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트럼프 “중국이 코로나19 고의적으로 퍼뜨렸을 가능성”

미국뉴스 | | 2020-06-19 10:10:38

트럼프,중국,코로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경쟁국들의 경제를 망가뜨리기 위한 수단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국제적 확산을 부추겼을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 백악관에서 가진 월스트릿저널(WSJ)과 인터뷰에서 “그건 고의적이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WSJ가 18일 보도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국경 밖으로 확산하게 내버려둔 데에는 경제적 동기가 있을지 모른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경제적 여파를 확대하려 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맞다. 그들은 ‘우리는 곤경에 빠졌다. 미국이 우리를 죽이고 있다’라고 말한다”면서 “지난 1년 반 동안 미국 경제가 그들을 날려버렸다. 그 이유는 바로 관세”라고 답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이런 주장을 뒷받침할 정보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며, 단지 개인적인 느낌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중국 밖으로 확산한 것과 관련해 당국의 무능이나 실수일 가능성이 더 많다고 인정하면서도 “그러나 혹시 누가 아느냐. 그건 영향을 미쳤다”라며 여운을 남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종착지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2차 유행이 오더라도 중국처럼 전수조사식 대규모 진단검사를 하지는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일부 미국인이 코로나19 예방 수단이 아니라 대통령에 대한 반감을 표시하려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일 수 있다는 주장도 내놨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난에 관해선 “우리는 11월3일(대선) 전에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면서 “GDP(국내총생산)도 엄청나게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는 다시 정상으로 향할 것”이라며 극복을 자신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백인 경찰의 흑인 남성 살해 사건으로 불붙은 인종 갈등과 관련해 미 경제·사법체계에 남아있는 구조적 인종차별이 개선될 것으로 낙관하고, 텍사스에서 마지막 흑인 노예가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준틴스데이’(Juneteenth Day)를 자신이 널리 알린 것이라며 자화자찬했다.

기념일인 오는 19일 정치 유세를 개최하려다 여론의 비난으로 날짜를 변경한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좋은 일을 했다. 준틴스를 매우 유명하게 만들었다”라며 “정말 중요한 행사인데 아무도 그날에 대해 들어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민주 4년만에 하원 탈환·상원도 우세…'블루 쓰나미' 덮치나
민주 4년만에 하원 탈환·상원도 우세…'블루 쓰나미' 덮치나

CNN·NBC 등 민주 승리 예측…과반 218석 훌쩍 넘긴 244석 예상민주, '공화 텃밭' 사우스캐롤라이나 승리하며 상원도 다수당 전망  민주당이 3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연방

중간선거 개표초반 민주 우세…예측기관 "하원탈환 확률 100%"
중간선거 개표초반 민주 우세…예측기관 "하원탈환 확률 100%"

오하이오·텍사스·미시간 등 상원 접전지도 리드…"상원 다수당 확률 72%" 미국 연방 의회 권력 지형을 결정할 중간선거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초반 개표 상황은 야당인 민

[중간선거] 투표 대체로 순조…일부서 투표기 이상·투표소 변경
[중간선거] 투표 대체로 순조…일부서 투표기 이상·투표소 변경

미국 의회 권력 지형을 결정짓는 중간선거 투표가 3일 오전 미국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시작됐다.미 동부 버몬트에서 미 동부시간 오전 5시에 가장 먼저 투표가 개시된 데 이어 다른 주

음주 확 줄인 미국인들… 1939년 이후 최저
음주 확 줄인 미국인들… 1939년 이후 최저

■ 경제 트렌드 - 가계 지갑에서 사라지는 술값젊은 층 중심으로 기피판매 감소에 재고 부담주류업계 생존전략 부심저가·프리미엄 제품 대응 미국인들이 술을 찾지 않으면서 가계 소비에서

“K-푸드의 글로벌 위상 확대·발전 모색”
“K-푸드의 글로벌 위상 확대·발전 모색”

‘2026 글로벌 한식포럼’ 강원도 영월에서 열려22개국서 130여명 참가 세계한식총연합회(총회장 임종택)이 개최하고 한국 영월산업진흥원(원장 엄광열)이 주관한 ‘2026 글로벌

“주말 샤핑부터 산악지대 오프로드까지 거뜬”
“주말 샤핑부터 산악지대 오프로드까지 거뜬”

■ 현대차 오프로드 XRT 트림 시승기팰리세이드·싼타페 등 적용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특화강력 엔진·대형 타이어 등전용 디자인·액세서리까지현대차 팰리세이드 XRT 프로 트림 모델(위

현대차, 2027년형 투싼 XRT 프로 모델도 공개
현대차, 2027년형 투싼 XRT 프로 모델도 공개

오프로드 성능 대폭 강화1.6리터 터보 엔진 184마력  현대차는 이번 아칸소주 행사에서 아웃도어와 오프로드 수요를 겨냥한 2027년형 투싼 XRT 프로 모델도 공개했다. 2027

한인 은행권, 개선된 실적에 현금배당 상향
한인 은행권, 개선된 실적에 현금배당 상향

연 3~4%대·업계 평균 상회동급 은행 중 ‘최고 수준’모두 분기별로 현금 지급주주 환원·투자 유치 요인   남가주에 본점을 둔 6개 한인은행들이 2026년 3분기 실적을 마감하면

시카고 대학서도 한인 학생 성폭행 의혹 파문

19세 여성 민사소송 제기“약물 탄 술 먹고 당해” 8개월 넘게 기소 안 돼 코넬대 집단 성폭행 의혹 사태에 이어 또 다른 명문 사립 시카고대에서도 한인으로 추정되는 남학생이 사교

“재판받으러 갔다가 ICE 체포”6배 급증

ICE 가주 무차별 단속 논란   범죄피해자·증인 출석 기피  주 검찰, 연방정부에 소송“사법제도 마비 불법 행위” 캘리포니아주 법원 안팎에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