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미 수사 당국, 내슈빌 폭발 사건 용의자 수사…자택 수색"

미국뉴스 | | 2020-12-27 12:12:04

내슈빌,폭발,용의자,수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 수사 당국은 26일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전날 발생한 폭발 사건의 용의자를 수사하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AP에 따르면 두 명의 법 집행 당국자는 이날 연방 수사관들이 내슈빌 폭발과 관련한 용의자를 파악했으며 해당 인물과 관련된 집을 수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연방수사국(FBI) 특별수사관 제이슨 팩은 여러 연방과 지방 기관 수사관들이 내슈빌 교외의 안티오크에 있는 집에서 수사와 연관된 정보를 입수했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다른 당국자는 수사관들이 가택 수색 대상이 된 인물을 폭발 사건 용의자로 간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CBS 방송은 익명의 당국자를 인용해 내슈빌에 거주하는 63세의 앤서니 퀸 워너가 폭발과 연관된 용의자라고 보도했다.

워너는 폭발 현장에서 확인된 것과 유사한 레저용 차를 갖고 있었다고 CBS는 전했다.

이 집의 2019년 구글 스트리트뷰 이미지는 진입로에 흰색 레저용 차로 보이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이웃들은 지역 TV에 이 차가 수년 동안 주차돼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졌다고 말했다고 로이터는 부연했다.

워싱턴포스트(WP)도 집에서 찍힌 오래된 온라인 사진이 전날 폭발한 것과 비슷한 밝은색 레저용 차가 뒷마당에 주차된 모습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그러나 소식통들은 수사관들이 여전히 많은 단서와 증거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WP는 부연했다.

당국자들은 "현시점에선 한 명의 용의자도 확인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며 용의자 확인을 거부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FBI 대변인은 "주거지에서 회수한 증거와 모든 것을 살펴보고 그것이 수사에 어떻게 부합하는지 볼 것"이라고 말했다.

 

FBI 멤피스지부 담당인 더글러스 코네스키 특별수사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500여 개의 단서를 추적 중이며 폭발과 관련이 있을지 모르는 많은 사람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50명의 수사 요원과 분석가, FBI 직원이 차량에 폭발물을 설치한 인물 혹은 사람들을 찾는 데 진전을 거뒀다고 말했다.

수사팀은 누가 왜 이런 일을 벌였는지 파악하기 위해 샅샅이 조사하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또 당국자들은 추가적인 폭발 장치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로이터는 이날 FBI와 주류·담배·화기 및 폭발물 단속국(BATFE)의 요원 수십 명이 폭발 현장을 조사했다고 전했다.

이와 별도로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전날 현장에서 발견된 조직 샘플이 사람의 유해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전날 이른 오전 내슈빌 시내에서는 주차된 레크리에이션 차량이 폭발했다. 현장에선 유해가 발견됐고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3명이 비교적 경미한 상처를 입고 입원했으며 안정된 상태라고 말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당국은 단순 사고가 아닌 고의적 행동에 의한 폭발 범행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 중이다.

 

"미 수사 당국, 내슈빌 폭발 사건 용의자 수사…자택 수색"
성탄절인 25일 레크리에이션 차 한 대가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도로를 달리고 있다. 내슈빌 경찰이 이날 아침 총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가운데 이 차량은 15분 후면 폭탄이 터질 것이라고 녹음된 메시지가 흘러나온 뒤 폭발했다. [내슈빌 경찰국 제공]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민서류 적체 1,280만 건… 사상 최악
이민서류 적체 1,280만 건… 사상 최악

시민권·영주권·취업허가 등심사 전반 ‘병목’ 마비 수준신규 신청 줄어도 처리 급감   미국의 시민권과 영주권, 취업허가 등 각종 이민 신청서류의 심사 적체가 1,280만 건을 넘어

아시안 이민자 대상 서류 조작 대출 사기… 뉴저지 한인 융자업자‘징역 33개월’
아시안 이민자 대상 서류 조작 대출 사기… 뉴저지 한인 융자업자‘징역 33개월’

범죄수익 84만 달러 몰수형도 수백건 허위 서류로 8,000만달러 부실대출 유발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이민자들을 상대로 가짜 소득 및 고용 서류를 동원해 8,000만달러 규모의

살 빼려다… 부부 사이가 흔들린다? 비만치료제 확산에 ‘GLP-1 이혼’ 신조어
살 빼려다… 부부 사이가 흔들린다? 비만치료제 확산에 ‘GLP-1 이혼’ 신조어

오젬픽·위고비 등 복용자들외모·식습관·성생활 변화에배우자 갈등… 개선 사례도 살을 빼면 건강도 좋아지고 부부 사이도 더 행복해질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닌 모양이다. 최근 미국에

ICE 총격 항의 시위… 뉴욕 브루클린 브리지 점거자 체포
ICE 총격 항의 시위… 뉴욕 브루클린 브리지 점거자 체포

지난달 28일 뉴욕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연결하는 브루클린 브리지에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총격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경찰관들이 도로를 점거한 시위 참가자

“미국에서 차 생산 확대하면 관세 완하”

트럼프, 인센티브 제공 추진 조지아주, 아우디 공장 유치현대차 등 해외 제조사 수혜행정부, 세부 내용은 조율중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내 생산 확대를 약속하는 자동차 제조사

엔비디아, 한국‘네이버’3대 주주 된다

10억불 투자·지분 4.54% AI 팩토리·인프라 구축 엔비디아가 10억달러를 투자해 한국 ‘네이버’의 3대 주주에 오른다. 네이버는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를 바탕으로 브룩필드와 함

주택건설업체 체감경기 악화
주택건설업체 체감경기 악화

주택건설업체들의 체감경기가 고금리와 건설비용 상승 등의 여파로 14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달 30일 주택건설업협회(NAHB)의 10월 주택시장지수(HMI)는 전월보

전국 평균 모기지 금리 2주 연속 하락
전국 평균 모기지 금리 2주 연속 하락

30년 고정 평균 7.24%전년 대비 여전히 높아 전국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가 2주 연속 하락하며 한 달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높은 모기지 금리로 재정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세이프티 데이’ 개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세이프티 데이’ 개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제4회 ‘세이프티 데이’(Safety Day) 행사를 개최했다. 다음달 통합을 앞두고 열린 행사에는 우기홍 대

플로리다 트럼프 사저 인근 제트기 추락… 9명 사망
플로리다 트럼프 사저 인근 제트기 추락… 9명 사망

폭풍우 속 거대한 폭발·화염트럼프 전용기 1시간전 출발 지나가는 차량의 대시캠에 잡힌 9인승 전세 제트기 추락 폭발 장면. <폭스13캡처>  플로리다주 팜비치 카운티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