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아시아 증오범죄 15%가 한인 타겟

미국뉴스 | | 2021-03-17 10:10:06

아시아증오범죄,15%,한인타켓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터진 지난해 3월 이후 1년여 동안 미 전역에서 한인들을 포함해 수천명의 아시아계 주민이 인종차별과 증오범죄의 피해를 입은 신고 사례가 수천건에 달하며 이중 약 15%는 한인들이 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간 급증해 온 아시안 대상 증오범죄의 심각성이 수치로 드러난 것이다.

 

아시아계 민권단체인 ‘아시아·태평양계에 대한 혐오 방지(Stop AAPI Hate)’가 16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3월19일부터 올해 2월28일까지 약 1년동안 미 전역의 3,795명의 아태계 미국인들이 인종차별 및 증오범죄를 당했으며, 실제 보고되지 않은 증오범죄까지 합치면 이보다 훨씬 더 많은 피해자들이 있을 것으로 추산됐다고 이날 LA타임스 온라인판이 보도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증오범죄의 대상이 된 아태계를 인종별로 볼 때 중국계가 42.2%로 가장 많은 가운데 그 다음으로 한인이 14.8%에 달하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베트남계 8.5%, 필리핀계 7.9%, 일본계 6.9% 등으로 나타났다.

 

또 아태계를 대상으로 한 차별 및 증오범죄의 35.4%가 직장 내에서 발생했고,그 다음으로 거리에서 25.3%, 온라인에서 10.8% 등으로 나타났다. 차별 및 증오범죄의 68.1%는 언어 폭력이었고, 20.5%는 기피, 11.1%는 물리적 폭행으로 집계됐다. 성별로 살펴보면 증오범죄 피해자의 절반 이상인 68%가 여성이었다.

 

<석인희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CNN "트럼프·시진핑 문서기록청 방문 취재" 미국 주요 TV 방송사들이 CNN 등 언론사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출입 제한 조치에 반발해 중단했던 공동(풀) 취재를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트럼프 정부 규정 대수술외국어 교재·수업 제한이중언어 교육기회 박탈한인 가정 직격탄 우려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에게 무료 조기교육과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연방 프로그램 ‘헤드 스타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30년 고정 금리 7.03%2년래 최고 수준 치솟바이어 재정부담 가중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평균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7%를 넘어섰다. 금리가 5주 연속 상승하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연방 정부가 이른바 ‘원정출산’을 알선하거나 조직하는 외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을 강화한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3일 이민법 212(a)(3)(C) 조항에 따른 새로운 비자 제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62세 가능·67세 정상수령일찍 받으면 평생 감액70세에는 67세 기준 124%배우자·유족연금도 고려 소셜 연금을 언제부터 받을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다. 재정 상황과 건강 상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검찰, 전담 조직 신설의료 관련도 단속 강화 연방 검찰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한 사기 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부당하게 지급된 정부 자금을 되찾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연방정부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미 기업 경쟁력 훼손”최고 인재 확보 걸림돌 미국 테크업계를 대표하는 단체가 전문직 비자 1건당 10만달러가 넘는 돈을 각 기업에 청원 수수료로 청구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을 철회해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소폭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9월 13~19일) 전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7,000건으로, 한 주 전보

미국인 10명 중 9명… AI 규제 강화 요구

기대보다 우려 더 높아중간선거 주요 이슈로 미국인 10명 중 9명꼴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기대보다는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CNN 방송은 여론조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2027년~2031년 5년 계약실적·외적 성장 등 인정  헨리 김 행장  PCB 은행이 헨리 김 행장과의 5년 임기 재계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PCB 은행의 지주사인 PCB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