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음주운전 등 경범죄 추방 대상서 제외’

미국뉴스 | | 2021-02-08 10:10:09

경범죄,추방대상서,제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음주 및 약물 운전(DUI) 등 경범죄 경력을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추방 단속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ICE의 추방 대상 단속 범위를 줄이는 새 지침을 조 바이든 행정부가 이번 주 발표할 예정이라고 7일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WP는 국토안보부의 내부 정보를 입수했다며 바이든 행정부가 트럼프 행정부 시절 광범위한 영향력을 가졌던 ICE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려는 가운데 이번주 새로운 지침 발표를 준비 중이라고 이날 전했다.

 

WP는 ICE 요원들이 추방을 위한 이민자 체포 단속 활동 대상에서 DUI와 단순 폭행, 마약 소지, 사기 등 경범죄 사유를 제외하고, 대신 국가안보 위협 범죄자나 최근에 국경 밀입국을 한 이민자, 살인 등 가중처벌이 되는 중범죄 등에 단속 초첨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WP에 따르면 태이 존슨 ICE 국장 대행이 다른 고위 관계자들에게 보낸 새 지침 관련 이메일에서 “약물 관련 범죄, 단순 폭행, DUI, 돈세탁, 재산 범죄, 사기, 세금 범죄, 청탁 등은 우선 체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러한 지침에 대해 ICE 관계자들은 요원들의 재량권을 빼앗아 범죄자들을 체포하고 추방하는데 심각한 제약이 생길 것이라며 실망하고 있다고 WP는 보도했다. WP에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트럼프 행정부 때는) 이민법을 완전히 집행할 수 있었다가 이제는 아무 것도 집행하지 말라는 지시가 내려온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ICE 지침 개정을 옹호하는 의견도 있다. 오마바 행정부 시절 ICE 국장 대행이었던 존 샌드웨그는 트럼프 행정부 시절 지침에 대해 “질 보다는 체포와 추방 횟수를 늘리기 위한 조치였으며 좋은 법 집행 레시피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한형석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CNN "트럼프·시진핑 문서기록청 방문 취재" 미국 주요 TV 방송사들이 CNN 등 언론사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출입 제한 조치에 반발해 중단했던 공동(풀) 취재를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트럼프 정부 규정 대수술외국어 교재·수업 제한이중언어 교육기회 박탈한인 가정 직격탄 우려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에게 무료 조기교육과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연방 프로그램 ‘헤드 스타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30년 고정 금리 7.03%2년래 최고 수준 치솟바이어 재정부담 가중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평균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7%를 넘어섰다. 금리가 5주 연속 상승하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연방 정부가 이른바 ‘원정출산’을 알선하거나 조직하는 외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을 강화한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3일 이민법 212(a)(3)(C) 조항에 따른 새로운 비자 제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62세 가능·67세 정상수령일찍 받으면 평생 감액70세에는 67세 기준 124%배우자·유족연금도 고려 소셜 연금을 언제부터 받을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다. 재정 상황과 건강 상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검찰, 전담 조직 신설의료 관련도 단속 강화 연방 검찰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한 사기 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부당하게 지급된 정부 자금을 되찾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연방정부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미 기업 경쟁력 훼손”최고 인재 확보 걸림돌 미국 테크업계를 대표하는 단체가 전문직 비자 1건당 10만달러가 넘는 돈을 각 기업에 청원 수수료로 청구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을 철회해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소폭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9월 13~19일) 전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7,000건으로, 한 주 전보

미국인 10명 중 9명… AI 규제 강화 요구

기대보다 우려 더 높아중간선거 주요 이슈로 미국인 10명 중 9명꼴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기대보다는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CNN 방송은 여론조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2027년~2031년 5년 계약실적·외적 성장 등 인정  헨리 김 행장  PCB 은행이 헨리 김 행장과의 5년 임기 재계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PCB 은행의 지주사인 PCB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