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파우치 "내년 1월, 코로나로 정말 암울한 시간 될수 있어" 경고

미국뉴스 | | 2020-12-07 16:16:20

미국,파우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클린턴·오바마·부시 전 대통령 포함 모든 이에게 백신 추천할 것"

"학교, 양성비율 낮아…어린이에게 학교가 더 안전한 장소일수도"

 

 미국 전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최악의 상황을 보이는 가운데 내년 1월 더 나쁜 상황이 닥칠 수 있다고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경고했다.

파우치 소장은 7일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의 코로나19 브리핑에 영상으로 출연해 "1월 중순이 우리에게는 정말로 암울한 시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파우치 소장은 추수감사절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자 급증의 여파가 추수감사절로부터 2주일 반 정도 뒤에 표면화할 것이라며 "문제는 이것이 잠재적인 크리스마스와 하누카(유대교의 축제, 올해는 12월 10∼18일) 급증의 시작과 바로 이어진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이것이 급증 위에 다시 급증이 포개지는 셈이라며 누군가 이에 대처하려 해보기도 전에 사람들이 겨울 휴가철을 맞아 여행을 가고,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확산을 부채질한 가족·친구와의 모임이 더 많이 열릴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는 1월 중순에 사태가 정말로 악화하는 것을 보기 시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파우치 소장은 미국인들이 코로나19의 확산을 완화할 수 있다며 소규모 가족 모임 때도 낯선 사람과 있을 때처럼 마스크를 쓰고 거리를 유지하는 등의 예방 조치를 똑같이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파우치 소장은 또 코로나19의 가파른 재확산 속에서도 학교는 계속 문을 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CBS에 출연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계속 나오도록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현재 학교에 있는 어린이들의 양성 판정 비율은 지역사회와 견줘 상대적으로 정말 낮은 것으로 보인다"며 "양성 판정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있기에 더 안전한 장소는 학교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딸 중 한 명도 학교 교사라고 덧붙였다.

파우치 소장은 또 코로나19 백신이 승인을 받으면 공개적으로 이를 접종하겠다고 재확인했다.

파우치 소장은 "그것(백신 접종)을 공개적으로 한다면 나는 더없이 행복할 것"이라며 "미 식품의약국(FDA)과 그곳의 전문 과학자들이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말하면 내 순서가 됐을 때 나도 그것을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나는 내 친구인 클린턴·오바마·부시 대통령과 다른 이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에게 그 백신을 맞으라고 추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은 빌 클린턴, 버락 오바마,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모두 공개적인 장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겠다고 밝힌 바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CNN "트럼프·시진핑 문서기록청 방문 취재" 미국 주요 TV 방송사들이 CNN 등 언론사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출입 제한 조치에 반발해 중단했던 공동(풀) 취재를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트럼프 정부 규정 대수술외국어 교재·수업 제한이중언어 교육기회 박탈한인 가정 직격탄 우려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에게 무료 조기교육과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연방 프로그램 ‘헤드 스타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30년 고정 금리 7.03%2년래 최고 수준 치솟바이어 재정부담 가중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평균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7%를 넘어섰다. 금리가 5주 연속 상승하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연방 정부가 이른바 ‘원정출산’을 알선하거나 조직하는 외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을 강화한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3일 이민법 212(a)(3)(C) 조항에 따른 새로운 비자 제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62세 가능·67세 정상수령일찍 받으면 평생 감액70세에는 67세 기준 124%배우자·유족연금도 고려 소셜 연금을 언제부터 받을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다. 재정 상황과 건강 상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검찰, 전담 조직 신설의료 관련도 단속 강화 연방 검찰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한 사기 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부당하게 지급된 정부 자금을 되찾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연방정부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미 기업 경쟁력 훼손”최고 인재 확보 걸림돌 미국 테크업계를 대표하는 단체가 전문직 비자 1건당 10만달러가 넘는 돈을 각 기업에 청원 수수료로 청구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을 철회해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소폭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9월 13~19일) 전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7,000건으로, 한 주 전보

미국인 10명 중 9명… AI 규제 강화 요구

기대보다 우려 더 높아중간선거 주요 이슈로 미국인 10명 중 9명꼴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기대보다는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CNN 방송은 여론조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2027년~2031년 5년 계약실적·외적 성장 등 인정  헨리 김 행장  PCB 은행이 헨리 김 행장과의 5년 임기 재계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PCB 은행의 지주사인 PCB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