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한집 가족 코로나 2차 전파 확률 50% 이상"

미국뉴스 | | 2020-11-01 12:12:02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함께 사는 가족을 감염시킬 확률은 5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 환자가 가구원에게 코로나19를 2차 전파할 확률에 대한 연구 보고서를 30일 내놨다.

조사대상은 4~9월 테네시주 내슈빌과 위스콘신주 마시필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101명과 이들의 가구원 191명이었다. 가구원들은 가구 내 확진자가 처음 증상을 보인 날엔 증상이 전혀 없었다.

 

조사결과 191명 중 102명이 추후 검체에서 코로나19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SARS-CoV-2가 발견돼 2차 전파율이 53%로 나타났다.

 

확진자가 12~17세일 경우 2차 전파율은 38%, 18~49세 55%, 50세 이상이면 62%로 환자가 어릴수록 전염 비율이 낮은 경향이 나타났다.

2차 전파 사례 중 75% 가량이 확진자가 증상을 처음 보이고 난 뒤 닷새내에 벌어졌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확진자 중 69%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 4시간 이상 가구원과 한 방에 있었으며, 40%는 증상이 나타난 뒤에도 4시간 이상 같은 방에 있었다.

증상이 나타나기 전 가구원과 같이 잠을 잤다는 확진자는 40%였고, 30%는 증상 후에도 그랬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가구 내 2차 전파율은 기존 연구 결과에 비해 높다.

앞선 연구의 경우 코로나19 환자가 집이 아닌 시설에 격리됐거나 집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경우를 포함하고 환자와 가구원 추적·관찰을 충분히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CDC 연구진은 분석했다.

연구진은 "가구 내 2차 전파가 빈번하게 이뤄진다는 점이 확인됐다"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거나 양성판정을 받았을 때 곧바로 격리에 들어가야 하며 환자를 포함해 모든 가구원이 공동 생활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CNN "트럼프·시진핑 문서기록청 방문 취재" 미국 주요 TV 방송사들이 CNN 등 언론사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출입 제한 조치에 반발해 중단했던 공동(풀) 취재를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트럼프 정부 규정 대수술외국어 교재·수업 제한이중언어 교육기회 박탈한인 가정 직격탄 우려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에게 무료 조기교육과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연방 프로그램 ‘헤드 스타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30년 고정 금리 7.03%2년래 최고 수준 치솟바이어 재정부담 가중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평균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7%를 넘어섰다. 금리가 5주 연속 상승하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연방 정부가 이른바 ‘원정출산’을 알선하거나 조직하는 외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을 강화한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3일 이민법 212(a)(3)(C) 조항에 따른 새로운 비자 제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62세 가능·67세 정상수령일찍 받으면 평생 감액70세에는 67세 기준 124%배우자·유족연금도 고려 소셜 연금을 언제부터 받을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다. 재정 상황과 건강 상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검찰, 전담 조직 신설의료 관련도 단속 강화 연방 검찰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한 사기 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부당하게 지급된 정부 자금을 되찾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연방정부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미 기업 경쟁력 훼손”최고 인재 확보 걸림돌 미국 테크업계를 대표하는 단체가 전문직 비자 1건당 10만달러가 넘는 돈을 각 기업에 청원 수수료로 청구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을 철회해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소폭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9월 13~19일) 전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7,000건으로, 한 주 전보

미국인 10명 중 9명… AI 규제 강화 요구

기대보다 우려 더 높아중간선거 주요 이슈로 미국인 10명 중 9명꼴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기대보다는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CNN 방송은 여론조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2027년~2031년 5년 계약실적·외적 성장 등 인정  헨리 김 행장  PCB 은행이 헨리 김 행장과의 5년 임기 재계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PCB 은행의 지주사인 PCB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