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해외·타주 갔다 온 주민도 반드시 작성

미국뉴스 | | 2020-11-25 11:11:01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심각해지면서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타주와 해외에서 들어오는 방문자와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14일간의 자가격리 권고 지침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LA시가 지난 23일 전격 발표한 자가격리 이행 서약서 의무화 조치에 대한 한인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LA 카운티에서 지난 5일 평균 신규 확진자수가 4,500명이 넘고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6,124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자 LA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추가 대책으로 다른 지역에서 LA시로 들어오는 여행객에게 2주 자가격리 지침을 지키겠다는 서약서 제출을 요구하는 추가 조치를 발표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항공과 기차로 LA시에 도착한 여행자들은 이제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14일 자가격리 권고를 승인하는 양식에 반드시 서명해야 한다. 이미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방문객에게 2주 자가격리를 강력하게 권고했지만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방문객 급증을 고려해 LA시가 서약서 제출까지 의무화해 자가격리 준수를 더욱 강화시킨 것이다.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팬데믹 이후 최고 위험수위라며 가능하면 여행 계획을 취소하고 여행하는 경우 방역 가이드라인을 반드시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행되는 자가격리 준수 조치 관련 궁금한 사항을 문답식으로 정리했다.

 

-언제부터 시행되나, 대상은

▲25일부터 LA시로 들어오는 타주 또는 해외 여행자와 방문객 모두 해당된다. LA 거주자로 타지나 한국 등을 방문했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서약서를 내야하는 관문은

▲가세티 시장은 LA 국제공항(LAX)과 밴나이스 공항, 그리고 다운타운 유니온 스테이션역 등 LA 지역 공항 2곳과 철도역을 통해 들어오는 모든 이용객들이 서약서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무엇을 해야 하나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14일 자가격리 권고에 대해 이해하고 직계 가족을 제외한 대면 제한 인정을 확인하는 서약서를 제출을 해야 한다.

 

-서약서 작성은 어떻게 하나

▲LA에 도착하기 전이나 도착 후 LA시 관광국 웹사이트(travel.lacity.org)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작성하면 되며, 한국어로도 제공된다. 16세 이상 모든 여행자는 이름과 연락처 등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하며 1분 정도 소요된다.

 

-서약서에 무슨 내용을 적어야 하나

▲이름과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를 기입하고 캘리포니아의 여행 관련 방역지침을 인지하고 있다는 문구에 클릭을 하면 된다.

 

-서약서 양식을 제출하지 않거나 거부하면 불이익은

▲LA시는 방문객들이 잊지 않도록 공항과 역에서 표지판을 통해 서약서 사인을 홍보하고 항공사에서도 승객에게 계속 알림메시지를 전달한다. 만약 양식을 제출하지 않으면 최대 500달러까지 벌금이 부과 될 수 있다.

 

-방문자가 14일 자가격리를 위반하면 어떻게 되나

▲LA시는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한 구체적인 처리 지침이나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타 지역에서 온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한 14일 자가격리 지침은 권고 사항일 뿐 강제적으로 추적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이은영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CNN "트럼프·시진핑 문서기록청 방문 취재" 미국 주요 TV 방송사들이 CNN 등 언론사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출입 제한 조치에 반발해 중단했던 공동(풀) 취재를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트럼프 정부 규정 대수술외국어 교재·수업 제한이중언어 교육기회 박탈한인 가정 직격탄 우려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에게 무료 조기교육과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연방 프로그램 ‘헤드 스타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30년 고정 금리 7.03%2년래 최고 수준 치솟바이어 재정부담 가중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평균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7%를 넘어섰다. 금리가 5주 연속 상승하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연방 정부가 이른바 ‘원정출산’을 알선하거나 조직하는 외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을 강화한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3일 이민법 212(a)(3)(C) 조항에 따른 새로운 비자 제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62세 가능·67세 정상수령일찍 받으면 평생 감액70세에는 67세 기준 124%배우자·유족연금도 고려 소셜 연금을 언제부터 받을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다. 재정 상황과 건강 상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검찰, 전담 조직 신설의료 관련도 단속 강화 연방 검찰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한 사기 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부당하게 지급된 정부 자금을 되찾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연방정부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미 기업 경쟁력 훼손”최고 인재 확보 걸림돌 미국 테크업계를 대표하는 단체가 전문직 비자 1건당 10만달러가 넘는 돈을 각 기업에 청원 수수료로 청구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을 철회해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소폭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9월 13~19일) 전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7,000건으로, 한 주 전보

미국인 10명 중 9명… AI 규제 강화 요구

기대보다 우려 더 높아중간선거 주요 이슈로 미국인 10명 중 9명꼴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기대보다는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CNN 방송은 여론조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2027년~2031년 5년 계약실적·외적 성장 등 인정  헨리 김 행장  PCB 은행이 헨리 김 행장과의 5년 임기 재계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PCB 은행의 지주사인 PCB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