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백신개발 책임자 “내년 3월까지 1억명 코로나 면역 희망”

미국뉴스 | | 2020-12-13 14:14:48

백신,3월까지,면역 희망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배포가 13일 시작된 가운데 백신개발을 책임진 당국자는 내년 3월까지 1억 명의 미국인이 면역력을 갖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정부의 백신개발을 총괄하는 팀 '초고속작전'의 몬세프 슬라위 최고책임자는 이날 폭스뉴스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슬라위는 연말까지 약 4천만 도즈(dose)의 백신을 미전역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날 배포가 시작된 제약회사 화이자의 백신과 이달 중 긴급사용 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되는 모더나의 백신 배포 물량을 합친 것이다.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은 2회 접종해야 면역력이 생기기 때문에 4천만 도즈는 2천만 명이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이다.

슬라위는 내년 1월과 2월에도 5천만에서 8천만 도즈의 백신이 매달 배포될 수 있다고 예상하며 "우리는 내년 1분기까지 1억 명이 면역력을 갖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미국이 집단면역을 형성하려면 75∼80%가 면역력을 가져야 한다면서 내년 5∼6월 사이에 이 지점에 도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슬라위는 존슨앤드존슨 백신이 1월 말이나 2월 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2월 말께 긴급사용 승인을 받을 것이라며 미국이 충분한 백신을 확보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을 반박했다.

특히 그는 "대부분 미국인이 백신을 맞기로 결정하고 수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가 보는 머뭇거림을 매우 우려한다"라고 말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백신 접종에 부정적인 응답을 한 미국인이 적지 않은 점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스티븐 한 미 식품의약(FDA 국장도 ABC뉴스에 출연해 일부 미국인의 백신 저항감은 중요한 문제이며 이 공포와 우려를 대처하기 위해 당국자들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이 터널의 끝에서 빛을 보고 이를 통과하는 방법은 집단면역을 달성하는 것"이라며 "이는 머뭇거리는 이들을 포함해 이 나라에서 매우 많은 사람을 접종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사람들에게 신뢰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 일을 전개하고 동시에 투명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FDA가 지난 11일 백신을 긴급승인하는 과정에서 백악관이 압력을 가했다는 논란도 도마 위에 올랐다.

미 언론은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한 국장에게 전화해 사표를 각오하라는 식으로 압박했다고 보도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에서 "한 국장, 그 망할 백신을 내놓아라"라고 하기도 했다.

슬라위는 "만약 그 전화가 있었다면 이는 쓸모없고 유감스러운 일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일부의 트윗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다만 한 국장은 전날 화상 기자회견에서 "백신은 FDA의 철저한 기준을 충족했다"며 외압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CNN "트럼프·시진핑 문서기록청 방문 취재" 미국 주요 TV 방송사들이 CNN 등 언론사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출입 제한 조치에 반발해 중단했던 공동(풀) 취재를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트럼프 정부 규정 대수술외국어 교재·수업 제한이중언어 교육기회 박탈한인 가정 직격탄 우려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에게 무료 조기교육과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연방 프로그램 ‘헤드 스타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30년 고정 금리 7.03%2년래 최고 수준 치솟바이어 재정부담 가중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평균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7%를 넘어섰다. 금리가 5주 연속 상승하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연방 정부가 이른바 ‘원정출산’을 알선하거나 조직하는 외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을 강화한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3일 이민법 212(a)(3)(C) 조항에 따른 새로운 비자 제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62세 가능·67세 정상수령일찍 받으면 평생 감액70세에는 67세 기준 124%배우자·유족연금도 고려 소셜 연금을 언제부터 받을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다. 재정 상황과 건강 상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검찰, 전담 조직 신설의료 관련도 단속 강화 연방 검찰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한 사기 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부당하게 지급된 정부 자금을 되찾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연방정부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미 기업 경쟁력 훼손”최고 인재 확보 걸림돌 미국 테크업계를 대표하는 단체가 전문직 비자 1건당 10만달러가 넘는 돈을 각 기업에 청원 수수료로 청구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을 철회해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소폭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9월 13~19일) 전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7,000건으로, 한 주 전보

미국인 10명 중 9명… AI 규제 강화 요구

기대보다 우려 더 높아중간선거 주요 이슈로 미국인 10명 중 9명꼴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기대보다는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CNN 방송은 여론조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2027년~2031년 5년 계약실적·외적 성장 등 인정  헨리 김 행장  PCB 은행이 헨리 김 행장과의 5년 임기 재계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PCB 은행의 지주사인 PCB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