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흉기 찔리고도 여자친구 구하려 몸싸움

미국뉴스 | | 2020-11-24 10:10:44

매튜최,몸싸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발생한 한인 김치사업가 매튜 최(33)씨 피살 사건의 용의자로 같은 콘도에 거주하는 흑인 주민 앨런 코우(30)가 체포된 가운데(본보 20일자 A3면 보도) 사건 당시 여자친구를 보호하기 위해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용의자와 몸싸움을 벌였던 상황이 드러났다.

 

현지 검찰이 법원에 제출한 사건 수사 기록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달 25일 새벽 2시께 최씨의 자택에 침입해 최씨를 여러 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당시 자신의 생일파티를 마치고 잠들었던 최씨는 괴한이 침입해 욕실로 향한 것 같다는 여자친구의 말을 듣고 확인하러 갔다가 변을 당했다.

 

용의자는 최씨를 공격한 뒤 침실에 있던 여자친구를 향해 흉기를 들고 달려들었으나, 이미 치명상을 입은 최씨가 마지막 힘을 다해 그를 붙잡아 바닥에 함께 쓰러지는 바람에 그대로 달아났다는 것이다.

 

용의자는 최씨와 같은 아파트에 살지만, 서로 아는 사이는 아니었으며, 그는 범행 열흘 전 아파트 다른 주민의 집에 침입해 신분증을 훔쳤고 최씨를 살해한 지 6일 뒤에는 거리에서 자동차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숨진 최씨는 어머니와 함께 김치 사업을 하면서 포틀랜드를 비롯한 북서부 지역에서 김치를 널리 알린 청년 사업가다.

 

조사 결과 용의자 코우는 다른 지역에서 살다 8개월 전 이 콘도로 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간호조무사 자격증 등을 갖고 있으나, 최근에는 오직 푸드 스탬프에만 생계를 의존했다고 진술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CNN "트럼프·시진핑 문서기록청 방문 취재" 미국 주요 TV 방송사들이 CNN 등 언론사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출입 제한 조치에 반발해 중단했던 공동(풀) 취재를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트럼프 정부 규정 대수술외국어 교재·수업 제한이중언어 교육기회 박탈한인 가정 직격탄 우려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에게 무료 조기교육과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연방 프로그램 ‘헤드 스타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30년 고정 금리 7.03%2년래 최고 수준 치솟바이어 재정부담 가중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평균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7%를 넘어섰다. 금리가 5주 연속 상승하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연방 정부가 이른바 ‘원정출산’을 알선하거나 조직하는 외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을 강화한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3일 이민법 212(a)(3)(C) 조항에 따른 새로운 비자 제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62세 가능·67세 정상수령일찍 받으면 평생 감액70세에는 67세 기준 124%배우자·유족연금도 고려 소셜 연금을 언제부터 받을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다. 재정 상황과 건강 상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검찰, 전담 조직 신설의료 관련도 단속 강화 연방 검찰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한 사기 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부당하게 지급된 정부 자금을 되찾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연방정부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미 기업 경쟁력 훼손”최고 인재 확보 걸림돌 미국 테크업계를 대표하는 단체가 전문직 비자 1건당 10만달러가 넘는 돈을 각 기업에 청원 수수료로 청구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을 철회해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소폭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9월 13~19일) 전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7,000건으로, 한 주 전보

미국인 10명 중 9명… AI 규제 강화 요구

기대보다 우려 더 높아중간선거 주요 이슈로 미국인 10명 중 9명꼴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기대보다는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CNN 방송은 여론조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2027년~2031년 5년 계약실적·외적 성장 등 인정  헨리 김 행장  PCB 은행이 헨리 김 행장과의 5년 임기 재계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PCB 은행의 지주사인 PCB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