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애플·아마존·구글·페이스북 CEO, 하원 청문회 출석키로

미국뉴스 | | 2020-07-03 09:09:58

애플,아마존,구글,페이스북,하원청문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애플과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등 정보기술(IT) 공룡 ‘빅 4’의 최고경영자(CEO)가 모두 연방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증언하기로 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2일 보도했다.

CNBC는 하원 법사위원회 대변인이 이날 이같이 확인했다고 전했다.

하원이 IT 공룡들을 상대로 경쟁 제한 등 반독점법 위반 조사를 벌이는 가운데 조사 대상이 된 4개 사의 CEO가 모두 청문회에 나오기로 한 것이다.

이들 4명이 모두 청문회에 나온다면 IT ‘빅 4’의 CEO가 한꺼번에 하원에서 증언하는 첫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하원 법사위 대변인은 그러나 청문회 일자나 형식 등은 아직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진행 중임을 감안할 때 이들 CEO가 청문회 현장에 직접 나타날지, 화상 청문회로 진행될지는 불투명하다고 CNBC는 전했다.

이런 가운데 IT 전문매체 리코드는 청문회가 7월 말 열린다고 보도했다.

앞서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지난달 팀 쿡 애플 CEO가 4개 사 CEO 중 유일하게 청문회 출석을 약속하지 않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CNBC는 이를 감안할 때 쿡 CEO가 청문회 출석을 결정한 마지막 인사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다른 3개 사 CEO가 모두 나온다면 자신도 출석하겠다고 합의했고,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도 비슷한 조건으로 순다르 피차이 CEO를 청문회에 내보낼 수 있다고 밝혔다.

아마존 CEO이자 세계 최고 부호인 제프 베조스도 지난달 회사 변호사가 하원 법사위에 보낸 편지에서 적절한 임원이 증언하도록 하겠다며 “여기에는 제프 베조스가 다른 CEO들과 함께 증언하는 것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쿡·저커버그·피차이 CEO는 이전에도 의회 청문회에 나와 증언한 적이 있지만 베조스 CEO는 의회에 출석한 적이 없다. 하원 법사위는 지난해 6월 이들 4개 사를 상대로 반독점 조사를 벌이겠다고 발표했다.

데이비드 시실린 하원 법사위 반독점소위 위원장은 앞서 디지털 시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강력한 경쟁이 없다는 것이 분명하다고 말한 바 있다.

CNBC는 이들 CEO의 청문회 증언이 “디지털 시장을 개혁하고 규제하기 위한 새로운 입법안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반독점 조사를 마무리하기 전 마무리 단계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의회 조사와 별개로 연방 법무부는 조만간 구글을 상대로 반경쟁적 사업 관행에 대해 소송을 제기할 것이란 보도가 나오고 있다. 또 연방거래위원회(FTC)는 페이스북을 조사 중이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민주, 4년 만에 연방하원 다수당 탈환 예측
민주, 4년 만에 연방하원 다수당 탈환 예측

민주당이 3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연방 하원 다수당을 차지할 것으로 미 주요 방송사들이 예측했다.CNN과 NBC는 미 동부시간으로 중간선거 개표가 한창인 이날 오후 10시를 조금

중간선거 개표초반 민주 우세…예측기관 "하원탈환 확률 100%"
중간선거 개표초반 민주 우세…예측기관 "하원탈환 확률 100%"

오하이오·텍사스·미시간 등 상원 접전지도 리드…"상원 다수당 확률 72%" 미국 연방 의회 권력 지형을 결정할 중간선거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초반 개표 상황은 야당인 민

[중간선거] 투표 대체로 순조…일부서 투표기 이상·투표소 변경
[중간선거] 투표 대체로 순조…일부서 투표기 이상·투표소 변경

미국 의회 권력 지형을 결정짓는 중간선거 투표가 3일 오전 미국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시작됐다.미 동부 버몬트에서 미 동부시간 오전 5시에 가장 먼저 투표가 개시된 데 이어 다른 주

음주 확 줄인 미국인들… 1939년 이후 최저
음주 확 줄인 미국인들… 1939년 이후 최저

■ 경제 트렌드 - 가계 지갑에서 사라지는 술값젊은 층 중심으로 기피판매 감소에 재고 부담주류업계 생존전략 부심저가·프리미엄 제품 대응 미국인들이 술을 찾지 않으면서 가계 소비에서

“K-푸드의 글로벌 위상 확대·발전 모색”
“K-푸드의 글로벌 위상 확대·발전 모색”

‘2026 글로벌 한식포럼’ 강원도 영월에서 열려22개국서 130여명 참가 세계한식총연합회(총회장 임종택)이 개최하고 한국 영월산업진흥원(원장 엄광열)이 주관한 ‘2026 글로벌

“주말 샤핑부터 산악지대 오프로드까지 거뜬”
“주말 샤핑부터 산악지대 오프로드까지 거뜬”

■ 현대차 오프로드 XRT 트림 시승기팰리세이드·싼타페 등 적용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특화강력 엔진·대형 타이어 등전용 디자인·액세서리까지현대차 팰리세이드 XRT 프로 트림 모델(위

현대차, 2027년형 투싼 XRT 프로 모델도 공개
현대차, 2027년형 투싼 XRT 프로 모델도 공개

오프로드 성능 대폭 강화1.6리터 터보 엔진 184마력  현대차는 이번 아칸소주 행사에서 아웃도어와 오프로드 수요를 겨냥한 2027년형 투싼 XRT 프로 모델도 공개했다. 2027

한인 은행권, 개선된 실적에 현금배당 상향
한인 은행권, 개선된 실적에 현금배당 상향

연 3~4%대·업계 평균 상회동급 은행 중 ‘최고 수준’모두 분기별로 현금 지급주주 환원·투자 유치 요인   남가주에 본점을 둔 6개 한인은행들이 2026년 3분기 실적을 마감하면

시카고 대학서도 한인 학생 성폭행 의혹 파문

19세 여성 민사소송 제기“약물 탄 술 먹고 당해” 8개월 넘게 기소 안 돼 코넬대 집단 성폭행 의혹 사태에 이어 또 다른 명문 사립 시카고대에서도 한인으로 추정되는 남학생이 사교

“재판받으러 갔다가 ICE 체포”6배 급증

ICE 가주 무차별 단속 논란   범죄피해자·증인 출석 기피  주 검찰, 연방정부에 소송“사법제도 마비 불법 행위” 캘리포니아주 법원 안팎에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