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줄줄이 이어지는 트럼프 수사…조지아주, '조직범죄' 적용 검토

미국뉴스 | | 2021-02-14 13:13:12

트럼프,수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상원의 탄핵안 부결과는 상관없이 검찰 수사에 속도가 붙는 분위기다.

뉴욕타임스(NYT)는 14일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지검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검찰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 당시 전통적인 공화당 강세 지역인 조지아주에서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주 정부 관계자들과 통화하는 과정에서 불법 행위가 있었는지 살펴볼 볼 계획이다.

 

앞서 현지 언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브래드 래펜스퍼거 조지아주 국무장관과 통화에서 조지아주 대선 결과를 뒤집을 수 있는 표를 찾아내라고 위협한 녹취록을 공개했다.

특히 검찰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개입이 확인될 경우 조직범죄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뿐 아니라 측근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까지 래펜스퍼거 장관에게 부재자 투표를 무효로 해달라는 압력성 전화를 걸었다는 사실까지 감안한다면 조직적인 범죄 행위가 이뤄졌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패니 윌리스 풀턴 카운티 지검장은 NYT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조직범죄라고 하면 마피아만 떠올리지만, 조직범죄는 불법을 저지른 단체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 조직이나 개인 회사 등 조직범죄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 대상에는 제한이 없다는 것이다.

NYT는 실제로 윌리스 지검장은 학생 성취도 평가를 조작한 애틀랜타의 공립학교 교사들을 조직범죄로 기소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학교의 평균 점수를 올리기 위해 답안지를 고친 12명의 교사가 기소됐고, 법원은 이 중 10명의 교사에게 최대 5년 형을 선고했다.

검찰은 선거 결과를 뒤집기 위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장한 선거 부정 수사 착수를 거부한 조지아주 북부지역 연방 검사장이 사임하는 과정에서도 백악관의 조직적인 압력이 있었는지를 들여다볼 계획이다.

검찰은 다음 달 풀턴 카운티 대배심에 관련자들을 소환할 예정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포함해 관련자 중 누가 소환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뉴욕 맨해튼 지검은 트럼프 그룹의 금융사기 혐의 수사의 일환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맨해튼 부동산 관련 금융거래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핼러윈 참극…쇼핑몰 곳곳 총격으로 사상자 속출

캘리포니아주의 한 핼러윈 용품 매장에서 30일 총격 사건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핼러윈을 하루 앞둔 금요일인 이날 저녁 8시

올해  핼러윈에서 가장 무서운 건 사탕 가격
올해 핼러윈에서 가장 무서운 건 사탕 가격

예년보다 차분한 핼러윈 분위기…사탕 100개들이 가격, 5년새 71% 상승중간선거 앞 고물가 최대 쟁점…트럼프 주장하는 경제성과와 민심엔 간극   버지니아주 맥클린의 한 초등학교에

늘 피곤하다면?…“커피보다 먹는 습관부터 바꿔라”
늘 피곤하다면?…“커피보다 먹는 습관부터 바꿔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피로를 줄이고 활력을 높이는 3가지 간단한 식습관 변화혈당 급상승 없는 통곡물·채소 등 복합탄수화물 섭취 중요탄수화물에 단백질·건강한 지방 곁

목돈 마련에 효자… HELOC 대출 거절됐다면?
목돈 마련에 효자… HELOC 대출 거절됐다면?

주택 가격이 장기간 급등하면서 ‘주택담보 신용한도대출’(HELOC)에 대한 관심도 높다. HELOC는 집값 상승으로 형성된 주택 자산을 담보로 현금을 빌릴 수 있는 대출 상품이다.

임대 보증금 마련도 어려운 시대… 신청서 제출 전부터 마련해야

다운페이먼트 마련이 내 집 마련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으로 꼽힌다. 주택 구입에 필요한 다운페이먼트를 마련하는 데는 수년이 걸리기도 한다. 요즘처럼 물가가 높은 시기에는 허리띠를

가톨릭·무종교’음주율 큰 폭 하락…종교 떠나 전반적인 하락세
가톨릭·무종교’음주율 큰 폭 하락…종교 떠나 전반적인 하락세

가톨릭 20년 사이 79%→55%무종교 72%→60%·개신교 54% ‘적당한 음주 해롭다’인식 확산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의 음주율이 역대 최저 수

‘어린이 22만 명에게 모국어 복음 전파’
‘어린이 22만 명에게 모국어 복음 전파’

선 미니스트리‘쿠키 브레이크’5분 만화 성경… 현지어로 전도20개국 185개 교회서 영상 사역스마트폰·미니 프로젝터 활용 선교단체 ‘선 미니스트리’(SON Ministries·대표

“10년 뒤 암에 걸린다고?”…전립선 암, 미리 알려줄 신호 찾았다
“10년 뒤 암에 걸린다고?”…전립선 암, 미리 알려줄 신호 찾았다

혈액 속 단백질 12종, 전립선암과 연관옥스퍼드대 연구진, 약 16년간 추적국내 남성암 발생 1위…조기 발견이 관건 간단한 혈액검사로 전립선암 위험이 높은 남성을 발병 10여 년

“낮잠 자주 자는 노인… 치매 위험 48% 높다”
“낮잠 자주 자는 노인… 치매 위험 48% 높다”

노년층에서 낮잠을 자주 자는 습관이 치매 발병 위험 증가와 연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자신도 모르게 잠이 들거나 짧은 낮잠을 반복하는 경우 치매 위험이 더 높게

65세 이전에 은퇴 찾아온다면?… 재정 공백 대비해야
65세 이전에 은퇴 찾아온다면?… 재정 공백 대비해야

사회보장연금 서두르지 않기임금 낮아도 재취업 적극 고려실업 급여 수령 자격 확인지출 줄이고 주거비 낮춰야  시니어들이 공원에 모여 스트레칭을 하며 운동을 하고 있다. 예상보다 이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