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뉴욕경찰 접수 아시아계 증오범죄 2019년 3건→올해만 35건

미국뉴스 | | 2021-04-04 15:15:15

아시아계,증오범죄,뉴욕경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뉴욕에서 아시아계를 향한 증오범죄가 급증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뉴욕타임스(NYT)는 4일 뉴욕 경찰(NYPD)에 접수된 아시아계 증오범죄가 2019년엔 3건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28건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전체 신고 건수를 넘는 35건이 NYPD에 신고됐다. 

 

다만 NYT는 증오범죄의 경우 일반적으로 경찰에 신고되는 경우가 적기 때문에 실제 발생 건수는 더 많을 것으로 분석했다.

NYT는 미국 전역의 언론보도를 자체 분석한 결과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110건 이상의 아시아계 대상 증오 범죄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범법자가 특정 집단을 겨냥했는지, 혹은 피해자를 임의로 선정했는지 여부에 따라 증오범죄의 경계가 불분명해질 수 있지만, NYT는 명확하게 아시아계를 겨냥한 범죄만 집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뉴욕이나 보스턴의 경우 아시아인을 제외한 다른 인종에 대한 증오범죄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인에 대한 증오범죄 신고 급증을 우연으로 치부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집계된 범죄 중 절반은 범행 과정에서 "중국으로 돌아가라"나 "너는 바이러스" 등 아시아계에 대한 명백한 차별 발언도 함께 이뤄졌다.

피해자에 대한 폭행 외에도 아시아계 소유의 주택이나 사업장에 인종차별적인 낙서를 남겨놓는 범죄도 적지 않았다.

또한 공공장소인 지하철역에서 '모든 중국인을 죽여라' 같은 낙서가 발견되기도 했다. 

 

NYT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중국 바이러스'로 부르면서 아시아계에 대한 반감을 확산시켰다고 지적했다.

대만계인 그레이스 멩 하원의원(민주·뉴욕)은 "미국 사회에서 아시아계가 눈에 보이지 않았던 존재로부터 인간 이하의 존재로 전락했다"며 "우리도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미국인 대우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뉴욕경찰 접수 아시아계 증오범죄 2019년 3건→올해만 35건
뉴욕경찰 접수 아시아계 증오범죄 2019년 3건→올해만 35건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핼러윈 참극…쇼핑몰 곳곳 총격으로 사상자 속출

캘리포니아주의 한 핼러윈 용품 매장에서 30일 총격 사건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핼러윈을 하루 앞둔 금요일인 이날 저녁 8시

올해  핼러윈에서 가장 무서운 건 사탕 가격
올해 핼러윈에서 가장 무서운 건 사탕 가격

예년보다 차분한 핼러윈 분위기…사탕 100개들이 가격, 5년새 71% 상승중간선거 앞 고물가 최대 쟁점…트럼프 주장하는 경제성과와 민심엔 간극   버지니아주 맥클린의 한 초등학교에

늘 피곤하다면?…“커피보다 먹는 습관부터 바꿔라”
늘 피곤하다면?…“커피보다 먹는 습관부터 바꿔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피로를 줄이고 활력을 높이는 3가지 간단한 식습관 변화혈당 급상승 없는 통곡물·채소 등 복합탄수화물 섭취 중요탄수화물에 단백질·건강한 지방 곁

목돈 마련에 효자… HELOC 대출 거절됐다면?
목돈 마련에 효자… HELOC 대출 거절됐다면?

주택 가격이 장기간 급등하면서 ‘주택담보 신용한도대출’(HELOC)에 대한 관심도 높다. HELOC는 집값 상승으로 형성된 주택 자산을 담보로 현금을 빌릴 수 있는 대출 상품이다.

임대 보증금 마련도 어려운 시대… 신청서 제출 전부터 마련해야

다운페이먼트 마련이 내 집 마련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으로 꼽힌다. 주택 구입에 필요한 다운페이먼트를 마련하는 데는 수년이 걸리기도 한다. 요즘처럼 물가가 높은 시기에는 허리띠를

가톨릭·무종교’음주율 큰 폭 하락…종교 떠나 전반적인 하락세
가톨릭·무종교’음주율 큰 폭 하락…종교 떠나 전반적인 하락세

가톨릭 20년 사이 79%→55%무종교 72%→60%·개신교 54% ‘적당한 음주 해롭다’인식 확산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의 음주율이 역대 최저 수

‘어린이 22만 명에게 모국어 복음 전파’
‘어린이 22만 명에게 모국어 복음 전파’

선 미니스트리‘쿠키 브레이크’5분 만화 성경… 현지어로 전도20개국 185개 교회서 영상 사역스마트폰·미니 프로젝터 활용 선교단체 ‘선 미니스트리’(SON Ministries·대표

“10년 뒤 암에 걸린다고?”…전립선 암, 미리 알려줄 신호 찾았다
“10년 뒤 암에 걸린다고?”…전립선 암, 미리 알려줄 신호 찾았다

혈액 속 단백질 12종, 전립선암과 연관옥스퍼드대 연구진, 약 16년간 추적국내 남성암 발생 1위…조기 발견이 관건 간단한 혈액검사로 전립선암 위험이 높은 남성을 발병 10여 년

“낮잠 자주 자는 노인… 치매 위험 48% 높다”
“낮잠 자주 자는 노인… 치매 위험 48% 높다”

노년층에서 낮잠을 자주 자는 습관이 치매 발병 위험 증가와 연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자신도 모르게 잠이 들거나 짧은 낮잠을 반복하는 경우 치매 위험이 더 높게

65세 이전에 은퇴 찾아온다면?… 재정 공백 대비해야
65세 이전에 은퇴 찾아온다면?… 재정 공백 대비해야

사회보장연금 서두르지 않기임금 낮아도 재취업 적극 고려실업 급여 수령 자격 확인지출 줄이고 주거비 낮춰야  시니어들이 공원에 모여 스트레칭을 하며 운동을 하고 있다. 예상보다 이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