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트럼프, 퇴임 전 법무부에 '대선무효소송 제기' 압력"

미국뉴스 | | 2021-01-24 11:11:02

트럼프,법무부,무효주장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결과를 뒤집기 위해 법무부가 직접 대법원에 무효소송을 제기하도록 압력을 넣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 보도했다.

WSJ은 이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대선 뒤집기 시도는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할 수 없다는 법무부 내부 반발에 부딪혀 실패했다고 전했다.

제프리 로즌 장관 대행을 비롯한 법무부 고위 관리들은 당시 어느 후보가 대통령이 되든지 연방 정부는 관여할 문제가 아니며 선거 사기를 주장할 만한 근거도 없다고 판단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 전 행정부 관리는 "트럼프 대통령은 많은 주가 직접 연방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기를 바랐다"며 "지난달 11일 텍사스주의 소송을 대법원이 기각하자 압력은 더욱 거세졌다"고 말했다.

 

이 관리는 "소송이 잇따라 기각되자 트럼프 측의 한 외부 변호사가 법무부가 직접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고안했다"고 전했다.

법무부가 대법원에 소송을 내는 계획이 가로막히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법무부 장관 교체를 시도했다고 소식통들은 말했다.

트럼프는 자신의 계획에 반대한 로즌 장관 대행 대신 제프리 클라크 법무부 시민국장을 장관 자리에 앉히려 했다.

트럼프의 로즌 대행 교체 계획이 알려지자 법무부 관리들은 장관이 교체될 경우 전원 사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로즌 대행의 교체 계획을 포기했다.

클라크는 이런 보도에 대해 로즌 대행을 쫓아내기 위해 어떤 계획도 만들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중순 자신의 대표적인 충복으로 꼽혀왔지만 대선 조작 주장에 동조하지 않은 윌리엄 바를 법무부 장관에서 경질했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CNN "트럼프·시진핑 문서기록청 방문 취재" 미국 주요 TV 방송사들이 CNN 등 언론사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출입 제한 조치에 반발해 중단했던 공동(풀) 취재를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트럼프 정부 규정 대수술외국어 교재·수업 제한이중언어 교육기회 박탈한인 가정 직격탄 우려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에게 무료 조기교육과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연방 프로그램 ‘헤드 스타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30년 고정 금리 7.03%2년래 최고 수준 치솟바이어 재정부담 가중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평균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7%를 넘어섰다. 금리가 5주 연속 상승하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연방 정부가 이른바 ‘원정출산’을 알선하거나 조직하는 외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을 강화한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3일 이민법 212(a)(3)(C) 조항에 따른 새로운 비자 제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62세 가능·67세 정상수령일찍 받으면 평생 감액70세에는 67세 기준 124%배우자·유족연금도 고려 소셜 연금을 언제부터 받을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다. 재정 상황과 건강 상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검찰, 전담 조직 신설의료 관련도 단속 강화 연방 검찰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한 사기 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부당하게 지급된 정부 자금을 되찾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연방정부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미 기업 경쟁력 훼손”최고 인재 확보 걸림돌 미국 테크업계를 대표하는 단체가 전문직 비자 1건당 10만달러가 넘는 돈을 각 기업에 청원 수수료로 청구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을 철회해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소폭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9월 13~19일) 전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7,000건으로, 한 주 전보

미국인 10명 중 9명… AI 규제 강화 요구

기대보다 우려 더 높아중간선거 주요 이슈로 미국인 10명 중 9명꼴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기대보다는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CNN 방송은 여론조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2027년~2031년 5년 계약실적·외적 성장 등 인정  헨리 김 행장  PCB 은행이 헨리 김 행장과의 5년 임기 재계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PCB 은행의 지주사인 PCB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