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코로나 걸리면… 발열 → 기침 → 구토 → 설사

미국뉴스 | | 2020-08-25 10:10:56

코로나,발현순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코로나 19에 감염된 환자들이 겪는 여러 증상은 일정한 순서를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증상이 나타나는 순서가 인플루엔자(독감)나 다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질환과도 다른 것으로 분석됐다.

USC 연구진이 임상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감염 환자들은 초기 단계에는 열에서 시작해 기침과 근육통을 거쳐 메스꺼움이나 구토, 그리고 마지막으로 설사 순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발열’에서 시작해 ‘기침’을 하게 되고, 메스꺼움과 구토 증상이 나타나며, 마지막 단계에 설사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USC 컴퓨터생물학과 생물정보학 박사과정 조셉 라센 연구원은 “증상의 순서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 각각의 질환이 서로 다른 모습으로 진행되는 걸 안다는 건 의료진이 코로나19 감염 의심환자를 좀 더 빨리 가려낼 수 있다는 걸 뜻한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증상 자체에서 특별히 다른 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발현 순서는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와는 다르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현재 코로나19의 증상으로 11가지가 공식 등록돼 있다.

CDC는 처음엔 발열(오한), 기침, 호흡 곤란만 증상 목록에 올렸으나 감염자 임상 사례가 늘고 바이러스 연구가 진행되면서 근육통, 두통, 미각 또는 후각 상실, 인후통을 추가한 데 이어 피로, 콧물, 메스꺼움(구토), 설사까지 추가했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이처럼 증상이 다양한 감염 질환은 본 적이 없다”고 말한다.

학술저널 ‘프런티어스 인 퍼블릭 헬스’(Frontiers in Public Health)에 실린 연구 논문에 따르면 연구진은 지난 2월 세계보건기구 등에 보고된 5만7천여명의 중국 환자 사례 데이터와 미시간대의 인플루엔자 환자 2,000여명, 중국과 캐나다 토론토 지역의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 환자 수백명, 중국과 한국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 수백명에 관한 데이터를 비교했다.

분석 결과 인플루엔자 감염시 기침으로 시작해 고열로 이어졌다. 메르스와 사스는 초기 증상은 코로나19와 비슷했다.

하지만 그 이후엔 증상의 전개 과정이 달랐다. 메르스와 사스는 상부 위장관의 증상인 메스꺼움이나 구토보다 하부 위장관의 증상인 설사가 먼저 나타났다. 반면 코로나19는 메스꺼움이나 구토가 설사보다 먼저 나타났다.

인후통, 두통, 피로 등 다른 증상이 추가로 나타난 경우에도 네 가지 초기 증상의 순서는 그대로 유지됐다. 인후통과 두통 등의 증상은 기침과 메스꺼움 증상 사이에 주로 나타났다.

반면 인플루엔자의 경우엔 기침 또는 근육통, 두통, 인후통, 발열, 설사나 구토(메스꺼움) 순서로 증상이 발현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전기차 의무화 폐지하는 새 연비 기준 승인”
트럼프 “전기차 의무화 폐지하는 새 연비 기준 승인”

‘바이든표’ 연비 규제 완화… “소비자들 차량 구매시 수천달러 절약”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유도해온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연비

북동부 강력한 가을폭풍…항공편 수백편 결항·7만5천곳 정전
북동부 강력한 가을폭풍…항공편 수백편 결항·7만5천곳 정전

뉴욕·보스턴·필라델피아 등 영향권…롱아일랜드 최대 150㎜ 비 예보 유엔, 외부 방송장비 철거 요청…뉴욕 주요 야외행사 줄줄이 취소 북동부에 이례적으로 강력한 가을 폭풍이 몰아치면

연방대법원, 중간선거 앞 ‘비시민권자 투표 색출 도구’ 허용
연방대법원, 중간선거 앞 ‘비시민권자 투표 색출 도구’ 허용

트럼프, 부정선거 막겠다며 국토안보부 DB 확대해 유권자 검증 시스템 도입 추진 “멀쩡한 유권자도 투표 못 할 수도” 투표권 침해 우려 제기…활용은 각 주정부 판단에  연방대법원

내 집 마련 올가을 노려라… 바이어스마켓으로 재편
내 집 마련 올가을 노려라… 바이어스마켓으로 재편

‘매물 증가·수요 둔화’로 균형 회복전반적 시장 침체 속 구매 유리해져향후 모기지 금리 움직임이 변수 중저가대 시장에서 상당수 바이어가 빠져나간 올 가을은 매물 증가와 수요 둔화,

‘잠이 보약’… 숙면 원한다면 ‘식물성 식품’ 늘려라
‘잠이 보약’… 숙면 원한다면 ‘식물성 식품’ 늘려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과일·채소·통곡물·콩·견과류 등 섭취 도움섬유질 풍부할수록 깊은 수면·렘수면 증가야간 심박수 낮추고 회복 효과도 높여“ 동물성 끊기보다 식물성

코로나19 다시 고개… 올가을 백신 맞아야 할까
코로나19 다시 고개… 올가을 백신 맞아야 할까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 65세 이상·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접종 특히 중요건강한 성인도 중증·롱코비드 예방 위해 접종 권고9월 말~10월 적기… 독감 백신과 동시

“물론 잘 알죠”… 알면서도 실천 못 하는 절약
“물론 잘 알죠”… 알면서도 실천 못 하는 절약

■ 고물가 시대 생존 전략…기본으로 돌아가라충동 구매 하루, 이틀 미루기무실속‘서비스·옵션’피하기‘차 ·휴대전화’최대한 오래 쓰기  휴대전화 업그레이드 주기를 한 번만 건너뛰어도

장 건강·콜레스테롤 잡는 섬유질… 매일 더 먹는 6가지 방법
장 건강·콜레스테롤 잡는 섬유질… 매일 더 먹는 6가지 방법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치아시드 한 스푼만 더해도 섬유질 3g 이상 ‘쑥’마요네즈 대신 아보카도, 수프엔 갈아놓은 콩 활용밀가루엔 귀리 섞고 흰쌀엔 퀴노아·렌틸콩 추가갑

테네시주 ‘센트럴 매그닛’ 1위… US 뉴스 최고 고교 순위 발표
테네시주 ‘센트럴 매그닛’ 1위… US 뉴스 최고 고교 순위 발표

전국 공립고 약 1만8,000곳차터스쿨 올해도 여전히 강세조지아 '귀넷 과기고'7위상위 20위‘선발 입학·추첨제’   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2026-2027학년도 미국 최고 고

대학 비용 10만 달러 시대… 실제 부담은 얼마나 될까?
대학 비용 10만 달러 시대… 실제 부담은 얼마나 될까?

15개 대학 연간 총학비 10만 달러↑ 대부분 가정 실제 부담액은 소폭 감소고학비 대학 학비 할인율 41~75%반드시 실제 부담액을 따져봐야 대학의 명목 학비가 급등하고 있지만 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