가운데 보건 전문가들은 전염성이 더 강한 변이가 이런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주별로 보면 플로리다주에서 가장 많은 3천191명의 변이 감염자가 확인됐다. 이어 미시간주(1천649명), 미네소타주(979명), 콜로라도주(894명), 캘리포니아주(873명)가 차례로 뒤를 잇고 있다.

그러나 실제 미국에서 퍼지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는 파악된 것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CDC는 추정하고 있다. 변이를 확인하려면 유전자 시퀀싱(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 작업을 충분히 많이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4주 연속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 증가가 부분적으로 더 전염성이 강한 변이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월렌스키 국장은 이런 감염자 증가를 우려스럽게 지켜보고 있으며 변이 코로나바이러스의 동향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인도발 변이까지 미국에 상륙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현지 지역 언론을 인용,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인도발 이중 변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인도발 변이가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말 인도 보건부는 서부 마하라슈트라 주에서 채취한 샘플로부터 변이 바이러스 E484Q와 L452R가 함께 나타나는 이중 변이를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변이도 다른 변이와 유사하게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변이 바이러스는 현재 공급되고 있는 백신에 강한 저항력을 갖고 있을 수도 있어,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려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려는 미국 정부의 방역 정책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SF)의 피터 친-훙 전염병학자는 "캘리포니아발 변이도 이미 일부 백신 항체에 대한 저항력이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발 변이 역시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백신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캘리포니아발 변이와 비슷한 계열의 바이러스에 예방 효과를 발휘했다는 데이터가 있다면서 인도발 이중 변이에도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 낙관했다.

<연합뉴스>

영국발 변이 코로나, 50개 주 전체 확산
CDC가 전자현미경으로 촬영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미 CDC 제공. AP=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CNN "트럼프·시진핑 문서기록청 방문 취재" 미국 주요 TV 방송사들이 CNN 등 언론사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출입 제한 조치에 반발해 중단했던 공동(풀) 취재를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트럼프 정부 규정 대수술외국어 교재·수업 제한이중언어 교육기회 박탈한인 가정 직격탄 우려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에게 무료 조기교육과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연방 프로그램 ‘헤드 스타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30년 고정 금리 7.03%2년래 최고 수준 치솟바이어 재정부담 가중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평균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7%를 넘어섰다. 금리가 5주 연속 상승하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연방 정부가 이른바 ‘원정출산’을 알선하거나 조직하는 외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을 강화한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3일 이민법 212(a)(3)(C) 조항에 따른 새로운 비자 제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62세 가능·67세 정상수령일찍 받으면 평생 감액70세에는 67세 기준 124%배우자·유족연금도 고려 소셜 연금을 언제부터 받을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다. 재정 상황과 건강 상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검찰, 전담 조직 신설의료 관련도 단속 강화 연방 검찰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한 사기 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부당하게 지급된 정부 자금을 되찾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연방정부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미 기업 경쟁력 훼손”최고 인재 확보 걸림돌 미국 테크업계를 대표하는 단체가 전문직 비자 1건당 10만달러가 넘는 돈을 각 기업에 청원 수수료로 청구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을 철회해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소폭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9월 13~19일) 전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7,000건으로, 한 주 전보

미국인 10명 중 9명… AI 규제 강화 요구

기대보다 우려 더 높아중간선거 주요 이슈로 미국인 10명 중 9명꼴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기대보다는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CNN 방송은 여론조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2027년~2031년 5년 계약실적·외적 성장 등 인정  헨리 김 행장  PCB 은행이 헨리 김 행장과의 5년 임기 재계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PCB 은행의 지주사인 PCB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