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인터뷰] “LA 진출 계기 전국 은행으로”

미국뉴스 | | 2020-11-06 10:10:27

제일은행,LA지점,김동욱행장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LA지점 개설을 계기로 제일IC은행을 전국 규모의 은행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

제일IC은행 LA지점이 지난 3일 한인타운 윌셔가에 문을 열면서 남가주 시장조사를 위해 애틀랜타에서 LA를 방문한 김동욱 제일IC은행장과 전종운 이사장은 은행의 향후 경영전략과 성장 등에 대해 밝혔다. 현재 보석관련 도매 및 제조 비즈니스를 미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전종운 이사장은 “장기적인 측면에서 미 전역을 대상으로 제일IC은행을 경영하기 위해서는 한인은행들의 본점이 모여있는 LA가 전략적 요충지라고 여겨 LA진출을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LA한미은행의 투자담당부행장을 역임해 남가주 한인금융업계 사정에 밝은 김동욱 제일IC은행장도 “애틀랜타에 본점을 둔 한인은행이 LA로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일 것”이라며 “은행의 성장을 위해서는 남가주 시장 공략이 필연적”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경영플랜에 대한 일문일답.

 

-조지아에서 LA로 진출하는 이유와 그 의미는?

▲동남부 지역에서 중부 텍사스 지역(캐롤톤 지점)으로, 그리고 동북부(뉴욕, 뉴저지)에 이은 마지막 서부시장 진출의 시발점이자 전국적인 영업망의 시작점이 바로 LA이다. 대부분의 한인은행이 LA에서 시작해 다른 지역으로 확장한 반면, 다른 지역에서 시작해 가장 큰 한인 상권이 있는 LA로 진출하는 첫번째 은행이다. 수년 전에 은행의 인수합병도 시도했었지만 여의치 않았다. 이젠 남가주 지역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전국구 은행으로 성장을 하는 출발점을 만들려고 한다. 향후 수년 내에 남가주 지역에 2~3개 지점을 더 열 계획이다.

 

-은행의 경영전략은?

▲기존 LPO(대출사무소)를 통한 대출의 확대와 고객 밀착형 퍼스널 서비스를 통한 예금 증대를 위해 힘쓸 것이다. 또한 고객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는 경영진의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체계적이고 시스템적인 은행 경영으로 외형 성장과 안정성,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제일IC은행의 현안과 향후 경영목표는?

▲현재 코로나19로 적극적인 경영을 하는 데 한계가 있다. 사태가 진정되면 다시 공격적인 경영을 펼칠 것이다. 즉 인수합병과 지점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인 커뮤니티와 동반성장을 하겠다는 것이 설립 초기부터 제일IC은행의 목표이다. 은행의 수익을 한인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또한 재단을 설립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는 작업을 진행할 것이다.

 

■제일IC은행은?

2000년 애틀랜타에 설립된 동남부 최초의 한인 은행으로 총자산은 지난 3분기 기준 자산 7억3,975만8,000달러, 총대출 5억8,297만7,000달러, 총예금 6억5,214만1,000달러 규모이다.(2020년 3분기 기준) 은행직원수는 109명이며 미 전역에 9개 지점(조지아 5개, 텍사스, 뉴욕, 뉴저지, LA 각각 1개)이 있고 연말에 조지아 존 스크릭에 열번째 지점을 열 예정이다. 또한 LA와 시애틀에 각각 LPO가 있다. 김동욱 행장이 2006년 이 은행 CFO를 거쳐 지난 2009년 2월부터 은행장을 역임중이며 전종운 이사장은 2000년 은행 설립후 잠시 은행을 떠났다가 2011년부터 은행 이사장에 복귀, 이사진과 경영진이 협력해 한때 리만 사태에 따른 부실대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은행의 경영을 정상궤도에 올렸다.

www.firsticbank.com

 

<박흥률 기자>

 

[인터뷰] “LA 진출 계기 전국 은행으로”
제일IC은행은 LA지점개설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전국 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왼쪽부터 김동욱 행장, 전종운 이사장, 패티 김 LA지점장. [박흥률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민서류 적체 1,280만 건… 사상 최악
이민서류 적체 1,280만 건… 사상 최악

시민권·영주권·취업허가 등심사 전반 ‘병목’ 마비 수준신규 신청 줄어도 처리 급감   미국의 시민권과 영주권, 취업허가 등 각종 이민 신청서류의 심사 적체가 1,280만 건을 넘어

아시안 이민자 대상 서류 조작 대출 사기… 뉴저지 한인 융자업자‘징역 33개월’
아시안 이민자 대상 서류 조작 대출 사기… 뉴저지 한인 융자업자‘징역 33개월’

범죄수익 84만 달러 몰수형도 수백건 허위 서류로 8,000만달러 부실대출 유발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이민자들을 상대로 가짜 소득 및 고용 서류를 동원해 8,000만달러 규모의

살 빼려다… 부부 사이가 흔들린다? 비만치료제 확산에 ‘GLP-1 이혼’ 신조어
살 빼려다… 부부 사이가 흔들린다? 비만치료제 확산에 ‘GLP-1 이혼’ 신조어

오젬픽·위고비 등 복용자들외모·식습관·성생활 변화에배우자 갈등… 개선 사례도 살을 빼면 건강도 좋아지고 부부 사이도 더 행복해질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닌 모양이다. 최근 미국에

ICE 총격 항의 시위… 뉴욕 브루클린 브리지 점거자 체포
ICE 총격 항의 시위… 뉴욕 브루클린 브리지 점거자 체포

지난달 28일 뉴욕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연결하는 브루클린 브리지에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총격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경찰관들이 도로를 점거한 시위 참가자

“미국에서 차 생산 확대하면 관세 완하”

트럼프, 인센티브 제공 추진 조지아주, 아우디 공장 유치현대차 등 해외 제조사 수혜행정부, 세부 내용은 조율중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내 생산 확대를 약속하는 자동차 제조사

엔비디아, 한국‘네이버’3대 주주 된다

10억불 투자·지분 4.54% AI 팩토리·인프라 구축 엔비디아가 10억달러를 투자해 한국 ‘네이버’의 3대 주주에 오른다. 네이버는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를 바탕으로 브룩필드와 함

주택건설업체 체감경기 악화
주택건설업체 체감경기 악화

주택건설업체들의 체감경기가 고금리와 건설비용 상승 등의 여파로 14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달 30일 주택건설업협회(NAHB)의 10월 주택시장지수(HMI)는 전월보

전국 평균 모기지 금리 2주 연속 하락
전국 평균 모기지 금리 2주 연속 하락

30년 고정 평균 7.24%전년 대비 여전히 높아 전국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가 2주 연속 하락하며 한 달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높은 모기지 금리로 재정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세이프티 데이’ 개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세이프티 데이’ 개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제4회 ‘세이프티 데이’(Safety Day) 행사를 개최했다. 다음달 통합을 앞두고 열린 행사에는 우기홍 대

플로리다 트럼프 사저 인근 제트기 추락… 9명 사망
플로리다 트럼프 사저 인근 제트기 추락… 9명 사망

폭풍우 속 거대한 폭발·화염트럼프 전용기 1시간전 출발 지나가는 차량의 대시캠에 잡힌 9인승 전세 제트기 추락 폭발 장면. <폭스13캡처>  플로리다주 팜비치 카운티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