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애플카’ 가세… 미래차 패권전쟁 불붙다

미국뉴스 | | 2020-12-23 10:10:48

애틀카,미래차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애플이 자체 개발 배터리를 탑재한 자율주행 전기차를 이르면 오는 2024년부터 생산한다.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의 1위를 달리는 가운데 애플까지 영역을 파괴하며 전기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미래차 ‘패권 전쟁’은 한층 가열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와 수소전기차를 병행하며 미래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현대·기아자동차로서는 강력한 경쟁자가 추가되는 만큼 바짝 긴장할 수밖에 없게 됐다.

 

21일 로이터통신은 애플이 2024년까지 획기적인 배터리를 탑재한 ‘애플카(가칭)’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지난 2014년부터 ‘프로젝트 타이탄’이라는 자율주행차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최근에는 대만 반도체 파운드리(위탁 생산) 기업 TSMC를 통해 차량에 들어갈 인공지능(AI) 칩 생산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율차가 도로를 3차원으로 살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라이다(LiDAR·빛으로 주변 물체와 거리를 감지하는 기술) 센서를 포함한 시스템 품목은 외부 파트너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현재 2,000억달러가 넘는 막대한 현금을 보유한 점을 감안하면 애플이 다른 자동차 제조 회사를 인수해 직접 자율주행차를 만드는 방안도 배제할 수 없다. 순수 전기차(BEV) 전용 플랫폼(E-GMP)을 공개하며 내년부터 전기차 생산을 본격화하는 현대·기아차에는 위협 요인이다.

 

애플카의 핵심은 자체 설계한 새로운 방식의 배터리다. 배터리 셀은 더 키우는 대신 모듈 단위 없이 곧바로 배터리 팩을 제조해 공간을 확보하는 ‘모노셀’ 디자인을 사용할 계획이다. 한국 배터리 업체들이 생산하는 니켈코발트망간이 아닌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인 것으로 전해져 중국 기업들이 혜택을 볼 수 있다.

 

<뉴욕=김영필 특파원 >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CNN "트럼프·시진핑 문서기록청 방문 취재" 미국 주요 TV 방송사들이 CNN 등 언론사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출입 제한 조치에 반발해 중단했던 공동(풀) 취재를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트럼프 정부 규정 대수술외국어 교재·수업 제한이중언어 교육기회 박탈한인 가정 직격탄 우려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에게 무료 조기교육과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연방 프로그램 ‘헤드 스타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30년 고정 금리 7.03%2년래 최고 수준 치솟바이어 재정부담 가중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평균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7%를 넘어섰다. 금리가 5주 연속 상승하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연방 정부가 이른바 ‘원정출산’을 알선하거나 조직하는 외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을 강화한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3일 이민법 212(a)(3)(C) 조항에 따른 새로운 비자 제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62세 가능·67세 정상수령일찍 받으면 평생 감액70세에는 67세 기준 124%배우자·유족연금도 고려 소셜 연금을 언제부터 받을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다. 재정 상황과 건강 상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검찰, 전담 조직 신설의료 관련도 단속 강화 연방 검찰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한 사기 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부당하게 지급된 정부 자금을 되찾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연방정부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미 기업 경쟁력 훼손”최고 인재 확보 걸림돌 미국 테크업계를 대표하는 단체가 전문직 비자 1건당 10만달러가 넘는 돈을 각 기업에 청원 수수료로 청구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을 철회해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소폭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9월 13~19일) 전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7,000건으로, 한 주 전보

미국인 10명 중 9명… AI 규제 강화 요구

기대보다 우려 더 높아중간선거 주요 이슈로 미국인 10명 중 9명꼴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기대보다는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CNN 방송은 여론조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2027년~2031년 5년 계약실적·외적 성장 등 인정  헨리 김 행장  PCB 은행이 헨리 김 행장과의 5년 임기 재계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PCB 은행의 지주사인 PCB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