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중미 캐러밴에게 멀기만 한 미국땅

미국뉴스 | | 2020-10-05 10:10:06

캐러밴,미국,중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행을 시도했던 온두라스 이민자 수천명이 과테말라 당국에 막혀 대부분 본국으로 보내졌다.

 

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과테말라 당국은 과테말라에 불법 입국했던 온두라스 이민자 3,000명 이상이 귀국을 택해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이로써 몇 달 만에 미국행을 시도한 중미 캐러밴은 멕시코에도 못 미친 채 후퇴하게 됐다.

 

‘캐러밴’은 주로 중미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과테말라 등지에서 빈곤과 폭력 등을 피해 미국으로 가기 위해 수백∼수천 명씩 북상하는 이민자 행렬을 가리킨다. 도보나 히치하이크 등으로 이동하는데 여정 중의 위험을 줄이고자 무리 지어 움직이는 것을 택한 것이다.

 

코로나19로 이동이 제한되고 국경이 막히면서 캐러밴의 이동도 한동안 끊겼다가 최근 페이스북, 왓츠앱 등으로 모인 온두라스인 수천 명이 한꺼번에 길을 나섰다. 이들은 지난 1일 북부 국경을 무단으로 넘어 과테말라에 진입한 뒤 북상을 이어갔다.

 

수백 명씩 밀어닥친 이민자들을 속수무책 통과시켰던 과테말라 당국은 이후 불법 입국자들을 체포해 추방하겠다고 밝혔고, 캐러밴이 지나는 길목을 봉쇄해 이동을 막았다. 발이 묶인 이민자들은 과테말라가 제공한 차편에 올라 다시 온두라스로 돌아갔다.

 

다만 도로가 봉쇄되기 전에 이동한 이민자 150명가량은 멕시코 국경 인근까지 접근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그러나 멕시코 역시 이민자들에 대한 강경 대응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이민자들이 더 전진하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중미 캐러밴에게 멀기만 한 미국땅
지난 2일 과테말라 국경에서 군인들이 온두라스 이민자들 막아서고 있다. [로이터]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전기차 의무화 폐지하는 새 연비 기준 승인”
트럼프 “전기차 의무화 폐지하는 새 연비 기준 승인”

‘바이든표’ 연비 규제 완화… “소비자들 차량 구매시 수천달러 절약”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유도해온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연비

북동부 강력한 가을폭풍…항공편 수백편 결항·7만5천곳 정전
북동부 강력한 가을폭풍…항공편 수백편 결항·7만5천곳 정전

뉴욕·보스턴·필라델피아 등 영향권…롱아일랜드 최대 150㎜ 비 예보 유엔, 외부 방송장비 철거 요청…뉴욕 주요 야외행사 줄줄이 취소 북동부에 이례적으로 강력한 가을 폭풍이 몰아치면

연방대법원, 중간선거 앞 ‘비시민권자 투표 색출 도구’ 허용
연방대법원, 중간선거 앞 ‘비시민권자 투표 색출 도구’ 허용

트럼프, 부정선거 막겠다며 국토안보부 DB 확대해 유권자 검증 시스템 도입 추진 “멀쩡한 유권자도 투표 못 할 수도” 투표권 침해 우려 제기…활용은 각 주정부 판단에  연방대법원

내 집 마련 올가을 노려라… 바이어스마켓으로 재편
내 집 마련 올가을 노려라… 바이어스마켓으로 재편

‘매물 증가·수요 둔화’로 균형 회복전반적 시장 침체 속 구매 유리해져향후 모기지 금리 움직임이 변수 중저가대 시장에서 상당수 바이어가 빠져나간 올 가을은 매물 증가와 수요 둔화,

‘잠이 보약’… 숙면 원한다면 ‘식물성 식품’ 늘려라
‘잠이 보약’… 숙면 원한다면 ‘식물성 식품’ 늘려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과일·채소·통곡물·콩·견과류 등 섭취 도움섬유질 풍부할수록 깊은 수면·렘수면 증가야간 심박수 낮추고 회복 효과도 높여“ 동물성 끊기보다 식물성

코로나19 다시 고개… 올가을 백신 맞아야 할까
코로나19 다시 고개… 올가을 백신 맞아야 할까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 65세 이상·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접종 특히 중요건강한 성인도 중증·롱코비드 예방 위해 접종 권고9월 말~10월 적기… 독감 백신과 동시

“물론 잘 알죠”… 알면서도 실천 못 하는 절약
“물론 잘 알죠”… 알면서도 실천 못 하는 절약

■ 고물가 시대 생존 전략…기본으로 돌아가라충동 구매 하루, 이틀 미루기무실속‘서비스·옵션’피하기‘차 ·휴대전화’최대한 오래 쓰기  휴대전화 업그레이드 주기를 한 번만 건너뛰어도

장 건강·콜레스테롤 잡는 섬유질… 매일 더 먹는 6가지 방법
장 건강·콜레스테롤 잡는 섬유질… 매일 더 먹는 6가지 방법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치아시드 한 스푼만 더해도 섬유질 3g 이상 ‘쑥’마요네즈 대신 아보카도, 수프엔 갈아놓은 콩 활용밀가루엔 귀리 섞고 흰쌀엔 퀴노아·렌틸콩 추가갑

테네시주 ‘센트럴 매그닛’ 1위… US 뉴스 최고 고교 순위 발표
테네시주 ‘센트럴 매그닛’ 1위… US 뉴스 최고 고교 순위 발표

전국 공립고 약 1만8,000곳차터스쿨 올해도 여전히 강세조지아 '귀넷 과기고'7위상위 20위‘선발 입학·추첨제’   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2026-2027학년도 미국 최고 고

대학 비용 10만 달러 시대… 실제 부담은 얼마나 될까?
대학 비용 10만 달러 시대… 실제 부담은 얼마나 될까?

15개 대학 연간 총학비 10만 달러↑ 대부분 가정 실제 부담액은 소폭 감소고학비 대학 학비 할인율 41~75%반드시 실제 부담액을 따져봐야 대학의 명목 학비가 급등하고 있지만 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