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외식 잦으면 코로나19 감염 위험 높아"

미국뉴스 | | 2020-09-11 11:11:35

외식,코로나,감염위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쇼핑하거나 미용실에 가는 것보다 외식으로 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 유증상자 3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들의 외식 횟수는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들보다 약 2배 더 많았다고 밝혔다.

또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감염자의 경우 지난 2주간 술집이나 커피전문점을 상대적으로 더욱 빈번하게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CDC 조사를 인용해  NBC 방송이 10일 보도했다.

 

외식 횟수 외에는 두 그룹 모두 교회, 상점, 체육시설을 방문하는 등 비슷한 활동 양상을 보였다.

 

이번 설문조사 대상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이 각기 다른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메릴랜드, 매사추세츠, 미네소타 등 다양한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선정됐으며, 양성 판정을 받은 그룹과 음성 판정을 받은 대조군으로 절반씩 분류됐다.

이 보고서는 뉴욕주 등 미국 내 여러 지역에서 식당 관련 사회적 거리 두기 규제를 조금씩 완화하려는 움직임이 나오는 가운데 발표됐다.

이번 보고서를 공동 집필한 토드 라이스 밴더빌트 의과대학 부교수는 상점이나 예배하는 곳에선 마스크를 쓸 수 있지만, 식당에서 음식을 섭취할 때는 마스크를 쓸 수 없기 때문에 감염 위험성이 더 높은 것은 타당한 결론이라고 설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식당에 가면 식탁 배열에 따라 다른 사람과 가까운 거리에서 밥을 먹기 때문에 감염 위험성이 크다고도 강조했다.

라이스 부교수는 자신도 여전히 식당을 찾아 밥을 먹지만 몇 가지 규칙을 지킨다면서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는 마스크를 쓰고, 옆에 사람이 없는 자리 또는 야외에 마련된 자리에서 밥을 먹는다"고 전했다.

다만 설문조사 대상자의 외식 장소가 실내인지 실외인지는 확인되지 않아 이번 보고서의 한계점으로 지적된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실내보다 환기가 잘 되는 실외에서 외식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CDC는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선 되도록 포장, 배달을 통해 음식을 먹으라고 권고하고 있다.

<연합뉴스>

"외식 잦으면 코로나19 감염 위험 높아"
지난 6월 뉴욕시에서 시민들이 야외에 마련된 장소에서 식사하고 있다.[AP=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전기차 의무화 폐지하는 새 연비 기준 승인”
트럼프 “전기차 의무화 폐지하는 새 연비 기준 승인”

‘바이든표’ 연비 규제 완화… “소비자들 차량 구매시 수천달러 절약”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유도해온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연비

북동부 강력한 가을폭풍…항공편 수백편 결항·7만5천곳 정전
북동부 강력한 가을폭풍…항공편 수백편 결항·7만5천곳 정전

뉴욕·보스턴·필라델피아 등 영향권…롱아일랜드 최대 150㎜ 비 예보 유엔, 외부 방송장비 철거 요청…뉴욕 주요 야외행사 줄줄이 취소 북동부에 이례적으로 강력한 가을 폭풍이 몰아치면

연방대법원, 중간선거 앞 ‘비시민권자 투표 색출 도구’ 허용
연방대법원, 중간선거 앞 ‘비시민권자 투표 색출 도구’ 허용

트럼프, 부정선거 막겠다며 국토안보부 DB 확대해 유권자 검증 시스템 도입 추진 “멀쩡한 유권자도 투표 못 할 수도” 투표권 침해 우려 제기…활용은 각 주정부 판단에  연방대법원

내 집 마련 올가을 노려라… 바이어스마켓으로 재편
내 집 마련 올가을 노려라… 바이어스마켓으로 재편

‘매물 증가·수요 둔화’로 균형 회복전반적 시장 침체 속 구매 유리해져향후 모기지 금리 움직임이 변수 중저가대 시장에서 상당수 바이어가 빠져나간 올 가을은 매물 증가와 수요 둔화,

‘잠이 보약’… 숙면 원한다면 ‘식물성 식품’ 늘려라
‘잠이 보약’… 숙면 원한다면 ‘식물성 식품’ 늘려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과일·채소·통곡물·콩·견과류 등 섭취 도움섬유질 풍부할수록 깊은 수면·렘수면 증가야간 심박수 낮추고 회복 효과도 높여“ 동물성 끊기보다 식물성

코로나19 다시 고개… 올가을 백신 맞아야 할까
코로나19 다시 고개… 올가을 백신 맞아야 할까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 65세 이상·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접종 특히 중요건강한 성인도 중증·롱코비드 예방 위해 접종 권고9월 말~10월 적기… 독감 백신과 동시

“물론 잘 알죠”… 알면서도 실천 못 하는 절약
“물론 잘 알죠”… 알면서도 실천 못 하는 절약

■ 고물가 시대 생존 전략…기본으로 돌아가라충동 구매 하루, 이틀 미루기무실속‘서비스·옵션’피하기‘차 ·휴대전화’최대한 오래 쓰기  휴대전화 업그레이드 주기를 한 번만 건너뛰어도

장 건강·콜레스테롤 잡는 섬유질… 매일 더 먹는 6가지 방법
장 건강·콜레스테롤 잡는 섬유질… 매일 더 먹는 6가지 방법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치아시드 한 스푼만 더해도 섬유질 3g 이상 ‘쑥’마요네즈 대신 아보카도, 수프엔 갈아놓은 콩 활용밀가루엔 귀리 섞고 흰쌀엔 퀴노아·렌틸콩 추가갑

테네시주 ‘센트럴 매그닛’ 1위… US 뉴스 최고 고교 순위 발표
테네시주 ‘센트럴 매그닛’ 1위… US 뉴스 최고 고교 순위 발표

전국 공립고 약 1만8,000곳차터스쿨 올해도 여전히 강세조지아 '귀넷 과기고'7위상위 20위‘선발 입학·추첨제’   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2026-2027학년도 미국 최고 고

대학 비용 10만 달러 시대… 실제 부담은 얼마나 될까?
대학 비용 10만 달러 시대… 실제 부담은 얼마나 될까?

15개 대학 연간 총학비 10만 달러↑ 대부분 가정 실제 부담액은 소폭 감소고학비 대학 학비 할인율 41~75%반드시 실제 부담액을 따져봐야 대학의 명목 학비가 급등하고 있지만 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