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CDC 국장 "연방정부 코로나19 대처에 실수들 있었다" 인정

미국뉴스 | | 2020-07-29 14:14:08

연방정부,코로나,대처,실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로버트 레드필드 소장이 29일 연방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에서 실수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레드필드 소장은 이날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그렇다. (연방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실수들이 있었다"며 "그리고 우리는 실패했다"고 말했다.

레드필드 국장은 또 미국이 유럽에서 닥쳐올 코로나19의 위협을 인식하는 데 늦었다는 점도 처음으로 인정했다.

 

그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우리가 깨닫기도 전에 유럽으로부터의 (코로나19) 유입이 일어났다"며 "우리가 유럽의 위협을 깨닫고 유럽으로의 여행을 봉쇄할 무렵에는 이미 아마도 매일 6만명이 유럽으로부터 (미국으로) 돌아온 지 2∼3주가 됐을 때였다"고 말했다.

 

미국은 중국 우한(武漢)에서 코로나19가 급속히 번지자 2월 2일 중국에서 오는 여행객을 차단했지만 유럽에 대해 여행 차단 조치를 내린 것은 3월 13일이었다.

최근 CDC가 내놓은 분석에 따르면 3월 8일 무렵에 이미 뉴욕시에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이뤄지고 있었다.

레드필드 국장은 또 코로나19 사태 초기 중국에 미국 과학자들을 보내려 했으나 중국이 이를 거부했다는 사실도 소개했다.

그는 지난해 제야에 우한의 호흡기 질환과 관련한 사고를 경고하는 전화를 받았고 이튿날 곧장 첫 상황 보고서를 썼다고 말했다.

레드필드 국장은 "우리는 이것이 국가안보에 영향을 줄 만큼 매우 심각한 상황이 될 잠재력이 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CDC는 1주일 내에 과학자팀을 중국에 보낼 준비가 돼 있었으나 중국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그는 이로 인해 미국이 이 위험한 바이러스의 정체를 파악하고 조치를 하는 데 늦어졌다고 말했다.

레드필드 국장은 그러나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미국이 결국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그는 "나는 이제 우리가 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물리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깨닫고 보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DC 국장 "연방정부 코로나19 대처에 실수들 있었다" 인정
로버트 레드필드 미 CDC 국장.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 갔다가…직장가 달군 ‘커피게이트’
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 갔다가…직장가 달군 ‘커피게이트’

채용담당자 “프로답지 못해” 지적… “시대착오적” 갑론을박 원격근무·비대면 문화 익숙한 Z세대 vs 규범 중시 기성세대 구직 면접장에 들고 간 '아이스 커피' 한 잔이 미국 직장가

트럼프 “전기차 의무화 폐지하는 새 연비 기준 승인”
트럼프 “전기차 의무화 폐지하는 새 연비 기준 승인”

‘바이든표’ 연비 규제 완화… “소비자들 차량 구매시 수천달러 절약”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유도해온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연비

북동부 강력한 가을폭풍…항공편 수백편 결항·7만5천곳 정전
북동부 강력한 가을폭풍…항공편 수백편 결항·7만5천곳 정전

뉴욕·보스턴·필라델피아 등 영향권…롱아일랜드 최대 150㎜ 비 예보 유엔, 외부 방송장비 철거 요청…뉴욕 주요 야외행사 줄줄이 취소 북동부에 이례적으로 강력한 가을 폭풍이 몰아치면

연방대법원, 중간선거 앞 ‘비시민권자 투표 색출 도구’ 허용
연방대법원, 중간선거 앞 ‘비시민권자 투표 색출 도구’ 허용

트럼프, 부정선거 막겠다며 국토안보부 DB 확대해 유권자 검증 시스템 도입 추진 “멀쩡한 유권자도 투표 못 할 수도” 투표권 침해 우려 제기…활용은 각 주정부 판단에  연방대법원

내 집 마련 올가을 노려라… 바이어스마켓으로 재편
내 집 마련 올가을 노려라… 바이어스마켓으로 재편

‘매물 증가·수요 둔화’로 균형 회복전반적 시장 침체 속 구매 유리해져향후 모기지 금리 움직임이 변수 중저가대 시장에서 상당수 바이어가 빠져나간 올 가을은 매물 증가와 수요 둔화,

‘잠이 보약’… 숙면 원한다면 ‘식물성 식품’ 늘려라
‘잠이 보약’… 숙면 원한다면 ‘식물성 식품’ 늘려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과일·채소·통곡물·콩·견과류 등 섭취 도움섬유질 풍부할수록 깊은 수면·렘수면 증가야간 심박수 낮추고 회복 효과도 높여“ 동물성 끊기보다 식물성

코로나19 다시 고개… 올가을 백신 맞아야 할까
코로나19 다시 고개… 올가을 백신 맞아야 할까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 65세 이상·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접종 특히 중요건강한 성인도 중증·롱코비드 예방 위해 접종 권고9월 말~10월 적기… 독감 백신과 동시

“물론 잘 알죠”… 알면서도 실천 못 하는 절약
“물론 잘 알죠”… 알면서도 실천 못 하는 절약

■ 고물가 시대 생존 전략…기본으로 돌아가라충동 구매 하루, 이틀 미루기무실속‘서비스·옵션’피하기‘차 ·휴대전화’최대한 오래 쓰기  휴대전화 업그레이드 주기를 한 번만 건너뛰어도

장 건강·콜레스테롤 잡는 섬유질… 매일 더 먹는 6가지 방법
장 건강·콜레스테롤 잡는 섬유질… 매일 더 먹는 6가지 방법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치아시드 한 스푼만 더해도 섬유질 3g 이상 ‘쑥’마요네즈 대신 아보카도, 수프엔 갈아놓은 콩 활용밀가루엔 귀리 섞고 흰쌀엔 퀴노아·렌틸콩 추가갑

테네시주 ‘센트럴 매그닛’ 1위… US 뉴스 최고 고교 순위 발표
테네시주 ‘센트럴 매그닛’ 1위… US 뉴스 최고 고교 순위 발표

전국 공립고 약 1만8,000곳차터스쿨 올해도 여전히 강세조지아 '귀넷 과기고'7위상위 20위‘선발 입학·추첨제’   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2026-2027학년도 미국 최고 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