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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99%, 교회 혁신 필요’ 개혁 대상 1호는‘목회자’

미국뉴스 | | 2021-01-19 10:10:36

목회자,교회혁신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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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신교회 목회자 대다수가 교회 내부 혁신을 절실하게 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대한 예수교장로회 합동 교단이 낸 ‘코로나19 시대 한국교회 신생태계 조성 및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조사 대상 목회자(목사와 부목사) 600명 중 86%가 ‘한국교회에 혁신이 얼마나 필요한가’라는 질의에 ‘매우 필요’라는 입장을 보였다.

 

‘약간 필요’는 12.9%로, ‘필요하다’는 의견이 전체 98.9%를 차지했다. 한국 교회의 혁신이 ‘전혀·별로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은 0.6%에 불과했다. 주요 개혁 대상으로는 ‘목회자’라는 답이 32.8%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개별 교단·총회·노회’가 28.4%, ‘기독교 관련자 모두’ 23.2%, ‘기독교 기관·연합 단체’ 7.4% 등의 순이었다.

 

가장 중요한 혁신과제 1·2순위로는 ‘개인의 경건생활 회복/생활 신앙교육’(24.4%), ‘자기 교회 중심성/비공공성 탈피’(20.3%)가 각각 꼽혔다. ‘코로나19’ 사태 속에 불거진 한국교회 문제 해결을 위한 최선의 방안 1위로는 ‘교회/예배의 본질 재정립’(43.7%)이, 2위로는 ‘교회 중심의 신앙에서 생활신앙 강화’(23.5%)라는 의견이 나왔다.

 

목회자들은 ‘코로나19’로 겪는 가장 어려운 점으로 ‘다음 세대 (신앙)교육 문제’(29.8%)를 꼽았다. ‘교인들의 소속감 약화’(16.8%), ‘교인들의 주일 성수 인식 (부족)’(16.1%), ‘출석 교인 수 감소’(14.7%), ‘재정 문제’(11.9%) 등이 주된 고민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가 이뤄진 지난해 11월 22∼12월 3일 기점으로 응답에 나선 목회자들의 예배 형태는 ‘현장·온라인 예배 병행’(61.2%)이 가장 많았다. 현장 예배만 하는 경우는 26.4%, 온라인 중계 없이 설교 영상만 제공하는 경우가 12.4%였다. 응답자의 55.4%는 코로나19 종식 후 ‘교인 수가 감소할 것 같다’고 내다봤고, 그 감소 비율로는 20∼30%를 예상하는 경우가 37.0%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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