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확진자 20대 최다…이젠 젊은층 가장 많이 걸린다

미국뉴스 | | 2020-09-28 10:10:43

20대,확진자,코로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0~29세 전체 20%…중장년층에 빠르게 전파시켜

무증상으로 자각 못해…방역수칙 철저히 준수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최근 감염율이 가장 높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연장자에게 전파되어 더 큰 위험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여름 밀레니엄 세대가 술집과 식당에서 함께 어울리고 학생들이 대학 캠퍼스로 돌아오면서 젊은층 사이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급증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 23일 간행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코로나19 감염 사례는 20~29세 젊은이들이 가장 많아 코로나19 확진자의 20%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머물지 않고 중년층이나 연장자들에게 전파되면서 새로운 확산이 이뤄지고 있다고 연구진은 지적했다.

CDC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5월과 8월 사이에 미국 내 50개 주와 DC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어 응급실을 방문하거나 진단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온 환자들을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감염사례는 20대가 가장 높았다. 또 이 연령대 그룹이 60세 이상 연장자들에게 코로나19를 빠른 속도로 전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는 파티나 술집, 기숙사 및 붐비는 장소에서 빠르게 전파된 코로나19 감염이 20대 뿐 아니라 이들과 접촉하는 취약계층을 위험에 빠뜨린다는 것은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여름 코로나19 확산이 급증한 남부 지역의 경우 명확한 패턴을 보였다. 20~30대 연령층 감염이 증가한 9일 이내 60세 이상에서 감염 사례가 증가했다. 앨라배마, 플로리다, 조지아주 등은 코로나19 전파가 순차적으로 일어났다. 20~39세 연령층의 확진자 증가가 9일 이내 40~59세 연령층의 코로나19 확진률을 높였고 15일 후에는 60세 이상 감염자들이 증가했다. 

연구진은 코로나19가 자각 증상을 못 느끼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감염 취약 계층으로 바이러스 전파가 이뤄진다며 “젊은이들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 전략을 숙지하고 개인적으로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뉴욕타임스는 자체로 보유한 데이터베이스에 9월초 1,200곳의 캠퍼스에서 8만8,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보고되었다며 대학 캠퍼스가 코로나19 확산의 특정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의 앤소니 파우치 소장은 지난 23일 연방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는 대학 캠퍼스에서 학생들을 집으로 돌려보내는 조치에 지역사회 확산의 위험성이 따른다”고 경고했다. 

파우치 소장은 “다른 학생들에게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대학 당국이 아픈 학생들을 위한 하나의 격리 시설을 마련해야 한다. 별도의 기숙사 혹은 한 층을 할애해 아픈 학생들을 수용해야 한다“며 ”아픈 학생들을 집으로 돌려보낼 경우 지역사회 확산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하은선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민서류 적체 1,280만 건… 사상 최악
이민서류 적체 1,280만 건… 사상 최악

시민권·영주권·취업허가 등심사 전반 ‘병목’ 마비 수준신규 신청 줄어도 처리 급감   미국의 시민권과 영주권, 취업허가 등 각종 이민 신청서류의 심사 적체가 1,280만 건을 넘어

아시안 이민자 대상 서류 조작 대출 사기… 뉴저지 한인 융자업자‘징역 33개월’
아시안 이민자 대상 서류 조작 대출 사기… 뉴저지 한인 융자업자‘징역 33개월’

범죄수익 84만 달러 몰수형도 수백건 허위 서류로 8,000만달러 부실대출 유발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이민자들을 상대로 가짜 소득 및 고용 서류를 동원해 8,000만달러 규모의

살 빼려다… 부부 사이가 흔들린다? 비만치료제 확산에 ‘GLP-1 이혼’ 신조어
살 빼려다… 부부 사이가 흔들린다? 비만치료제 확산에 ‘GLP-1 이혼’ 신조어

오젬픽·위고비 등 복용자들외모·식습관·성생활 변화에배우자 갈등… 개선 사례도 살을 빼면 건강도 좋아지고 부부 사이도 더 행복해질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닌 모양이다. 최근 미국에

ICE 총격 항의 시위… 뉴욕 브루클린 브리지 점거자 체포
ICE 총격 항의 시위… 뉴욕 브루클린 브리지 점거자 체포

지난달 28일 뉴욕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연결하는 브루클린 브리지에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총격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경찰관들이 도로를 점거한 시위 참가자

“미국에서 차 생산 확대하면 관세 완하”

트럼프, 인센티브 제공 추진 조지아주, 아우디 공장 유치현대차 등 해외 제조사 수혜행정부, 세부 내용은 조율중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내 생산 확대를 약속하는 자동차 제조사

엔비디아, 한국‘네이버’3대 주주 된다

10억불 투자·지분 4.54% AI 팩토리·인프라 구축 엔비디아가 10억달러를 투자해 한국 ‘네이버’의 3대 주주에 오른다. 네이버는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를 바탕으로 브룩필드와 함

주택건설업체 체감경기 악화
주택건설업체 체감경기 악화

주택건설업체들의 체감경기가 고금리와 건설비용 상승 등의 여파로 14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달 30일 주택건설업협회(NAHB)의 10월 주택시장지수(HMI)는 전월보

전국 평균 모기지 금리 2주 연속 하락
전국 평균 모기지 금리 2주 연속 하락

30년 고정 평균 7.24%전년 대비 여전히 높아 전국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가 2주 연속 하락하며 한 달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높은 모기지 금리로 재정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세이프티 데이’ 개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세이프티 데이’ 개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제4회 ‘세이프티 데이’(Safety Day) 행사를 개최했다. 다음달 통합을 앞두고 열린 행사에는 우기홍 대

플로리다 트럼프 사저 인근 제트기 추락… 9명 사망
플로리다 트럼프 사저 인근 제트기 추락… 9명 사망

폭풍우 속 거대한 폭발·화염트럼프 전용기 1시간전 출발 지나가는 차량의 대시캠에 잡힌 9인승 전세 제트기 추락 폭발 장면. <폭스13캡처>  플로리다주 팜비치 카운티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