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10월말 코로나 백신 접종 준비하라”

미국뉴스 | | 2020-09-03 10:10:52

코로나,백신,10월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백신 개발을 이끄는 앤소니 파우치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백신 이용 가능 시점이 예상보다 몇 주 앞당겨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오는 10월 말 또는 11월 초 코로나19 백신을 의료진과 고위험군의 사람들에게 배포할 준비를 하라고 통지를 하고 나서서 주목되고 있다.

파우치 소장은 지난 1일 비영리 의료 뉴스 매체 KHN과 인터뷰에서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다면 백신을 예상보다 더 일찍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CNN이 2일 보도했다.

미국에서는 현재 2건의 백신 후보를 두고 3만 명의 자원자를 받아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데 이는 연말에나 결론이 나올 예정이다. 그러나 파우치 소장은 임상시험의 중간 결과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일 경우 이를 몇 주 앞당겨 종료할 권한이 독립적인 ‘데이터·안전 모니터링 위원회’(DSMB)에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뉴욕타임스(NYT)는 CDC가 전국 50개 주정부와 5개 대도시의 공중보건 관리들에게 이르면 10월 말 또는 11월 초 백신을 의료진과 고위험군의 사람들에게 배포할 준비를 하라고 통지했다고 2일 보도했다. 5개 대도시는 뉴욕과 시카고, 필라델피아, 휴스턴, 샌안토니오다.

CDC는 지난달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3종의 문서를 발송하면서 상세한 배포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이름이 붙여지지 않은 2가지 후보 백신을 1차 목표로, 정해진 접종 대상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병원과 이동 진료소, 기타 시설에 전달한다는 것이다.

2가지 후보 백신 모두 몇 주의 간격을 두고 2차례 접종해야 한다. CDC는 지침에서 장기 요양시설 직원을 포함한 의료 종사자들과 다른 필수 근로자, 국가안보 관련 종사자들이 1차 접종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65세 이상 고령자, 인종적 소수자, 미국 원주민, 재소자 등 감염 가능성이 크고 중증을 앓을 수 있는 고위험군으로 알려진 계층도 우선순위 대상자로 지목됐다.

CDC는 지침에서 “한정된 코로나19 백신 투약분을 11월 초 무렵 사용 가능할 수 있다”면서도 “코로나19 백신을 둘러싼 풍경은 여전히 진화하고 있고 불확실하다”고 밝혀 이 계획이 여전히 일종의 가설이라고 전했다.

NYT는 “새 CDC 지침은 코로나19 팬데믹을 크게 완화해줄 백신 개발 레이스가 속도를 내고 있다는 또 다른 신호”라고 지적했다.

한편 연방 정부 지원 아래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7종 중 4종이 긍정적 결과를 내는 데 실패할 수도 있다는 전문가 집단의 진단이 지난 1일 나왔다고 경제매체 CNBC 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보건 관리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전미과학공학의학한림원(NASEM)은 이날 코로나19 백신 1종에 대해 공식 사용 승인이 날 경우에 대비한 연방 정부의 백신 배포 계획을 담은 보고서 초안을 공개했다.

보고서 초안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초고속 작전’이 3만명을 대상으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 중인 백신 최대 7종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 중 4종은 실패하고 3종만 성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70대 한인 남성 음주운전‘전복사고’

동반 탑승자 중태 빠져상습 음주운전 기록 등70차례 교통 위반 전력 70대 한인 남성이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 전복사고를 일으켜 동승자를 중태에 빠뜨린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주 버

‘운명의 날’ 밝았다…“연방 상원 접전·하원은 민주 탈환”
‘운명의 날’ 밝았다…“연방 상원 접전·하원은 민주 탈환”

■ 오늘 일제히 중간선거“민주당 의회 승리 확률상원 64%·하원 84%” 예측연방상원 7대 격전지 주목트럼프 ‘미스터 비토’ 되나 ■ 11·3 중간선거 연방상원 각 주별 판세  ‘

이민서류 적체 1,280만 건… 사상 최악
이민서류 적체 1,280만 건… 사상 최악

시민권·영주권·취업허가 등심사 전반 ‘병목’ 마비 수준신규 신청 줄어도 처리 급감   미국의 시민권과 영주권, 취업허가 등 각종 이민 신청서류의 심사 적체가 1,280만 건을 넘어

아시안 이민자 대상 서류 조작 대출 사기… 뉴저지 한인 융자업자‘징역 33개월’
아시안 이민자 대상 서류 조작 대출 사기… 뉴저지 한인 융자업자‘징역 33개월’

범죄수익 84만 달러 몰수형도 수백건 허위 서류로 8,000만달러 부실대출 유발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이민자들을 상대로 가짜 소득 및 고용 서류를 동원해 8,000만달러 규모의

살 빼려다… 부부 사이가 흔들린다? 비만치료제 확산에 ‘GLP-1 이혼’ 신조어
살 빼려다… 부부 사이가 흔들린다? 비만치료제 확산에 ‘GLP-1 이혼’ 신조어

오젬픽·위고비 등 복용자들외모·식습관·성생활 변화에배우자 갈등… 개선 사례도 살을 빼면 건강도 좋아지고 부부 사이도 더 행복해질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닌 모양이다. 최근 미국에

ICE 총격 항의 시위… 뉴욕 브루클린 브리지 점거자 체포
ICE 총격 항의 시위… 뉴욕 브루클린 브리지 점거자 체포

지난달 28일 뉴욕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연결하는 브루클린 브리지에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총격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경찰관들이 도로를 점거한 시위 참가자

“미국에서 차 생산 확대하면 관세 완하”

트럼프, 인센티브 제공 추진 조지아주, 아우디 공장 유치현대차 등 해외 제조사 수혜행정부, 세부 내용은 조율중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내 생산 확대를 약속하는 자동차 제조사

엔비디아, 한국‘네이버’3대 주주 된다

10억불 투자·지분 4.54% AI 팩토리·인프라 구축 엔비디아가 10억달러를 투자해 한국 ‘네이버’의 3대 주주에 오른다. 네이버는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를 바탕으로 브룩필드와 함

주택건설업체 체감경기 악화
주택건설업체 체감경기 악화

주택건설업체들의 체감경기가 고금리와 건설비용 상승 등의 여파로 14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달 30일 주택건설업협회(NAHB)의 10월 주택시장지수(HMI)는 전월보

전국 평균 모기지 금리 2주 연속 하락
전국 평균 모기지 금리 2주 연속 하락

30년 고정 평균 7.24%전년 대비 여전히 높아 전국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가 2주 연속 하락하며 한 달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높은 모기지 금리로 재정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