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미 항공권 예약 조금씩 증가추세

미국뉴스 | | 2020-05-21 09:09:47

미국,항공권,예약,증가추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코로나19로 괴멸적인 타격을 입었던 미국 항공업계가 이달 경제 정상화에 힘입어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아직 안심하긴 이르지만 6~7월 들어 상황이 더 나아진다고 내다봤다.

월스트릿저널(WSJ)은 19일 미 4대 주요 항공사 관계자를 인용해 이달 들어 항공권 신규 예약이 늘어나고 취소 건수는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이달 항공기 운항 건수 가운데 25~30%가 만석이었다며 기존에 예상했던 만석 비율(1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항공사측은 5월 들어 이날까지 신규 예약 건수가 취소 건수를 앞질렀으며 6월이 되면 전년 대비 월간 매출액 감소폭이 이달보다 줄어든다고 예상했다.

델타항공도 최근 들어 하루 신규 예약이 환불보다 많은 경우가 종종 보인다고 전했다. 폴 제이콥슨 델타 최고재무책임자(CTO)도 “추세가 바닥에서 약간 튀어 올랐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예약 증가가 6~7월 휴가철 수요를 미리 알리는 신호라고 지적했다. 앞서 델타는 이달 발표에서 오는 6월에 이코노미석 탑승률을 60% 아래로 유지하기 위해 100건의 항공편을 증설하겠다고 전했다.

유나이티드항공의 앤드루 노셀라 최고광고책임자(CCO)는 “취소 건수가 줄고 있고 북미지역의 수요가 약간이나마 긍정적으로 바뀌는 추세다”고 말했다. 유나이티드측은 오는 7월 항공편 가동률이 전년 대비 75% 줄어들겠지만 5~6월(90% 이상 감소)보다는 사정이 나아진다고 내다봤다. 아메리칸항공은 지난달 항공기 만석률이 15%에 불과했지만 현재 평균 35%라고 밝혔다.

미 항공사들은 올해 코로나19 창궐로 항공업계 전체가 된서리를 맞으면서 파산 위기에 몰렸다. 미 항공운송협회는 이달 발표에서 미 국내선 여객기 1편당 평균 승객이 17명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미 항공 수요는 96% 감소해 1950년대 제트 여객기 상용화 이후 최저 수준이었다. 4대 항공사의 올해 1분기 손실은 모두 합해 45억7,300만달러로 집계됐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재외국민 피해신고‘미국’224명 최다
재외국민 피해신고‘미국’224명 최다

2025년 재외공관 접수 피해신고 인원미국 224명으로 국가별 1위 올라전 세계 작년 총 1,376명 접수돼2015년 통계 이후 10년 만에 최대 지난해 미국에서 피해를 당해 공관

ICE 강경단속, 선거 ‘뜨거운 감자’
ICE 강경단속, 선거 ‘뜨거운 감자’

공화 후보들 메시지 조절범죄자 위주 단속 강조일부 여론“단속 지나쳐”히스패닉 표심도 변수로 지난 24일 미시간주에서 ICE의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교통사고로 숨진 과테말라 출신 이

현대차그룹, 미국 자동차 판매 ‘빅3’ 첫 진입
현대차그룹, 미국 자동차 판매 ‘빅3’ 첫 진입

포드를 사상 첫 추월 기록GM·도요타 이어 판매 3위하이브리드 앞세워 ‘돌풍’3분기만 50만대 이상 판매 현대차와 제네시스, 기아 브랜드의 현대차그룹이 올 3분기 사상 처음으로 미

“블루칼라, 60세부터 소셜연금 조기 지급”
“블루칼라, 60세부터 소셜연금 조기 지급”

연방하원 법안 발의 주목건설·간호·제조업 등 포함20년 근무하면 조기 수령이민 단속에 노동력 부족 미국에서 건설·지붕공사·간호·제조업 등 신체적으로 힘든 일을 하는 근로자들이 60

[트렌드 화제] 미 대학가에 뜨는 ‘대리 엄마’
[트렌드 화제] 미 대학가에 뜨는 ‘대리 엄마’

타지 자녀 대신 돌봐주기‘컨시어지 맘’서비스 인기“대학생 과잉보호”논란도 대학에 진학한 자녀를 수백, 수천 마일 떨어진 타지로 보낸 부모들의 걱정을 겨냥한 이색 서비스가 미국 대학

할리웃에 우뚝 선 한국 영화… 제1회 LA 한국영화제 성료
할리웃에 우뚝 선 한국 영화… 제1회 LA 한국영화제 성료

한국 영화의 독창적이고 다양한 시선과 새로운 흐름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기 위한 제1회 LA 한국영화제가 LA 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 주최로 할리웃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할리웃 하

법원 명령 무시 2번 추방… DHS 결국 ‘법정모독’ 처분

법원의 추방 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19세 망명 신청자를 두 차례나 엘살바도르로 추방한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법정모독 처분을 받았다. 메릴랜드 연방법원의 스테파니 갤러거 판사

[이민법 칼럼] DACA·TPS 소지자 해외여행 신중해야

백기숙 변호사 최근 연방 이민항소위원회(BIA)가 내린 새로운 판결로 인해 DACA 수혜자와 TPS(Temporary Protected Status) 소지자의 해외여행에 상당한 주

“악의 세력이 AI 쓰면 10억명 죽을 수도”
“악의 세력이 AI 쓰면 10억명 죽을 수도”

빌 게이츠의 ‘섬뜩 경고’각국 정부 규제강화 촉구   빌 게이츠(70)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는 인공지능(AI)이 악의적인 사람들의 손에 들어갈 경우 대규모 인명 피해를

자동차 연비기준 완화… 평균 50마일→34.5마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유도해온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연비 규제를 사실상 폐기하는 수준의 새로운 연비 기준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