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 151만건…11주 연속 감소세

미국뉴스 | | 2020-06-18 10:10:34

신규실업수당,감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1주째 감소세를 보이며 3주 연속 200만건 이하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여전히 역대 최고 수준이지만 한때 700만건에 육박했던 것에 비하면 크게 줄어든 상태다.

그러나 시장 전망치를 웃돌아 고용시장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노동부는 지난주(6월 7~13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51만건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청구 건수는 11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지만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29만건)보다는 많았다.

블룸버그통신은 각 주(州)가 경제활동 재개에 나서고 있지만, 고용시장은 "단지 점진적 개선"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회복 속도가 더디다는 지적이다.

CNBC 방송도 경제 재가동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의 실업수당 청구가 지속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발표된 미국의 5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17.7% 급증하면서 일각에서 `V자형'의 빠른 회복에 대한 기대가 나오고 있지만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16일 상원 은행위원회에 원격으로 출석해 "회복 시기와 강도에 관해 커다란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면서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2주 전인 5월 31일~6월 6일 주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당초 '154만건'에서 2만4천건이 늘어난 약 157만건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13주 동안 미국에서 신규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은 약 4천500만명에 달했다. 이들이 최소한 일시적으로 일자리를 잃었다는 의미다.

최소 2주간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보다 6만2천건이 줄어든 2천50만건을 기록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를 한 사람 가운데 일부는 일터로 복귀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폭증은 3월 셋째 주(330만건)부터 본격화됐다.

같은 달 넷째 주에는 687만건까지 치솟은 뒤 이후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며 5월 24~30일 주(188만건)에는 처음으로 200만건 밑으로 내려왔고 5월 31일~6월 6일 주에는 157만건을 기록했다.

최근 13주 연속 주당 수백만건을 기록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미 노동부가 이를 집계하기 시작한 1967년 이후 최고치 수준이다.

코로나19 사태가 노동시장에 본격적인 충격을 미치기 전인 지난 3월 초까지만 해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22만건 수준이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 전까지 최고기록은 2차 오일쇼크 당시인 1982년 10월의 69만5천건이었다.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에는 65만건까지 늘어난 바 있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 갔다가…직장가 달군 ‘커피게이트’
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 갔다가…직장가 달군 ‘커피게이트’

채용담당자 “프로답지 못해” 지적… “시대착오적” 갑론을박 원격근무·비대면 문화 익숙한 Z세대 vs 규범 중시 기성세대 구직 면접장에 들고 간 '아이스 커피' 한 잔이 미국 직장가

트럼프 “전기차 의무화 폐지하는 새 연비 기준 승인”
트럼프 “전기차 의무화 폐지하는 새 연비 기준 승인”

‘바이든표’ 연비 규제 완화… “소비자들 차량 구매시 수천달러 절약”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유도해온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연비

북동부 강력한 가을폭풍…항공편 수백편 결항·7만5천곳 정전
북동부 강력한 가을폭풍…항공편 수백편 결항·7만5천곳 정전

뉴욕·보스턴·필라델피아 등 영향권…롱아일랜드 최대 150㎜ 비 예보 유엔, 외부 방송장비 철거 요청…뉴욕 주요 야외행사 줄줄이 취소 북동부에 이례적으로 강력한 가을 폭풍이 몰아치면

연방대법원, 중간선거 앞 ‘비시민권자 투표 색출 도구’ 허용
연방대법원, 중간선거 앞 ‘비시민권자 투표 색출 도구’ 허용

트럼프, 부정선거 막겠다며 국토안보부 DB 확대해 유권자 검증 시스템 도입 추진 “멀쩡한 유권자도 투표 못 할 수도” 투표권 침해 우려 제기…활용은 각 주정부 판단에  연방대법원

내 집 마련 올가을 노려라… 바이어스마켓으로 재편
내 집 마련 올가을 노려라… 바이어스마켓으로 재편

‘매물 증가·수요 둔화’로 균형 회복전반적 시장 침체 속 구매 유리해져향후 모기지 금리 움직임이 변수 중저가대 시장에서 상당수 바이어가 빠져나간 올 가을은 매물 증가와 수요 둔화,

‘잠이 보약’… 숙면 원한다면 ‘식물성 식품’ 늘려라
‘잠이 보약’… 숙면 원한다면 ‘식물성 식품’ 늘려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과일·채소·통곡물·콩·견과류 등 섭취 도움섬유질 풍부할수록 깊은 수면·렘수면 증가야간 심박수 낮추고 회복 효과도 높여“ 동물성 끊기보다 식물성

코로나19 다시 고개… 올가을 백신 맞아야 할까
코로나19 다시 고개… 올가을 백신 맞아야 할까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 65세 이상·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접종 특히 중요건강한 성인도 중증·롱코비드 예방 위해 접종 권고9월 말~10월 적기… 독감 백신과 동시

“물론 잘 알죠”… 알면서도 실천 못 하는 절약
“물론 잘 알죠”… 알면서도 실천 못 하는 절약

■ 고물가 시대 생존 전략…기본으로 돌아가라충동 구매 하루, 이틀 미루기무실속‘서비스·옵션’피하기‘차 ·휴대전화’최대한 오래 쓰기  휴대전화 업그레이드 주기를 한 번만 건너뛰어도

장 건강·콜레스테롤 잡는 섬유질… 매일 더 먹는 6가지 방법
장 건강·콜레스테롤 잡는 섬유질… 매일 더 먹는 6가지 방법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치아시드 한 스푼만 더해도 섬유질 3g 이상 ‘쑥’마요네즈 대신 아보카도, 수프엔 갈아놓은 콩 활용밀가루엔 귀리 섞고 흰쌀엔 퀴노아·렌틸콩 추가갑

테네시주 ‘센트럴 매그닛’ 1위… US 뉴스 최고 고교 순위 발표
테네시주 ‘센트럴 매그닛’ 1위… US 뉴스 최고 고교 순위 발표

전국 공립고 약 1만8,000곳차터스쿨 올해도 여전히 강세조지아 '귀넷 과기고'7위상위 20위‘선발 입학·추첨제’   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2026-2027학년도 미국 최고 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