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40년째 복역 존 레넌 살해범 "난 사형됐어야 마땅했다"

미국뉴스 | | 2020-09-23 10:10:09

존 레넌,살해범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영광 좇아 비열한 행동"…레넌 부인 오노 요코에 사과

11번째 가석방 불허…"가둬두는 게 사회에 도움"

 

 록그룹 비틀스 멤버 존 레넌을 살해하고 40년째 복역 중인 마크 데이비드 채프먼(65)이 "그 당시 사형 당했어야 마땅했다"고 말했다.

채프먼은 지난달 열린 미국 뉴욕주 교정당국의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레넌을 살해한 행위를 후회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22일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채프먼의 발언 내용이 담긴 가석방심사위원회 기록은 전날 공개됐다.

 

채프먼은 "나는 레넌을 암살했다. 레넌은 당시 매우 유명했고, 내가 개인적 영광을 좇은 것이 (살해의) 유일한 이유였다"며 "나는 (레넌을 살해한 뒤)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돼야 했었다"고 말했다.

레넌의 열성 팬이었던 채프먼은 1980년 12월 8일 레넌의 뉴욕 맨해튼 아파트를 찾았다.

그는 아파트를 나서는 레넌에게 당시 레넌이 발매한 앨범 '더블 판타지'를 건네 사인을 받았고, 그로부터 5시간 뒤 집으로 돌아오는 레넌을 향해 총을 쏴 살해했다.

 

채프먼은 "레넌은 사실 그날 나에게 친절했다"면서 자신의 행동이 "이기적이고 오싹하며 비열했다"고 후회했다.

또 현재 생존해 있는 레넌의 부인 오노 요코(87)에게 고통을 안겨줬다면서 사과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채프먼은 1981년 레넌 살인죄로 20년 동안 가석방이 허용되지 않는 종신형을 선고받았고, 현재 뉴욕주 버펄로 웬드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채프먼은 가석방 신청이 가능해진 2000년부터 올해까지 11차례에 걸쳐 가석방을 신청했지만, 모두 불허됐다.

가석방심사위원회는 11번째 가석방 신청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채프먼은 레넌 가족과 비틀스 멤버, 전 세계에 엄청난 충격을 안겨줬다. 채프먼을 가둬두는 것이 사회에 가장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고 영국 대중지 더선이 전했다.

<연합뉴스>

 

40년째 복역 존 레넌 살해범 "난 사형됐어야 마땅했다"
2018년 가석방 신청 당시 데이비드 채프먼[AP=연합뉴스, 뉴욕 교정국 제공]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전기차 의무화 폐지하는 새 연비 기준 승인”
트럼프 “전기차 의무화 폐지하는 새 연비 기준 승인”

‘바이든표’ 연비 규제 완화… “소비자들 차량 구매시 수천달러 절약”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유도해온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연비

북동부 강력한 가을폭풍…항공편 수백편 결항·7만5천곳 정전
북동부 강력한 가을폭풍…항공편 수백편 결항·7만5천곳 정전

뉴욕·보스턴·필라델피아 등 영향권…롱아일랜드 최대 150㎜ 비 예보 유엔, 외부 방송장비 철거 요청…뉴욕 주요 야외행사 줄줄이 취소 북동부에 이례적으로 강력한 가을 폭풍이 몰아치면

연방대법원, 중간선거 앞 ‘비시민권자 투표 색출 도구’ 허용
연방대법원, 중간선거 앞 ‘비시민권자 투표 색출 도구’ 허용

트럼프, 부정선거 막겠다며 국토안보부 DB 확대해 유권자 검증 시스템 도입 추진 “멀쩡한 유권자도 투표 못 할 수도” 투표권 침해 우려 제기…활용은 각 주정부 판단에  연방대법원

내 집 마련 올가을 노려라… 바이어스마켓으로 재편
내 집 마련 올가을 노려라… 바이어스마켓으로 재편

‘매물 증가·수요 둔화’로 균형 회복전반적 시장 침체 속 구매 유리해져향후 모기지 금리 움직임이 변수 중저가대 시장에서 상당수 바이어가 빠져나간 올 가을은 매물 증가와 수요 둔화,

‘잠이 보약’… 숙면 원한다면 ‘식물성 식품’ 늘려라
‘잠이 보약’… 숙면 원한다면 ‘식물성 식품’ 늘려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과일·채소·통곡물·콩·견과류 등 섭취 도움섬유질 풍부할수록 깊은 수면·렘수면 증가야간 심박수 낮추고 회복 효과도 높여“ 동물성 끊기보다 식물성

코로나19 다시 고개… 올가을 백신 맞아야 할까
코로나19 다시 고개… 올가을 백신 맞아야 할까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 65세 이상·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접종 특히 중요건강한 성인도 중증·롱코비드 예방 위해 접종 권고9월 말~10월 적기… 독감 백신과 동시

“물론 잘 알죠”… 알면서도 실천 못 하는 절약
“물론 잘 알죠”… 알면서도 실천 못 하는 절약

■ 고물가 시대 생존 전략…기본으로 돌아가라충동 구매 하루, 이틀 미루기무실속‘서비스·옵션’피하기‘차 ·휴대전화’최대한 오래 쓰기  휴대전화 업그레이드 주기를 한 번만 건너뛰어도

장 건강·콜레스테롤 잡는 섬유질… 매일 더 먹는 6가지 방법
장 건강·콜레스테롤 잡는 섬유질… 매일 더 먹는 6가지 방법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치아시드 한 스푼만 더해도 섬유질 3g 이상 ‘쑥’마요네즈 대신 아보카도, 수프엔 갈아놓은 콩 활용밀가루엔 귀리 섞고 흰쌀엔 퀴노아·렌틸콩 추가갑

테네시주 ‘센트럴 매그닛’ 1위… US 뉴스 최고 고교 순위 발표
테네시주 ‘센트럴 매그닛’ 1위… US 뉴스 최고 고교 순위 발표

전국 공립고 약 1만8,000곳차터스쿨 올해도 여전히 강세조지아 '귀넷 과기고'7위상위 20위‘선발 입학·추첨제’   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2026-2027학년도 미국 최고 고

대학 비용 10만 달러 시대… 실제 부담은 얼마나 될까?
대학 비용 10만 달러 시대… 실제 부담은 얼마나 될까?

15개 대학 연간 총학비 10만 달러↑ 대부분 가정 실제 부담액은 소폭 감소고학비 대학 학비 할인율 41~75%반드시 실제 부담액을 따져봐야 대학의 명목 학비가 급등하고 있지만 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