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감염 걱정되면, 일터 복귀 거부할 수 있다”

미국뉴스 | | 2021-02-02 10:10:08

감염걱정,일터복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직장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감염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업주의 직장 복귀 지시가 떨어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직장에 복귀 지시를 받아들이면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자신을 노출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복귀 지시를 거부하면 실업수당 수혜 자격을 잃을 가능성에 직면하게 된다. 일종의 ‘햄릿의 실존적 딜레마’에 빠지는 셈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 같은 미국 내 직장인들의 실존적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한 이른바 직장인의 직장 복귀 거부권을 보장하는 행정명령에 지난달 서명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일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번 행정명령의 핵심은 직장 내 환경이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성을 안고 있는 상황에서 업주의 직장 복귀를 거부해도 실업수당의 수혜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행정명령은 연방노동부에게 실업수당 자격을 유지하는 선에서 직장 내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높은 환경에 대한 명확한 조건과 기준을 확립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연방노동부는 행정명령에 따라 ‘실업수당 프로그램 레터’라는 이름으로 가이드라인을 현재 개발하고 있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부터 안전하지 못한 직장 근무 환경 때문에 직장 복귀를 거절해 실업수당 수혜 자격을 상실한 직장인의 수가 얼마인지는 불명확하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행정명령으로 연방노동부가 내놓을 직장 복귀 거부권에 대한 가이드라인에 관심이 모아지는 것은 연방 차원의 기준이 제시된다는 점이다.

 

<남상욱 기자>

“감염 걱정되면, 일터 복귀 거부할 수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업주의 직장 복귀 지시를 거부해도 실업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함으로써 필수업종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고용 시장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로이터]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CNN "트럼프·시진핑 문서기록청 방문 취재" 미국 주요 TV 방송사들이 CNN 등 언론사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출입 제한 조치에 반발해 중단했던 공동(풀) 취재를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트럼프 정부 규정 대수술외국어 교재·수업 제한이중언어 교육기회 박탈한인 가정 직격탄 우려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에게 무료 조기교육과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연방 프로그램 ‘헤드 스타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30년 고정 금리 7.03%2년래 최고 수준 치솟바이어 재정부담 가중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평균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7%를 넘어섰다. 금리가 5주 연속 상승하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연방 정부가 이른바 ‘원정출산’을 알선하거나 조직하는 외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을 강화한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3일 이민법 212(a)(3)(C) 조항에 따른 새로운 비자 제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62세 가능·67세 정상수령일찍 받으면 평생 감액70세에는 67세 기준 124%배우자·유족연금도 고려 소셜 연금을 언제부터 받을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다. 재정 상황과 건강 상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검찰, 전담 조직 신설의료 관련도 단속 강화 연방 검찰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한 사기 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부당하게 지급된 정부 자금을 되찾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연방정부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미 기업 경쟁력 훼손”최고 인재 확보 걸림돌 미국 테크업계를 대표하는 단체가 전문직 비자 1건당 10만달러가 넘는 돈을 각 기업에 청원 수수료로 청구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을 철회해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소폭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9월 13~19일) 전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7,000건으로, 한 주 전보

미국인 10명 중 9명… AI 규제 강화 요구

기대보다 우려 더 높아중간선거 주요 이슈로 미국인 10명 중 9명꼴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기대보다는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CNN 방송은 여론조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2027년~2031년 5년 계약실적·외적 성장 등 인정  헨리 김 행장  PCB 은행이 헨리 김 행장과의 5년 임기 재계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PCB 은행의 지주사인 PCB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